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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 2. 3 : 제로의 마지막 음모와 기나긴 방학의 끝

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 2. 3 : 제로의 마지막 음모와 기나긴 방학의 끝

(완결)

김주희, 이윤원 (지은이), 녹시 (그림)
  |  
뜨인돌
2019-09-25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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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 2. 3 : 제로의 마지막 음모와 기나긴 방학의 끝

책 정보

· 제목 : 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 2. 3 : 제로의 마지막 음모와 기나긴 방학의 끝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8077282
· 쪽수 : 212쪽

책 소개

많은 청소년 독자들이 발간을 기다려 온 《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2 제3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3권에서는 수학 캠프에 얽힌 미스터리와 무리수를 위협한 범인의 정체 등 1, 2권에서부터 독자들이 궁금해하던 비밀들이 전부 밝혀진다.

목차

1장 아이들은 어디에
- 수상한 냄새가 나
- 세 번째 암호 조각
- 일기를 씁시다
- 피의 일요일

2장 피타고라스 대잔치
- 어둠 속에서
- 이게 왜 여기서 나와
- 파랑의 정리
- 피타고라스의 별

3장 캠프를 탈출하라
- 숫자의 비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 완벽하게 캠프를 끝내 보자
- 평화적인 방법과 평화적이지 않은 방법
- 끝내야 할 때

4장 파리의 아이들
- 파리에 갈 수 있을까
- 하늘을 타고, 파리
- 왜 이렇게 된 거지
- 8호의 나침반
- 고해를 하다
- 독 안에 든 쥐
- 다시, 천재 소년 진노을

저자소개

이윤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합격했지만 과감히 입학을 포기하고 공부를 하며 느꼈던 공부의 원리와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어 교육 분야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학원 원장으로 수업을 하면서 수학 학습 분야의 책을 쓰고, 전국의 많은 학교에 강연을 다니고 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최하위권부터 최상위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생을 만나면서 데이터베이스가 쌓였다. 이제는 학생이 공부하는 모습만 봐도 학교 시험 성적과 미래의 수능 등급이 뻔히 예측이 될 정도이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수학소설 『수학특성화중학교』 시리즈와 수학공부법을 알려 주는 『최상위권 수학머리 만들기』 , 친절한 수능 분석서 『읽기만 해도 최소 수능 2등급이라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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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과를 졸업했다. 그로부터 10년 뒤 네이버 챌린지리그를 통해 소설가가 되었다. 네이버에서「구해줘」를, 카카오페이지에서「미치도록」을, 저스툰에서「모든 순간이 너였다」와「우리 베란다에서 만나요」 등의 작품을 연재하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수학특성화중학교》 시리즈에서는 교훈성·훈계성 이야기에서 벗어나 10대들이 100퍼센트 공감할 만한 내용을 촘촘하게 엮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저자만의 위트 있고 솔직한 문체, 생생한 캐릭터 묘사는 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오늘도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자신만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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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시 (그림)    정보 더보기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의 세련된 일러스트로 젊은 층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인소의 법칙』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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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뻐꾹. 뻐꾹.
노을의 눈이 동그랗게 변한 건 뻐꾸기가 다섯 번쯤 울었을 때였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노을은 뻐꾸기시계를 향해 달려갔다. 시계 앞에 선 노을은 왼손을 뻗어 뻐꾸기를 잡은 뒤 오른손을 다짜고짜 창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노을의 왼손에 붙잡혀 미처 들어가지 못한 뻐꾸기가 달그락거렸다. 시계 안을 뒤적거리던 노을이 입꼬리를 올리며 씩 웃었다. 시계 안쪽에서 쪽지를 찾아낸 것이다.
“와, 여기다 숨겨 놨네.”
꾸깃꾸깃한 쪽지를 꺼내서 펼치자 메시지가 나왔다.
‘당황스러울 때는 책을 봐. 마지막 힌트는 재스민에 있어.’


곰곰이 생각하던 란희가 물었다.
“그러면 유클리드가 처음으로 피타고라스 정리를 증명한 방법이 뭔데요? 체육관이랑 관련이 있나요? 아니면 농구랑?”
파랑이 답했다.
“딱히 관련성은 생각나지 않는데. 유클리드의 피타고라스 정리 증명은 직각삼각형 하나와 그 바깥쪽에 있는 세 개의 정사각형을 활용하는 증명법이거든. 도형의 넓이를 이용하는 증명이야.”
파랑의 설명을 들은 란희가 주변을 둘러보았다.
“잘은 모르겠지만, 직각삼각형과 그 바깥에 있는 세 개의 정사각형이라는 거잖아. 일단 찾아보자.”


“암호를 푸는 건가?”
“숫자에서 알파벳으로 대응되는 규칙이 있을 거야.”
무리수와 파랑이 두서없는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시은이 노트를 꺼내 들었다. 그런 뒤 표를 그리기 시작했다.
시은이 그린 표를 지켜보던 란희가 물었다.
“그건 뭐예요?”
“피타고라스는 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했잖아. 글자도 마찬가지야. 1부터 9까지의 숫자도 알파벳으로 치환해 미래나 운명을 점치곤 했거든. 이 표가 바로 피타고라스가 사용한 ‘글자-숫자 치환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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