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새벽기도의 힘

새벽기도의 힘

(아침 5분이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가)

박찬호, 구자천 (지은이)
  |  
강같은평화
2015-08-14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새벽기도의 힘

책 정보

· 제목 : 새벽기도의 힘 (아침 5분이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56244471
· 쪽수 : 248쪽

책 소개

하루에도 몇 번씩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책임의 자리에 있는 현대인들이야말로 새벽기도를 통해 하루의 시작을 올바른 방향으로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새벽기도의 중요성과 그 힘을 알리기 위해 새벽기도 자체에 도전하고,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응답을 발견한 CEO 12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목차

1 천국의 계단을 오르는 여정
아픔, 새벽기도의 1막 1장을 열다 | 아멘의 응답, 촬영 중 눈이 내리다 | 기도 없는 성공의 끝 | 40일 새벽기도를 따라나서다 | 흥행 공식이 성경에 있다 | 하나님의 나라를 묘사하다 | 기도는 리얼리티! 반드시 이루어진다

2 새벽에 도우시겠다는 약속을 믿어라
일등 인생에 걸린 브레이크 | 신약성경으로 열린 사법시험의 돌파구 | 새벽기도로 체험한 최고의 학습 능률 | 오전 네 시 반을 깨우는 자의 하루 | 문흥수 전도지를 아시나요? | 법과 하나님의 정의가 세워지는 시간, 새벽

3 새벽 무릎이 세계를 변화시킨다
의료 선교의 꿈으로 의대생이 되다 | 가난한 자, 성경, 기도 | 병원 부도의 벼랑 끝에서 살아나다 | 단기 선교팀이 가져온 희망의 바이러스 | 도시선교기지의 거룩한 꿈 | 기도는 비움, 새벽은 채움

4 이른 아침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시간
부흥을 꿈꾸는 컨설팅, 그 시작 | 비즈니스를 꿈꾸는 전문가 | 기업의 생존경쟁력, 기도 | 블랙홀 시장 창조 전략과 1천억 매출 | 자금 압박에서 돌파구를 찾다 | 몰려드는 대기업의 프로젝트 | 진리를 전하는 비즈니스맨의 길 | 하나님은 언제나 곁에 계신다

5 대를 이은 축복, 물려받은 새벽
전쟁의 상처를 싸맨 어머니, 그리고 절제회 | 선대부터 이어온 헌신 | 아름다운 삶의 열매, 검소함 | 어머니의 기도 제목 | 스무살 청춘들을 위해 | 지금은 울 때가 아닌 기도할 때 | 식탁에 오른 달걀 열 개의 감사

6 새벽, 꿈이 비상하는 시간
기적적으로 치유된 병 | 삶과 신앙의 멘토, 아버지와 스승 | 생명 사랑과 의료 선교의 길 | 더 많이 주는 삶을 기도하며

7 의심을 거두려면 새벽을 열어라
보이는 것만을 믿었던 영화광 | 치유 그러나 벗겨지지 않는 의심 | 에로 영화감독을 벗어 버리다 | 성경의 사랑스러운 단역배우, 삭개오 | 어머니에게 바친 영화 | 도마, 의심을 걷고 새벽을 열다

8 새벽기도로 꿈을 이룬 산골소년
유학길에 오르다 | 기도로 완성한 박사 논문 | 빈 주머니를 메운 하나님의 손길 | 어머니와 함께 신학교에 다니다 | 취임 첫날 고소당한 총장의 이른 아침 | 총장실은 기도하는 곳이다 | 새벽에 쌓은 복음주의 신학대학의 기초 | 꿈은 이루어진다

9 기업을 성공적으로 일구는 새벽의 음성
무릎 꿇고 기도한 결과 | 새벽 일찍, 삼십 분 일찍 | 기도로 사업 실패에서 벗어나다 | 주께 하듯 대하면 달라진다 | 함께하는 교회 개척의 감동 | 새벽에는 하나님의 음성이 청명하다 | 바치라면 바치겠나이다

10 환자를 치료하는 새벽의 눈물
하나님, 제게 환자를 주세요 | 상처를 꿰매는 바늘과 실, 그리고 외과의사 | 큐티 노트에 번진 눈물 | 암은 손님처럼 대해야 한다 | 밀물처럼 몰려드는 땅끝의 환자들

11 새벽은 하루를 살아가는 호흡이자 버팀목
아픈 사람을 위한 헌신의 길, 그 시작 | 하나님! 대책 좀 마련해 주십시오 | 스물다섯 명의 정신질환자 | 새로운 시작과 기도가 있는 새벽의 힘 | 주님의 사랑으로 품으라 | 기도는 시가 되어 | 새벽의 호흡으로 맺힌 의료재단의 열매

