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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처음 사랑

잃어버린 처음 사랑

지종해 (지은이)
  |  
오늘의문학사
2015-03-25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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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처음 사랑

책 정보

· 제목 : 잃어버린 처음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6696713
· 쪽수 : 600쪽

목차

머리말 … 12
추천사 / 윤봉구((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 … 14

Ⅰ. 우주와 천지창조의 비밀 … 19
Ⅱ. 나의 인생 판도라 상자를 열며 … 57
Ⅲ. 나의 출생의 비밀 … 225
Ⅳ. 나의 연극인생 … 277

김용복 / 돈키호테 같은 연극인 지종해 … 585

경력 … 597

저자소개

지종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지정일) 연극배우, 연출가, 극작가 - 1945.01.13.진시 평양시 죽전리 1번지 출생 == 연극 == 1965.03 「모닥불」로 연극계 데뷔 1965.11 제19회 밀양예술제, 최우수 연기상 연극 「은하수를 아시나요」 남자 주인공 역 1969.06 육군 입대 / 1970.03 의가사 제대 1982.12 공군 2사관학교 개교 7주년 연극반 외래강사 공로 감사장(교장, 이 방 택 준장) 1988.08 제6회 전국연극제 공로 표창장 충청남도지사 심 대 평 1990.11 제8회 한밭문화제 공로 감사장 대전직할시장 이 봉 학 1994.12 제75회 전국 체육대회 공로 표창 대전직할시장 염 홍 철 2015.06 제33회 전국연극제 공로상 수상 (사)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윤 봉 구 == 문학 == 2015.03 『문학사랑』 신인작품상 희곡부문 수상 (사) 문학사랑협의회 이사장 리 헌 석 2015.03 희곡집 『인간 예수와 여인들』 발간 2015.03 자서전 『잃어버린 처음 사랑』 발간 2017.04 대전문화재단 우수작품 선정, 발간비 지원 희곡집 『대전역 환타지』 발간 2018.11 대전문화재단 원로 예술인, 발간비 지원 희곡집 『국사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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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Ⅰ. 우주와 천지창조의 비밀

