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향의 속삭임

□시인의 말

제1부 아름다운 마음은

차향의 속삭임
아름다운 마음은
기쁘다
사랑하기 때문
은앙골
정겨운 모습
보고픈 아버지
어머니
신호등
꽃잎은 떨어지고
좋은 사람
사우(思友)
내 마음속의 한 사람
가던 길
고독
추억
부침개
세월
여생(餘生)
서글픈 영혼
그 언덕에 가고 싶다
종(鐘)
단풍
수필샘의 만남
사랑·1
사랑·2


제2부 내 고향 운곡

내 고향 운곡(雲谷)
강가에 앉아
칠갑산의 첫눈
마리소리골
모퉁이 길
농부
날고파
어린 시절
새벽
옹달샘
정자나무 아래서
가을 소리
이제는 잊자
나의 그리움
그리움이 되고파
행복한 일이다
바람의 길목
고갯길
권금성에서
비가 내리면
우이암에서
고향
나는


제3부 난과 행복

연(蓮)
흙
매미
네 잎 클로버
갈대
수선화
설매(雪梅)
가을 산
석류(石榴)
억새
봄볕
목련
물
운해(雲海)
가을비
낙엽
덕유산의 주목
봉선화
난과 행복
능소화
고추잠자리
어느 노인의 고독
메밀꽃
아내의 뒷모습
당신 곁에
그리운 벗이여


제4부 첫눈

오늘 아침
나는 가을을 좋아한다
한 해를 보내면서
새 달력을 걸며
봄이 오는 소리
봄 산에 눈이 내리니
나의 시
이 가을엔
호박꽃
사월
유월은
고향 집
꽃샘추위
삼월의 눈
첫눈
오월에 내리는 비
이 가을에는
12월엔
새벽을 연다
만추(晩秋)
꿈을 가진 예슬
바람이 이는 언덕에서
봄의 문턱에서
무제(無題)
조그마한 소망
가을 편지
여생은
Home coming day

□서평 최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