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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비밀 1 : 조선천축

동방의 비밀 1 : 조선천축

김진경 (지은이)
  |  
어드북스(한솜)
2018-01-10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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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비밀 1 : 조선천축

책 정보

· 제목 : 동방의 비밀 1 : 조선천축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58451389
· 쪽수 : 288쪽

책 소개

‘조선’이란 나라는 서기전 2333년에 단군이 우리 민족 최초로 건국한 나라인데, ‘조선’이 바로 ‘천축국’이라는 것을 밝힌다. 『삼국유사』에 ‘천축(天竺)’이란 단어가 11번이나 언급되었다. 춘추시대부터 한대 초기에 걸쳐 작성된 『산해경』에 ‘조선천독’이라는 나라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I. 보물 중의 보물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1. 1512년 겨울
2. 『삼국유사』 발문(跋文)
3. 성인(聖人)과 괴력난신(怪力亂神)
4. 하출도(河出圖)와 낙출서(洛出書)
5. 태호복희와 현 산동성 용산(龍山) 문화

II. ‘석유환인(昔有桓因)’이란 ‘현묘지도’의 나라
6. ‘환인(桓因)’인가, ‘환국(桓國)’인가?
7. 단군(檀君) 건국이야기 중 ‘천부인(天符印)’의 뜻
8. ‘홍익인간’은 ‘홍익(弘益)하는 인간(人間)사회
9. 단군(檀君) 건국이야기의 가르침
10. ‘현묘지도(玄妙之道)’의 나라

III. 단군의 유적, 현 산동성 용산(龍山) 문화
11. 기자(箕子)를 봉(封)했다는 조선(朝鮮)의 위치
12. 고조선의 도읍지가 평양성인가, 왕검성인가?
13. 사라졌던 단군(檀君) 역사의 부활, 용산(龍山) 문화
14. 천제(天帝) 해모수(解慕漱)는 단군(檀君)
15. 선도산(仙桃山) 신모(神母)는 단군의 모친

IV. 흉노가 바로 부여
16. 부여는 최소한 서기전 228년 이전에 건국
17. 부여 금와(金蛙)왕은 바로 흉노 호한야 선우
18. 『사기』 흉노열전은 부여사(夫餘史)
19. 현 산서성 운강석굴(雲岡石窟)은 부여가 축조
20. 치우(蚩尤) 탁록(涿鹿)은 현 산서성 진성(晉城)시

V. 가야(伽倻) 1,000년의 비밀
21. 가야(伽倻)는 서기전 468년경에 건국 추정 가능
22. 가야 허황후는 서역(西域), 현 사천성 출신
23. 부처님께서 서기전 6세기에 가야(伽倻)에서 설법
24. 아쇼카왕이 서기전 3세기에 요동에 보낸 불탑
25. 인도의 가야(Gaya), ‘서천축’과 ‘동천축

VI. ‘조선천축(朝鮮天竺)’에서 부처님을 배출
26. 북천축(北天竺)은 석굴이 있는 곳
27. 만주(滿洲)는 산서성 오대산, 부여와 고구려 등
28. 조선천축(朝鮮天竺)의 흔적, 현 하남성 안양시
29. 좌도(左道)와 폐불(廢佛)
30. 천축국(天竺國)을 통째로 옮긴 조선의 사관들