스스로 존재하는 나 여호와 하나님은(출애굽기 3장 14절)
생각의 주인이며
전지의 神과(잠언 8장 22절~36절)
전능의 神과(창세기 35장 11절)
전영의 神을(창세기 2장 7절) 거느리고
암흑과 허공만이 존재하는 0일 때에
우주와 천지와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였느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광대 지종해(본명. 정일)
창조의 흔적 1. 창조神들의 섭리와 순번
만세 전 어둠과 공허 뿐인 0(공)일 때에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이 계획하시어 전지전능(온전한 지혜, 온전한 힘)의 창조神과 영의자조자(생명의 숨을 자기 스스로 생성하고 다스리고 주관하는 자)의 창조神으로 하여금 삼위일체되어 바람(생명의 입김)을 일으켜 카오스(혼돈1)1) 혼돈의 참뜻은 썩일 혼과 기운, 혹은 원소돈이 합친 것으로 온갖 원소들이 한바구니 안에 뒤섞여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를 형성하고 카오스위로 또 다른 화학작용(중이온 변속기같은 원리)의 변화를 일으켜 블랙홀(터널)방을 만들고 그 블랙홀에 천의2)2) 천의를 천의무봉이라 부른다. 하늘의 옷은 꿰맨 흔적이 없다는 뜻이다. 즉, 초소미립자 x 초소미립자의 원소로 짜집기(모자이크)했기 때문에 꿰맨자국이 없어 보인다는 뜻이다.
(창공, 궁창)를 입혔다. 그리고 천의는 무봉으로서 즉 하늘의 옷에는 꿰맨 자국이 없다는 뜻이다. 그 천의 무봉 안에 생명체 물질의 핵인 유전자 염색체를 지닌 원소들을 각 분야대로 각 종류대로 잉태하고 품은 형상의 조건을 갖추게 하였다. 이것이 참 창조주와 창조神들이 태초로 우주와 삼라만상(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창조 이전의 과정이었다. 그렇게 온전한 계획과 설계를 마치시고 그 설계의 모양대로 온전한 무한분의 일의 오차도 없이 형상을 입히시고 형상이 완성되자 그 형상들에게 생명의 입김을 불어 넣어 마침내 살아 숨쉬는 우주와 삼라만상을 창조하게 되었다.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과 전지 전능 전영의 세 창조神들의 섭리와 순번에 의해 6일간(창조주의 시간)에 걸친 인고 끝에 창조한 것이다.
창조의 흔적 2. 최초의 사람 아담을 창조하시다.
그리고 6일째 되는 날 맨 마지막으로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과 온전한 지혜의 전지神 온전한 능력을 지닌 전능의 神. 생명의 입김을 스스로 생성하고 멸하며 다스리는 전영의 神이 모여 자신들을 닮은 형상을 입은 사람을 흙으로 모양을 만들고 코에 생기(호흡)를 불어넣어 살아숨쉬는 영혼을 지닌 생명체를 창조하였다. 즉, 따로 다른 자리에 있던 창조神들이 형상을 입은 사람을 창조함으로써 한 몸속에 함께 존재하는 삼위일체의 창조神이 된 것이다. 그 첫사람의 이름을 흙으로 만든 사람이란 뜻으로 아담이라 지으셨다.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과 전지 전능 전영의 세 창조神은 독생자인 아담을 동방의 동쪽에 에덴동산(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동산)을 지으시고 그곳에 거하게 하고 그로하여금 삼라만상에 이름을 짓게하고 보살피게 하였다.
태초의 사람인 아담은 세 창조神이 삼위일체되어 한 육신에 거하는 영원무한한 몸으로 곧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과 전지 전능 전영의 세 창조神의 온전한 영혼을 지닌 살아숨쉬는 생명체를 입은 거룩한 존재이다. 바로 육신의 형상을 입으신 세 창조神이 바로 아담인 것이다.