12 새벽기도를 부르짖음과 응답의 시간
기도의 힘이 재판 결과를 이기다 | 성공을 위해 달렸던 길 | 내게는 참 고향이 있다 | 교회 분쟁, 성경적 해결을 위한 무릎 꿇음 | 새벽기도, 살아 있는 기적의 체험

저자소개

구자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단행본 기획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기독교연합신문』 『월간 신앙세계』 『호산나미디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새벽기도의 힘』 집필을 위해 취재하는 동안 하나님의 기도 응답과 그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갚아나가는 12명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면의 잔잔한 울림과 도전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하나님의 더 깊은 생각』, 옮긴 책으로 『세상을 향해 사랑을 던져라』가 있다.
펼치기
박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기독저널리스트.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기독언론 매체의 데스크로 10여 년 동안 일하고 있는 저자는, 기독교 관련 인사와 사회 각계 기독인 리더들의 영향력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기독교의 가치와 방향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에 대한 폭넓은 시각으로 통찰력 있는 다양한 집필을 계속해 <크리스천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특별한 만남』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은 예수를 믿은 일이다』 『우리는 행복동 모델 하우스 사람들』 『하루하루를 생의 마지막인 듯』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매일 아내와 다투면서 그의 새벽기도회는 시작되었다. 별다른 의지 없이 겨우 발붙여 놓은 것이었음에도 큰 힘이 자기를 몰아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강했다. 새벽녘, 다급한 전화벨 소리에 깨어 보면 잘못 걸려온 은행 모닝콜 서비스였다. 가위에 눌리는 듯한 답답함에 잠을 쫓고 주섬주섬 옷을 꺼내 입을 때도 있었다. 대개 건너뛰는 주일에도 새벽기도를 빼먹지 않았다.
기도 내용도 서서히 바뀌어 갔다. 어느 날, 자신의 입술이 ‘주님의 일을 하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니, 내가 이런 기도를?’ 당황스러웠다. 계속 기도해 가면서도 깜짝깜짝 놀랄 일이 잦았다.
한번은 잠깐 동안 새벽기도를 했다. 체감으론 분명히 십 분에 불과했다. 그냥 앉았다가 일어난 것 같았는데 놀랍게도 무려 네 시간이나 지난 뒤였다. (28쪽)

· 눈물이 흘러내리고 울음이 터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울음 반, 기도 반을 뒤섞었다. 가슴에 있던 모든 것이 눈물에 쓸려가고 있었다.
“많이 울었구먼.”새벽기도회에 나온 분들이 그를 보며 한마디씩 했다. 그들 역시 밤새워 기도한 모양이었다. 쑥스러운 나머지 두 손으로 얼굴의 눈물 자국을 쓰다듬으며 자리에서 일어서려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핏방울이 가슴에 튀는 것 같았다. 더러운 죄가 태워지고 깨끗이 씻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정결한 기분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맞은편에서 양배추 파는 할아버지가 걸어오고 있었는데, 북받치는 은혜를 주체하지 못한 그는 무작정 할아버지 손을 잡았다. “할아버지, 예수님 믿으세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당당하게 예수님을 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60쪽)

· 나락으로 떨어진 그는 세상을 원망하며 술로 나날을 보냈다.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그가 선택한 건 자살, 하지만 그때마다 어린 시절 천막교회에서 들었던 전도사님의 말씀이 생각나 마음을 고쳐먹곤 했다. 은둔해 있던 아내가 경찰관에게 발각되어 구치소에 수감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그는 며칠간 마음을 추스른 뒤 담당 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전후 상황을 설명하고 자수했다. 아내는 풀려났고, 그는 사개월간 수감생활을 해야 했다.
“구치소에서의 사 개월은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교회를 나간 지 삼십년 만에 처음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축복을 얻었으니까요. 지금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때 기도는 참 절박하고 순수했습니다.” (144쪽)

· 한 복학생은 무절제한 여성관계와 음주로 몸과 마음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 있었다. 이내 후회하면서도 은사와 선후배에게까지 사기 행각을 서슴지 않았다. 순탄치 않았지만 오랜 근신을 거쳐 결국 새사람이 됐다. 그에겐 참회가 약이었다. 술과 담배를 끊고 인근 교회로 새벽기도를 다니더니 병원의 정식 직원으로 임용돼 두 사람 몫의 일을 훌륭히 해냈다.
환자들은 여느 사람들처럼 온전하게 하루를 열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거의 반은 알코올 중독자들이었다. 맨 정신으로 잠을 청하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과는 멀어진 지 이미 오래였다. 하지만 맑은 아침, 말씀을 잘근잘근 곱씹는 환자들은 대부분 큰 차도를 보였다. 이죽이죽 웃음을 흘리다 갑자기 손찌검을 해대던 환자도 뜨겁게 부르짖기 시작하더니 결국 맘속 응어리를 토해내고야 말았다. (220~221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