저자소개

김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2월 11일생 덕수초등학교, 인천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공학사(전기공학 전공)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행정학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감사인과정 수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졸업, 국학박사(역사 전공) 제14회 기술고등고시(1978년) 합격 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30년간 근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감사, 정부출연연구기관감사협의회 회장, 선진화 감사포럼 부회장, 한국 원자력통제기술원 감사 등 역임 현재 과학기술 역사아카데미 회장, 고조선학회 부회장, 한민족사중앙연구회 공동회장, 과우회 감사, 동북아역사연구소 소장 ● 박사학위 논문 : 『고대 요수(遼水)의 위치 비정에 관한 연구』 ● 주요 논문 「탁록(涿鹿)의 위치 비정에 관한 연구」 「갈석산(碣石山)의 위치 비정에 관한 연구」 「고조선의 도읍지, 건국년도, 국호에 관한 고찰」 「국학의 관점에서 보는 역사교육의 문제에 관한 연구」 「천제(天帝) 해모수의 흘승골성(訖升骨城)에 관한 연구」 「『환단고기』의 진위(眞爲)에 관한 고찰(I)」 「낙랑(맥국)과 옥저(예국)의 위치에 관한 연구」 「미추홀과 하남 위례성의 위치에 관한 연구」 「신라 9주(州)의 위치에 관한 연구」 「환도성(桓都城)과 안시성(安市城)의 위치에 관한 연구」 등 ● 주요 저서 : 『백제 900년의 비밀 관미와 고평』 『만천년 역사의 비밀 태백과 압록』 『고구려 평양성에서 바라보는 초주와 해주』 『조선 600년간의 비밀 요동과 부여』 『참전8계』 『명리학의 비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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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삼국유사』 ‘발문(跋文)’의 마지막 부분에는 역사책을 다시 간행하면서 느끼는 참담(慘憺)하고 비장(悲壯)한 심정을 솔직하게 토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

“아아! 물건이란 오래되면 반드시 없어지게 마련이고, 없어지면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니, 일어났다가 없어지고 없어졌다가 일어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이러한 이치를 알아 때가 되어 일어나면, 영원히 전하여 줄 것을 후세에 나타날 은혜로운 학자들에게 간곡히 바란다(亦有望於後來之惠學者云).”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세월의 이치를 구체적으로 논하지 않았으며,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던 내용을 뜯어고쳤다고 직접 기록하지 않았지만, ‘일어났다가 없어지고 없어졌다가 일어나는 이러한 이치를 알아 때가 되어 흥하게 되면, 후세에 올 은혜로운 학자(後來之惠學者)들이 영원히 전하여 줄 것을 바란다.’고 하는 조선 선비의 간절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그렇다면, 건국신화에서 왜 곰이 사람이 되었다고 기록했겠는가?
특히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환웅(桓雄)이 곰과 호랑이에게 참고 인내하라고 요구한 것이라면, 곰이 사람이 된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는가?
즉,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人間)이 지켜야 할 도리(道理)를 지켜야 하며 지키기 싫고 어렵다 할지라도 참고 인내하라는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겠는가?
다시 말해서 환웅이 태백산에 내려온 목적이 홍익인간(弘益人間)하고 재세이화(在世理化)하는 것이므로, 건국신화에 곰과 호랑이라는 상징적인 동물을 등장시켜 인간(人間)답게 살려거든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道理)를 지키라고 가르침을 주려고 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상기 기록들을 종합하면, 자장(慈藏)법사가 636년에 현재의 산서성 오대산(五?山)에서 문수보살을 만나고 돌아온 후, 처음으로 현재의 우리나라 오대산(五?山)을 참 성자(문수보살)의 거주처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간 본 연구원이 고대 역사적인 지명들의 본래 위치를 연구한 결과, 신라의 도읍지 신월성은 현재의 강소성 양주시로 추정할 수 있었으며, 신라 9주 중에 동북쪽 명주(溟州)는 현재의 산동성 빈주시 주변지역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또 문수보살의 상주처라고 하는 오대산(五?山)은 [그림 57]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현재의 산서성 오대산으로 추정할 수 있었는데, 현재도 오대산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삼국사기』 지리지에 따르면, 신라의 명주(溟州)가 현재의 강원도 강릉인 것처럼 기록되어 있다. 즉, 조선의 사관(史官)들이 1512년에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뜯어고치면서 문수보살(文殊菩薩)의 상주처인 오대산(五?山)을 통째로 현재의 강원도 오대산으로 옮겼음을 알 수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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