창조의 흔적 3. 또 다른 사람의 창조계획
우주와 천지와 삼라만상(천지와 만물)이 자신의 생각대로 형상을 입고 창조되고 온 우주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운행되는 모습과 온 만물들이 서로 짝을 이루고 협력하고 사랑하며 번성(번창)해 가는 모습이 참으로 선하고 아름다웠다 그것을 지켜보던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은 감탄하며 기뻐했다. 그런데 유독 자신들을 닮은 온전한 생명과 영혼을 지닌 아담만이 외톨이로 지내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그래서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은 아담을 위한 짝이 될 배필로 또 다른 사람을 새롭게 창조하기로 결심을 하고 전지전능의 창조神과 영의 창조神을 불러 자신의 뜻을 말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세 창조神도 같은 뜻을 품고 있었기에 혼쾌히 승낙한다. 그런데 사람을 새롭게 재창조하는 데는 문제가 있었다.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새롭게 사람을 재창조하게 되면 우주와 삼라만상이 돌이킬 수 없는 대혼란과 비극에 직면할 위험이 도래할 수가 있었다. 모든 생명체들은 창조神들이 정한 수명을 살면서 자신의 종을 번식하고 번성시킬 흥분(쾌락)의 페로몬을 생산시켜 교미를 유도하는 장치가 본능에 주입시켜 창조하셨다. 그러나 사람은 달랐다. 사람은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전지전능 전영의 세 창조神이 삼위일체로 사람의 육신 속에 존재하는 영생과 영혼을 지닌 바로 우주와 천지와 삼라만상을 창조한 자신들이었다.
아담은 나 스스로 존재하는 영원무한한 창조주의 생각(오직 선함과 정의와 아름다움만을 사랑하는 창조의 생각)을 지녔고 온전한 지혜의 神과 온전한 능력을 지닌 전능의 神과 생명의 바람(호흡, 숨)을 스스로 생성하고 다스리고 주관하는 영의 神 세 창조神의 분신이었다. 문제는 그처럼 자신들의 분신인 아담을 희생하지 않고는 새로운 사람을 재창조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새롭게 한 사람의 여자를 창조하게 되면 온전한 생명과 영혼을 지녔던 아담은 반쪽의 생명과 영혼을 새로 창조될 여자에게 주게 됨으로써 아담 또한 반쪽의 생명과 영혼을 지닌 남자로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로 창조되었던 사람이 하나의 남자와 하나의 여자로 나누어 짐으로써 우주의 섭리(원리)와 같이 사람도 양과 음(남자와 여자) 둘로 구분되는 것이다. 즉 스스로 존재하시는 생각의 창조주와 전지의 창조神, 전능의 창조神, 전영의 창조神의 영광된 육신을 입은 최초의 사람 아담이 한 사람의 남자와 한 사람의 여자로 재창조됨으로써 창조의 주인에서 피조물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것은 매우 위험하고 모험적인 시도란 것을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과 세 창조神은 잘 알고 있었지만 방법은 그 길뿐이었다.
모든 변화와 혼란을 극소수로 완화시키고 궁극적으로 본래의 온전한 사람으로 귀향시킬 수 있는 확실한 장치를 마련하고 과감히 시도를 결행하게 된다. 그런데 또다른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창조의 흔적 4. 대 천사장 루시엘(루시퍼로 불림)의 반역과 하늘에서 쫓겨나다
새롭게 사람이 재창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렇게 되면 사람이 불안전한 생명과 영혼을 지닌 피조물로 전락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대천사장 루시엘은 교만과 탐욕을 일으켜 반역을 품게 된다.
자신을 창조한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주와 전지(지혜)神, 전능(능력의 힘)神, 생명(호흡, 숨, 바람)의 神, 세 창조神과 동등한 지위에 올라 사람을 다스리는 주인이 되겠다는 야망을 품게 된 것이다. 자신이 거느린 천사들을 감언이설로 꾀어내 창조神들에게 반심을 품게 해 자신의 심복으로 만든다.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은 지혜의 창조神의 대 천사장인 루시엘이 반심을 품고 천사들마저 꾀어내 자신의 심복으로 만들어버리자 이미 루시엘이 반역을 품는 것을 알고 있던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주와 전지전능 전영의 세 창조神은 재창조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먼저 반역을 도모한 루시엘과 그의 추종자 천사들을 하늘에서 쫓아내야 했다.
세 창조神의 으뜸인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이 극비리에 전능의 창조神의 대천사장 가브리엘과 그의 천사들로 하여금 루시엘과 그의 추종 천사들을 모두 하늘에서 쫓아내게 명하시고 전영의 창조神의 대천사장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로 하여금 생명나무를 지켜 영원히 살게하는 과일을 따먹지 못하도록 명령하였다. 명령을 받은 가브리엘과 미카엘은 일시에 기습하여 루시엘과 그의 추종 천사들을 모두 붙잡아 땅으로 추방시켰다. 일사천리로 완벽하게 소탕하여 하늘에서 추방시켜 버린 것이다. 하늘(생각)에서 쫓겨나 땅(육신)으로 내려온 루시엘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분해하며 복수를 꿈꾼다.
루시엘에게는 확신이 있었다. 창조神들의 지혜와 전능과 전영(생명의 숨)을 지니고 있지는 못하지만 창조神들의 지혜와 능력의 힘과 생명의 영을 불안전하게 재창조될 인간(남자와 여자)으로 하여금 자기를 창조한 주인인 창조神들을 의심케하고 이간시켜 반심과 반감을 갖게 해 반역케 할 재주는 있었다. 루시엘은 세 창조神들이 어서 빨리 새로운 인간(남자와 여자)을 재창조하기를 기다렸다.

