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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7940921
· 쪽수 : 222쪽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2008년 4월 15일 늦은 밤,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그날 밤, 서울 신월동 특전사 부대장
그날 새벽, 특전사 내무반 앞
6개월 전인 2007년 9월, ABS방송사 기자실
그 무렵, 소도시의 한적한 단독주택가
그 무렵, 서울 용산 화성빌딩 지하
그 무렵, 평양시 모란봉구역 전승동 3호 청사
그 무렵, 함경북도 회령 22호 수용소
3개월 뒤인 2007년 12월 7일 저녁, ABS방송사 기자실
다음 날 낟,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단지
15일 뒤인 12월 23일밤, 서울 용산 화성빌딩 지하
새해 2008년 1월 1일, 소도시의 한적한 단독주택가
동년 2월 중순,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안국동 사무실
사흘 뒤, 청와대 춘추관
그 시간, 무교동의 한 허름한 술집
그 무렵, 북한 묘향산의 특각
사흘 뒤 저녁, ABS방송사 기자실
2008년 4월 16일 밤, 속초비행장
그 무렵, 함경북도 회령 22호 수용소
그 시간, 북한 상공
1시간 뒤, 소도시의 한적한 단독주택가
그 시간, 함경북도 회령 22호 수용소 내 네거리 교차로
그 무렵, 서울 용산 화성빌딩 지하
3개월 뒤인 2008년 7월 하순, 충북 영동 인근의 한 야전병원
그 무렵, 서울 광화문 한 신문사의 발송센터
3개월 뒤인 2008년 10월,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지신현 명동촌
그 시간,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저자소개
책속에서
다시 한번 말하건대 한 사람을 죽이면 살인이지만 200만을 죽이면 역사요.
그것은 바로 위대한 역사가 되는 거란 말이오.
여기 잇는 동지들은 조만간 큰 상을 받을 게요.
허나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났소.
수용소를 습격한 저 놈들은 그렇다 치고 이건 또 뭐란 말이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