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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 혁명

보노보 혁명

(제4섹터, 사회적 기업가의 아름다운 반란)

유병선 (지은이)
  |  
부키
2007-12-2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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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 혁명

책 정보

· 제목 : 보노보 혁명 (제4섹터, 사회적 기업가의 아름다운 반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 일반
· ISBN : 9788960510227
· 쪽수 : 252쪽

책 소개

이윤 극대화를 최선으로 생각하던 기업 및 기업가들이 보노보가 되어 무한 경쟁으로 생겨난 사회적 빈틈을 메우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 사회적 약자들에게 자활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들이 벌이는 보노보 혁명의 현장을 조명한다.

목차

감사의 글
여는 글_보노보 혁명

1장 아름다운 반란, 사회적 기업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도서관 제국’으로 ―― 존 우드(John Wood)
가난의 대물림을 끊는 ‘희망 학원’ ―― 얼 마틴 팰런(Earl Martin Phalen)
기타로 사회적 혁신을 연주하다 ―― 데이비드 위시(David Wish)
필요에 따라 치료 받고, 능력에 따라 낸다 ―― 데이비드 그린(David Green)
초모르에서는 장애인도 디스코를 춘다 ―― 에르지벳 세케레시(Erzebet Szekeres)
가난을 벗어나게 해 주는 값싼 기술 ―― 마틴 피셔(Martin Fisher)
전 세계 프리랜서여, 단결하라! ―― 사라 호로위츠(Sara Horowitz)
사람을 키워 혁신을 복제한다 ―― 빌 드레이튼(Bill Drayton)

2장 세상을 바꾸는 ‘보노보 기업’
가난한 사람들의 손으로 빈곤을 물리친다 ―― 그라민 은행(Grameen Bank)
누이 좋고, 매부 좋은 투자형 자선 ―― 캘버트 재단(Calvert Foundation)
노동하는 빈곤층, 일자리의 질을 높인다 ―― 스프링보드 포워드(Springboard Forward)
사회 공헌으로 빛나는 인생 이모작 ―― 시빅 벤처스(Civic Ventures)
돈도 벌고, 세상도 구하는 착한 기업 ―― B랩(B Lab)
공익 재단, 증권 시장에 뛰어들다 ―― 알트루세어 증권(Altrushare Securities)
사회적 빈틈을 메우는 정보기술 ―― 모바일 메트릭스, 위트니스, 키바, 마이크로플레이스

3장 세상의 난제에 도전하는 사회적 벤처
사회적 기업가는 누구인가
사회적 기업가의 조건
인적 네트워크의 힘
사회적 기업에 대한 다섯 가지 오해

4장 사회적 기업의 신 생태계, 제4섹터
사회적 벤처 캐피털의 등장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대학들
떠오르는 제4섹터론

저자소개

유병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공부했고,《경향신문》에서 기자 및 논설위원을 지냈다. 경희대학교와 서울사이버대학교 등에 출강했으며,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 LG소셜펀드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기업가를 응원하는 일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보노보 혁명》, 《보노보 은행》(공저),《밀레니엄 키워드.com》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뉴캐피털리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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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지구촌 빈민 지역에 도서관을 세워 주는 일을 하자.'
그리고 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스스로에게 ‘수백만의 아이들이 읽을 책이 없어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달에 대만에서 윈도즈를 얼마나 팔았는가를 헤아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고 물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을 키웠다.

우드는 1999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사표를 제출하고, 룸투리드를 설립한다.세계 최고의 기업에서 엄청난 연봉과 두둑한 스톡옵션을 받으며 평생을 호사스럽게 지낼 수 있는 탄탄대로의 삶을 포기하고, 저 작은 나라 네팔의 어린이들에게 헌책이나 갖다 주는 일을 하겠다니, 우드의 결단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우선 동료들은 그의 생뚱맞은 행동에 대해 반신반의했다. 여자 친구는 그런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우드의 곁을 떠났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난 지금 우드는 더 바쁘다.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이메일과 순회 모금 활동, 그리고 온갖 회의가 그에게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 시절, 우드는 전자우편함이 터질 듯 쏟아져 들어오는 이메일에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하지만 지금도 우드는 이메일 폭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매일 300통이 넘는 이메일을 받는다. 그러나 이메일의 내용은 천양지차다. 제품 결함이 어떻다느니, 얼마나 팔았다느니, 이달에는 목표를 달성했느니 못했느니 따위가 아니다. 책을 보내 주겠다거나 책을 보내 달라거나, 혹은 어떻게 도울 수 있느냐고 묻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윤이 아니라 자선과 유익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메일인 것이다.-본문 21~23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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