창조의 흔적 5. 창조神들은 누구인가?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창조주이신 여호와(생각) 하나님(출애굽기 4장14절)에 대해 참으로 알아야 한다. 생각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의 神으로써 모세를 통해(출애굽기 21장22절~31장18절) 십계명과 성전과 제사의 규례를 가르쳐 주신 분이다. 그럼 생각을 주관하시는 창조주가 어떤 존재인가 부터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 참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이신 줄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 못난 벌레같은 나도 여호와 하나님을 뵙고 거룩하신 말씀을 듣기 전까지는 생각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나 자신이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나의 어리석은 착각이었고 불교에서 말하는 허각허상에 지나지 않는 거였다.
나의 사각(나 개인의 사사로운 이기에서 떠오르는 잘못된 상상과 사고의 착각)이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신기루처럼 순간 그렸다 지워버리는 그림이나 글씨처럼 그런 거였다. 티끌만한 아주 작은 하나도 창조해내는 살아 숨쉬는 생명과 영혼을 지닌 참된 생각은 나에게는 애초부터 없었다. 오히려 창조되어 있는 것들을 부수고 파괴해 버리는 사각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럼 생각을 주관하시는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생각은 어떤 것일까? 21세기를 선도해 나가는 자칭 세상사람들이 천재라는 과학자들이 말하는 우주와 삼라만상은 저절로 생겨났다는 가설을 꾸짖으며 참을 밝히려 한다.
오늘날의 과학은 빛이 초속 대략 30만Km를 달린다고 한다. 지구 둘레를 일곱바퀴 반을 돈다는 계산이다. 그리고 우주에 존재하는 것 중에 빛의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알고 있다.(참조. 중이온 변속기를 이용하여 빛보다 빠른 원소(혹은 원리)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것은 잘못된 착각이다. 생각은 빛의 속도보다 수십억배 빠르다 할 수가 있다. 그 무엇으로도 측량할 수 없는 순간의 속도이다.
생각에게는 시간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영원무한한 것이다. 또한 생각은 공간의 크기와 무게와 부피와 높이가 없다. 존재자체가 없다. 그러면서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나 초소미립자 플라스 무한대 초소미립자일거라고 추측할 뿐이다. 또한 생각은 전지와 전능과 전영을 지니신 절대자이시다. 생각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전지도 전능도 전영도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우주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생각을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그분의 독생자(최초의 나였던 아담) 예수그리스도마저 알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창조주이신 생각이 예수그리스도에게 임하는 때에만 창조주 아버지와 교제하며 그분의 뜻과 원하시는 바에 따라 실천에 옮길 뿐이었다. 오직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생각만이 온전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생각은 생명의 권능이 있어 영원무한한 창조(이상, 꿈)의 권능을 지니고 있어 위에 열거한 것처럼 영원무한한 빛의 속도와 영원무한한 공간 속에 영원무한한 무게와 크기와 부피와 높이를 가지고 원하는 이상을 펼치며 온갖 모양의 우주와 삼라만상을 계획하고 설계하신다. 즉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창조주는 자신의 생각대로 영원무한한 오차도 없이 온전하게 우주와 삼라만상의 모양들을 설계하였던 것이다. 그 설계중에 유일하게 당신을 닮은 사람을 맨 마지막으로 설계하시고 모든 창조의 작업을 마치시고 안식에 들어가셨다.

창조의 흔적 6. 전능의 창조神이 참여하시다
전능의 神 또한 오직 참(진짜)과 선하심과 아름다움만을 사랑하시는 神으로 영원무한한 능력의 권한을 지니시고 계셨다. (창세기 35장 11절) 그래서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모양대로 영원 무변한 오차가 없이 온전한 우주와 삼라만상의 형상을 온전하게 창조하셨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당신을 닮은 사람을 창조주 여호와(생각)께서 설계하신 모양대로 흙으로 온전히 빚어 형상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여호와(생각) 하나님과 함께 안식에 들어갔다.

