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아르헨티나의 옷수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54622141
· 쪽수 : 4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54622141
· 쪽수 : 420쪽
책 소개
아르헨티나 출신의 독일 작가 마리아 세실리아 바르베타는 웨딩드레스를 모티프로 한 데뷔작 <아르헨티나의 옷수선집>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결혼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옷수선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목차
아르헨티나의 옷수선집_009
옮긴이의 말_415
책속에서
“한계에 도달했을 때는 차라리 포기하는 것도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이야. 그냥 외면하거나 껑충 뛰어넘어버리는 거지.”
대체 사람들은 그런 욕구를 어떻게 잠재우는가? 그 충동, 그 열망, 그 정염, 그 갈망, 그 열정을? (…) 사랑의 갈망을, 육체적 욕망과 충동을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잠재우는가? 그 관능, 그 충동, 그 쾌락을 어떻게 잠재우는가?
“사랑은 한동안 누군가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고 인생의 절정을 맛보게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가면 손가락 사이로 모래가 빠져나가듯 그런 감정들은 전부 사라져버린다는 걸 여자들은 왜 모르는 걸까. 일단 한번 식어버린 감정은 무슨 수를 써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대체 왜 모르는 거냐고.”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