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을 위한 시

서문

제1부 바이올린을 사랑한 소녀를 사랑한 소년의 고백
바이올린을 사랑한 소녀를 사랑한 소년의 고백
바이올린을 위한 시(1)
바이올린을 위한 시(2)
바이올린을 위한 시(3)
바이올린을 위한 시(4)
바이올린을 위한 시(5)
바이올린을 위한 시(6)
바이올린을 위한 시(7)
바이올린을 위한 시(8)
바이올린을 위한 시(9)
바이올린을 위한 시(10)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눈빛으로 말하는 사랑
샛별
영원히
비추
비 내리는 거리
?에게
아름다운 이 밤
거리를 걸어본다
당신의 길을 드리우소서
가슴 속에 박혀버린 장미
기원
사랑스러운 입술 가득 웃음 머금고서
알 수 없는 사랑
미소가 아름다운 여인
그대에게 가는 길
긴 고요 속으로
나의 사랑 그대여
소년의 꿈
작은 소망
마음으로 느끼는 당신
나 꼭 갈께요
?
이 길을 걸으렵니다
그대 그리울 땐

제2부 서정
애심
가을이라
애수
사랑이 되어버린 사람
당신을 향한 내 작은 슬픔
영원히 그대 곁에 남으리
정들었던 여인
그대 그리운 사람이여
방랑자의 노래
은은한 달빛
한 마리 새
새
떠나가는 배
유서
당신
계절을 사랑하는 여자
흩날리는 낙엽의 거리 속에
기억의 흔적
기억해 주오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새가 되리라
다하지 못한 고백
그리움이 잠시 머물다 간 빈자리
한 마리 나비가 되어
영혼의 노래
그리운 당신에게 드리고 싶은 이 마음

가을이 오는 계절의 끝에서

이미 당신의 이름은 잊혀진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가지만
당신이 남긴 사랑의 흔적은 세월의 무게로 남아
무거워져만 가는 인생의 낙서 속에서
한 줄기 비로 허전한 가슴을 채웁니다

- '한 여인을 사랑했던 이름 없는 사람의 흔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