창조의 흔적 7. 전지의 神이 참여하시다
전지의 神 또한 오직 참(진짜)과 선하심과 아름다움만을 사랑하시는 神으로 영원무한한 지혜의 권한을 지니시고 계셨다.(잠언 8장 22절-36절) 그래서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전능의 神이 형상을 입히신 육신의 머리의 맨 위에 두신 셋으로 구분한 뇌에 허락받는 만큼의 지혜를 심으셨다. 좌뇌는 걷고, 달리고, 뛰고, 뻗고, 막고, 앉고, 일어서고, 눕고, 손가락을 쥐고 펴고, 무엇이든지 만들어 내고, 부술 수 있는 운동신경 능력의 지혜를 심으셨다. 우뇌는 사색하고, 사고하고, 판단하고, 창조할 수 있는 지혜를 심으셨다. 그리고 뇌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뇌를 두뇌 사이에 은밀하게 아주 작게 심으셨다. 세 번째 작은 뇌는 특별히 스스로 존재하시는 여호와(생각) 하나님과 교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혜가 저장되어 있어 언제나 스스로 존재하시는 여호와(생각) 하나님과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게 하셨다. 이렇게 전지의 창조神은 우주를 질서있게 운행하고 생하고 멸할 수 있게 장치하셨고 삼라만상도 이와같이 지혜를 심으셨다.
마지막으로 당신을 닮은 사람에게는 뇌에 온전한 지혜를 심으시고 여호와(생각) 하나님과 함께 안식에 들어갔다.

창조의 흔적 8. 영의 자조자 神이 창조에 참여하시다.
바람을 일으켜 생명호흡(숨)을 스스로 생성하고 다스리며 주관하시는 영의 자조자 창조神 또한 오직 참(진짜, 진실)과 선함과 아름다움만을 사랑하는 神으로 영원무한한 생명의 숨을 창조하는 힘을 지니시고 있었다.(창세기 2장7절) 그래서 전지전능의 창조神이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생각의 창조주가 설계한 모양대로 형상을 만들자 그때 비로소 창조작업에 참여하여 형상을 입은 우주와 삼라만상에 바람(호흡, 숨)을 일으켜 살아숨쉬는 생명체로 만들어 내셨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당신을 닮은 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 숨쉬는 생명체를 만드시고 다른 창조神과 함께 안식에 들어갔다. 다만 사람에게는 창조神들의 생각과 전지와 전능과 영(마음)을 지닌 생명체로 만드셨다. 즉 세 창조神을 닮은 온전한 생명과 영혼을 지닌 셋이면서도 하나인 삼위일체의 창조神을 육신에 온전히 유전시킨 하나의 사람으로 창조하셨던 것이다. 그가 바로 태초의 한사람인 아담이다. 그리고 최초의 하나였던 사람 아담은 창조주와 세 창조神들과 직접 교제하며 대화할 수가 있었다.

창조의 흔적 9. 마침내 우주와 삼라만상을 창조하시다.
이처럼 영원무한한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창조주 여호와(생각) 하나님과 전지전능 전영의 세 창조神에 의하여 마침내 우주와 삼라만상이 형상을 입고 살아 숨쉬는 생명체로 창조되었다. 특히 사람을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창조주와 세 창조神의 형상을 입고 창조됨으로써 창조주의 존재를 우주 만천하에 드러내 보이셨다.
세 창조神의 으뜸이신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창조주는 전지전능의 창조神과 영의 자조자의 창조神과 더불어 사랑의 神으로써 거룩한 참(진짜, 진실)과 선함과 정의와 긍휼과 용서와 아름다움과 희생을 추구하며 거짓과 위선과 중상모략과 더러움과 추함과 살인과 파괴와 저주를 절대로 용서치 않는 神이시다. 그래서 우주와 삼라만상을 창조하기 전에 먼저 온갖 죄악과 허물들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연못 속 지옥 안에 가두어 봉합시키고 영의 자조자 창조神의 종인 대 천사장 미카엘과 그가 거느린 천사들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참조. 그리스신화에서는 판도라 여신이 온갖 죄악과 허물을 자신의 이름을 딴 판도라의 상자에 가두어 봉합시킨 다음 지키고 관장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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