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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연 관조와 명상, 시가 되다 (빛나는 서정세계를 일궈낸 시인 21인의 작품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7465578
· 쪽수 : 39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7465578
· 쪽수 : 394쪽
책 소개
한국 근현대 시인들 중에서 ‘자연과의 일체감을 추구하면서 빛나는 서정 세계를 일궈낸 작가’들을 가려내 그들의 시 세계를 농밀하게 들여다보고 읽어낸 평론집이다.
목차
작가의 말
자연을 관조하는 일은 자신을 들여다보는 명상이다·5
제1부
춘원 이광수, 원 없는 마음 빛은 시방을 두루 비춰 13
정지용,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32
월탄 박종화, 석굴암대불과 청자·백자에 담긴 민족혼 일깨워 53
신석초, 고뇌의 승화 ‘바라춤’과 ‘꽃 섬’의 시학 68
백수 정완영, 분이네 살구나무와 산이 나를 따라와서 86
김상옥, 도도록 내민 젖가슴 숨도 고이 쉬도다 107
제2부
조지훈, 자연의 원음 꾀꼬리 울음과 꽃의 설법 125
조병화, 항상 봄처럼 부지런하고, 꿈을 지니며 새로워져라 142
신달자, 어른이어서 미안하다 연둣빛 생명이여! 158
조창환, 고요와 견딤 속에 생성된 깨달음의 세계 174
이상국, 자연과 합일의 치유의 시학 192
제3부
문정희, 흐르는 것이 어디 강물뿐이랴 211
최동호, 해골바가지 두드리면 세상이 화창하다 231
황지우, 화엄광주와 게 눈 속의 연꽃 250
최승호, ‘반야왕거미’ : 세계에 붙지만 말고 세계를 타라 271
나병춘, 산은 달을 베개 삼아 와선 중 290
제4부
공광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들은 다 속이 비어 있다 307
이정록, 허리가 아프니까 세상이 다 의자로 보여 323
장석남, 진정한 사랑은 번짐과 스며듦이다 341
이홍섭, 아픈 영감의 저녁상에 피는 마음 속 적멸보궁 360
김선우, ‘지금 여기’의 가장 아름다운 연대의 몸짓, 잠자리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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