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하나 품고 가는 길

□시인의 말

제1부 봄이 오는 길

노을이 내게
봄 향기 풍기는 날
가을로 가는 계절
가을빛 사랑
노을빛 여행
봄이 오는 길
가을 산
단풍이 익어 가는 날
오월의 유감
운장산에서의 하루
나 하나의 별은
조약돌에 새긴 정
호야 나무
산속의 신비
옥산 저수지 둘레길
완도 밤하늘
잡초
고창 청보리밭

제2부 행복이 오는 길목에서

이렇게 살라 하네
세월 자락 붙잡고
본향
한 해를 보내며
행복이 오는 길목에서
치유
숨이 찬 세월 지나
언덕에 올라
시의 밭 가꾸며
신의 빛
꿈 하나 품고 가는 길
어디쯤 왔을까
욕심을 비워 내며
제 안에 머물게 하소서
희로애락
나는 지금
힘겨운 날
살다 보니 나에게도

제3부 기다리는 마음

별빛 사랑
기다리는 마음
끈끈한 정
보고 싶은 얼굴
회심
인연을 사랑으로 품었다
낙엽은 지고 있는데
잊을 수 없는 친구
행복으로 꽃 피우리
찔레꽃 순정
하늘빛 사랑
인연의 뒤안길
이루지 못한 꿈
그리움의 속삭임
바람 한 점이
별빛 떠오르면
평화의 선
지난날 돌아보니

제4부 사랑으로 남아서

옛 그림자
아픈 날의 일기
인연은 나를 붙들고
그리운 날의 산책
추억의 바다
별빛 하늘 그리운 날
지난날의 추억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
가을 끝자락에 앉아
그대는 갈바람 속으로 떠나고
꿈을 그리며
시소 놀이 추억
흔적 하나
홀로 선 자리
만남을 꿈꾸며
사랑으로 남아서
흔적의 숨결

제5부 어머니의 사랑

울 엄니
꿈길에서 본 얼굴
하늘나라 오빠
어머니의 사랑
고향의 추억
삶의 뜨락에 서서
엄니 모습 가슴에 남아
이별
어머니의 꿈
빈 뜰에 서서
우리들의 우정
저녁노을
내 고향 밤하늘
학창 시절 그립다
단짝 친구
그날이 오면
잊을 수 없는 언니
추운 겨울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