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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스테판 에셀 (지은이), 목수정 (옮긴이)
  |  
문학동네
2013-04-24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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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책 정보

· 제목 :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가/혁명가
· ISBN : 9788954621182
· 쪽수 : 300쪽

책 소개

<분노하라>라는 작은 책 한 권으로 세계인들의 양심을 뒤흔든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스테판 에셀, 그의 마지막 자서전. 마치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예견이라도 한 듯, 진보와 더 나은 삶에 대한 불꽃같은 신념으로 자신의 지난 삶을 회고한다.

목차

역자 서문 _13

나이가 주는 특권
불꽃처럼 _26
“과거로 돌아가자, 그러면 진보할 것이다” _29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거부하라
모든 인간은 존엄성과 권리를 누리는 데 있어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다 _37
“내 머리 위엔 별이 총총한 하늘이, 내 가슴엔 도덕 원칙이”: 욕망과 원칙 _39
학자, 상인 그리고 정치가 _44
막다른 골목으로부터의 탈출: 삶의 총체성을 생각하라 _50
빛을 찾는 자 누구인가 _54
역사를 넘어서? _58
희망이 우리의 적이라면, 혁명은 어디쯤에 _60
극복된 절망 _64
혼란에 맞서 다시 도약하는 용기 _68

측은지심의 힘
“사람의 의지로 해낼 수 없는 것은 없다,
그 의지가 강렬하기만 하다면” _75
상호의존과 연대 _78
세상의 영역을 넓히자: 불가능의 지평 _81
불확실함에 대한 확신 _85
탈바꿈과 진전: 에드가 모랭의 『길』 _89

사랑을 사랑하라, 감탄에 감탄하라
감탄의 스승들 _95
열일곱이 되면 우리는 매우 진지해진다 _97
감정 교육 _100
에로스와 타나토스 _106
질투에 대하여 _110
사랑에 접근하는 또다른 방법이 있을까? _114
만남의 기쁨
보잘것없는 인간을 사랑하라 _120
타인의 취향 _122
사명을 띤 중재 _126
각별한 친구들 _129

다중 정체성의 시학
언어에 대한 감수성 _143
활력의 원천 _145
“우리는 꿈의 재료로 만들어졌다” _149
유레카 _153
신앙의 우회 _156
시와 행운 _160
숭고한 용기: 영혼의 힘 _163
한 인간의 일관성 _165
꿈의 윤리 _170

참여하는 법을 배우자
지도자의 핵심 _180
대의의 힘으로: 역사의 변혁 속에서 세상에 존재하기 _185
사람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세 가지 방식이 있다. _190
타인의 인권: 상호의존을 향한 도전 _196
운명의 회귀 _202
낯선 사람을 포옹하는 기술 _206
베스트팔렌의 함정 _209
전쟁과 평화: 국가 대 법 _212
“십자가 아래에서 그대 승리하리라”국가적 꿈의 한계를 바꾸자 _218

민주주의? 모든 프로그램!
과두정치를 끝내기 위해 _229
민주주의와 생태주의 _234
법의 수호자는 이상의 수호자다 _236

움직이지 않는 것은 흩어지고 움직이는 것은 지속된다
이상을 요구하라 _246
자연 상태, 국가의 본질: 세계화와 자유 _247
세계의 초월성: 지구에 대한 어떤 생각 _252
세상이라는 바퀴에서의 개인과 군중 _257
국가 간의 조화와 질서 _261
문명의 공존 _264
정체성을 넘어: 사람들에게 세상을 돌려주자 _273
지구로의 회귀 _275

어떻게 도달할 것인가

주 _292
스테판 에셀 연보 _294
추도사 _297

저자소개

스테판 에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7년 독일의 작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영화로도 만들어져 신화의 반열에 오른 앙리 피에르 로셰의 소설 『쥘과 짐』Jules et Jim의 실제 모델이었던 부모를 따라 일곱 살에 프랑스로 이주했으며 1937년에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 2년 후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지만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입대했다. 드골이 이끄는 ‘자유프랑스’에 합류해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활약하다가 1944년에 체포되어 부헨발트 수용소에 수감되었으며, 세 곳의 수용소를 거친 끝에 기적처럼 살아남았다. 이후 인류의 인권수호와 평화정착을 위해 남은 삶을 헌신해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을 갖고 살았다. 늘 글쓰기보다는 행동을, 향수와 추억보다는 미래를 선호했던 에셀은 1948년 유엔 세계인권선언문 초안 작성에 참여하고, 유엔인권위원회 프랑스 대표를 역임했다. 퇴임 후에도 인권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운동가, 저술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인권과 정의, 평화, 참여를 호소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다 2013년 2월 거의 한 세기에 달하는 긴 생을 마감했다. 2011년에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가 선정한 세계의 대표적 사상가 명단에 올랐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3,500만 부가 넘게 팔린 『분노하라』 외에 『참여하라』, 『정신의 진보를 위하여』, 『분노한 사람들에게』, 『지금 일어나 어디로 향할 것인가』, 『오 나의 기억이여?시, 나의 필수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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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파리에 거주하며 한국과 프랑스의 경계에서 글을 쓰는 작가, 번역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화 영역에서 일하다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8대학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를 받고, 한국에 돌아와 문화정책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가 들려주는 프랑스 사회의 이야기는 거울처럼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가리켜왔다. 《파리에서 만난 말들》은 20년간 파리지앵으로 살면서 체득한 성찰과 사색의 순간을 프랑스어 34개로 아우른다. 욕망과 권리, 개인과 연대, 삶의 기쁨과 무의미함이 일상과 사회 속에서 어떻게 갈등하고 조화를 이루어가는지, 프랑스어에 깃든 정신적 가치를 통해 돌아본다. 지은 책으로는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 《파리의 생활 좌파들》 《월경독서》 《시끄러울수록 풍요로워진다》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발적 복종》 《밤에는 모든 피가 검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문화는 정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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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저항하라, 창조하라, 그리고 희망하라. 인간은 희망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므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거부하라. 지금 이대로의 세계를 거부하라.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는 이들은 모두 옳다. 그러므로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어머니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행복해야 한다. 그리고 네가 누리는 그 행복을 네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퍼뜨려야 한다.”
절망은 우리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만약 많은 경계선들이 그만한 수의 문이 된다면, 어쩌면 우리는 그 문들을 통해 정의로운 ‘인간사회 공동체’에 다다를 것이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만약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탐욕과 야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비열함과 저속함에 단숨에 먹히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선택한 이 작은 길에서, 소박한 차원일지라도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 우리 자신의 정원에서부터 이 투쟁을 시작해야 한다. 모든 것은 나 자신과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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