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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습유

삼한습유

(19세기 서얼 지식인의 대안적 글쓰기)

조혜란 (지은이)
  |  
소명출판
2011-09-2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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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습유

책 정보

· 제목 : 삼한습유 (19세기 서얼 지식인의 대안적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국어국문학 > 고전문학론
· ISBN : 9788956266183
· 쪽수 : 285쪽

책 소개

작품론의 관점으로 <삼한습유>를 살펴보고 19세기 소설사에서 <삼한습유>가 차지하는 위상을 고찰한 저서이다. <삼한습유>는 19세기 초반에 나온 작품으로 19세기 장편소설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살펴야 될 작품이다. 또한 당대 고문가들의 서발(序跋)과, 작가의 창작 후기에 해당하는 지작기(誌作記)가 첨부되어 있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가 의식을 연구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목차

제 1장 들어가는 말

제 2장 19세기 조선의 문학과 작가 김소행

1. 『삼한습유』의 출현과 19세기 조선의 문학적 지형도

1) 기존 문학 양식들의 소설적 경사
2) 중심 장르로 부상하는 소설

2. 작가 김소행의 삶과 글쓰기

1) 가계(家係)와 그의 가족들
2) 김소행과 그의 벗들
3) 김소행의 학문 경향
4)「지작기(誌作記)」에 나타난 소설 창작 태도
(1) 작가의 경험적 세계관과 향랑의 비극
(2) 적극적인 소설 창작 태도
(3) 불우(不遇)의 문학적 표출로서의 소설창작

제3장『삼한습유』와 향랑고사, 그 공통점과 차이점

1. 『삼한습유』의 서사 전개
『삼한습유』권지일
『삼한습유』권지이
『삼한습유』권지삼

2.소재 원천으로서의 향랑고사
1) 한시(漢時)에 수용된 향랑고사
2) 전(傳)에 수용된 향랑고사

3. 향랑고사의 소설화 방식
1) 향랑곡사의 소설적 수용
2) 연의 소설 기법에 기댄 장편화 방식
(1) 장편화 방식에 대한 기존의 논의
(2) 연의소설(演義小設) 기법의 수용

제4장 『삼한습유』서사의 보편성과 고유성

1. 고소설 서사 구조들의 수용과 유형성 극복
1)서사구도의 대칭성
2)적강구조(謫降構造)의 변용 - '자강(自降)/승천(昇天)'의 반복
3)몽유록(夢遊錄)전통의 변용 - 현실에서 초현실로, 초현실에서 다시 현실로
4) 혼사장애주지(婚事障碍主旨)의 변용 - 신마적(神魔的) 군담(軍談)의 설정

2. 중세적 담론의 해체적 수용
1) 백과 전서적 지식의 전개
2) 의론(議論)의 형식으로 수용된 중세 지식들
(1) 심성론(心性論), 귀신론(鬼神論)
(2) 천지도수(天施度數)
(3) 남녀음양(男女陰陽)
(4)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

3) 『삼한습유』에 나타난 지식의 성격

제5장 『삼한습유』의 표현적 특징

1. 실감 나는 인물 형상화
1) 사실적인 대화와 묘사
2) 대비되는 인물의 설정

2. 전기소설적(傳奇小說的) 관습의 수용
1)18, 19세기 한문소설의 문체
2)『삼한습유』의 문체적 특징

3. 의론적 대화체의 활용
1) 의론적 대화의 소설적 수용
2)『삼한습유』에 나타난 의론적 대화

제 6장 『삼한습유』에 나타난 작가의식 및 소설사적 의의

1. 『삼한습유』에 나타난 작가의식
1) 불우(不遇)의 소설적 승화
2) 자국 역사에 대한 관심
3) 대안적 방법론에 대한 모색

2. 『삼한습유』의 소설사적 의의
1) 개인 창작물로서의 장편소설 출현
2) 한문소설과 국문소설 서사 전통의 융합

제 7장 결론 - 19세기 서얼 지식인의 대안적 글쓰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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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혜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 고전소설로 박사논문을 썼으며 고전여성문학도 관심 영역이다. 조선의 무명 지식인 소설에 매료되기도 했고(《삼한습유―19세기 서얼 지식인의 대안적 글쓰기》), 고전 소설 이야기와 그 여주인공에게 빠지기도 했으며(《옛 소설에 빠지다》, 《옛 여인에 빠지다》) 요즘은 같이 공부하는 이들과 18세기 조선 여성이 쓴 당대 최장편소설 《완월회맹연》을 교주 및 현대역하여 차례로 펴내고 있다. 서울에서 나서 자라 서울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으며 서울에 대한 기억도 많다. 그중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먹으며 다녔던 식당이나 시장에 대한 기억들이 즐겁다. 먹는 일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먹는 일에 진심여서겠다. 먹는 걸 생각할 때 가장 진지해 보인다고 말해준 친구도 있다. 계속하여 진지하고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적당하게 먹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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