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와 역설의 시학

제1부 정체성 탐색과 성장의 풍경
황상과 현실의 경계에서의 나찾기 -윤후명론
환상성의 한 극단, 무 혹은 영원회기 -윤대녕의 <사슴벌레여자>론
아비 찾기의 풍경, 혹은 성장의 편린들 -김주영의 <홍어>론
깨달음의 바다, 혹은 평심의 궁금 - 박상륜론

제2부 인간다움의 서사, 서사의 진정성
어린 염금술사의 창백한 초상
-김주영 <멸치>, 은희경 <상속>, 심윤경 <나의 아름다운 정원>
현실 창작 방법, 총체성과 진정성
-김종광 <71년생 다인이>, 우광훈 <유쾌한 바나나씨의 하루>, 성석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폭력적 서사와 서사의 폭력성
-최인호 <영혼의 새벽>, 정찬 <광야>, 이외수 <괴물>
새로운 여성적 글쓰기의 비의
-이혜경 <꽃그늘 아래>, 공선옥 <멋진 한세상>, 은미희 <소수의 사랑>
인간다운, 인간다움의 서사
-최인석 <서커스 서커스>, 한창훈 <섬>, 박청호<질병과 사랑>
기억과 서사의 변증법적 교섭과 소통
-송기원<사람의 향기>, 김영현<폭설>, 신경숙<종소리>

제3부 경계에 선 서정시학의 새로운 지형
죽음의 벼랑에서 피어난 생명의 변주
생의 비의를 향한 기억과 상상의 여로
찰나 혹은 영원회귀, 깨달음의 역설
신화와 환상, 그리고 현실의 경계에 서서
탈주와 정착, 집에 관한 상상력의 변주
물질적 상상력과 생명의 시학
몸과 마음의 흔들림, 혹은 분열의 수사학

제4부 책 읽기의 역설적 향유
송기숙 단편집 <들국화 송이송이>
이청준 장편소설 <신화를 삼킨 섬>
박범신 장편소설 <더러운 책상>
황석영 단편집 <아우를 위하여>
최시한 연작소설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김유택 장편소설 <식물들의 사생활>
안광 장편소설 <유령사냥꾼>
이철환 <연탄 길>
정채봉, 정리태 <엄마품으로 돌아간 동심>
조경란 장편소설 <우리는 만난 적이 있다>
윤대녕 장편소설 <미란>
고재종 시집 <백련사 동백숲길에서>
김성동 장편소설 <꿈>
권정생 <몽실언니>
윤후명 소설 <가장 멀리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