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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사회학(STS)
· ISBN : 9788957336373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포스트휴먼사이언스 총서》 간행에 부쳐
서문 ― 손화철
1부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
1장 거꾸로 보는 인공지능의 역사 ― 박충식
2장 딥러닝이란 무엇인가 ― 최희열
2부 인공지능 기술의 실제
3장 인공지능 판사, 어디까지 와 있는가 ― 김경환
4장 인공지능 시대의 책임과 윤리: IBM 사례를 중심으로 ― 이성웅
5장 블록체인 P2P의 민주적 기술로서의 가능성 ― 윤영광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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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약력
리뷰
책속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미래가 저절로 오는 것처럼 생각하는 태도이다. 미래는 현재의 기획을 통해 도래하는 것인데도, 오늘날 첨단 기술에 대한 논의들은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인공지능의 미래는 오늘에 달려 있다. 따라서 오늘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기술의 영향을 받게 될 시민이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미래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다. (서문)
딥러닝 기술은 완전한 인공지능을 완성할 기술도 아닐뿐더러 과거의 많은 인공지능 기술이 제기했던 문제들이 딥러닝 기술로 해결된 것도 아니고 아직도 유효하다. 사실 인공신경망 기술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기호적 인공지능의 기능을 구현하려는 노력은 이전에도 있었고 현재도 딥러닝 기술에 힙입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1장)
인간 수준의 일반 인공지능이 가능해지면 인류를 위협할 것이라며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현재 딥러닝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인공지능이 인류를 공격하는 것보다는 인공지능의 결함이나 인공지능의 오남용이 더욱 위협적이라고 우려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인공지능의 핵심기술인 딥러닝
의 배경과 개념들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