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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취미의 권유

무취미의 권유

(무라카미 류의 비즈니스 잠언집)

무라카미 류 (지은이), 유병선 (옮긴이)
  |  
부키
2012-02-03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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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취미의 권유

책 정보

· 제목 : 무취미의 권유 (무라카미 류의 비즈니스 잠언집)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0511934
· 쪽수 : 176쪽

책 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 무라카미 류의 비즈니스 잠언집. 비즈니스맨이면 누구나 안고 사는 고민들의 본질을 날카롭게 짚어내어 새로운 시각으로 이끈다. 협상, 어학, 인맥, 접대, 기획, 글쓰기, 전직 등 구체적인 업무에서 세계화, 목표, 효율화, 실패, 곤경, 정열 등 폭넓고 상황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남의 조언만 좇지 말고 사태의 본질을 짚어 일과 인생의 주체로 살라'고 조언한다. 후배 직장인은 선배들에게서 들을 수 없었던 따끔한 충고를, 선배 직장인은 일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목차

무취미의 권유
소수파의 원칙
세계화는 사상이 아니다
'좋아한다'는 말의 애매함
일과 인생의 파트너십
최고 걸작과 작품군
아우라의 정체
꿈과 목표
정열이라는 덫
집중과 긴장과 이완
곤경
어떤 옷차림을 할 것인가
식사 대접과 접대
메모
비즈니스와 독서
품격과 미학에 관하여
리더의 역할
사죄라는 행위는
스케줄 관리
'협상의 기술'이라는 경박함
인맥
동기부여
호적수
세계화와 일본 사회
부하는 '장악'해야 하는가
효율화와 여유
후회 없는 전직
때로 투자가 희망도 낳지만
노동자와 소비자
결단하는 힘
살아남기
충고에 대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
업무상 글쓰기
어학의 필요성
기획하는 방법
실패에서 얻는 것
분재를 시작할 때

저자소개

무라카미 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무라카미 류노스케. 1952년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현은 태평양 전쟁 말기 원자폭탄이 떨어진 나가사키시가 속해 있는 곳이며, 사세보는 2차대전 이후 미국 제7함대(태평양 함대)의 주요 기항지인 곳이다. 양친이 모두 교사인 가정환경 속에서 미국식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일본 대중문학을 이끄는 Two 무라카미로 불린다. 겉으로 보기에 풍요롭고 평화로워 보이는 일본 사회의 부조리와 실상을 통렬하게 지적해 온 그는 파격적인 소재의 소설들을 통해 방향 감각을 상실한 젊은이들의 일탈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1976년 소설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1982년에는 《코인로커 베이비스》로 노마 문예신인상을 수상했다. 소설가와 영화감독 외에도 공연 기획연출자, 스포츠 리포터, TV 토크 쇼 사회자, 라디오 디스크 자키, 화가, 사진작가, 세계미식가협회 임원 등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69》 《교코》 《코인로커 베이비스》 《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 아는가》 《타나토스》 《러브&팝》 《토파즈》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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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공부했고,《경향신문》에서 기자 및 논설위원을 지냈다. 경희대학교와 서울사이버대학교 등에 출강했으며,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 LG소셜펀드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기업가를 응원하는 일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보노보 혁명》, 《보노보 은행》(공저),《밀레니엄 키워드.com》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뉴캐피털리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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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벤처사업에 대해
누가 아무도 하지 않은 것을 하라고 한 대서 '예, 알았습니다.' 하고 나서는 사람은 애당초 벤처에 어울리지 않는다. 아무도 하지 않은 것을 해 보자며 누가 권유한다고 '금붕어 똥'처럼 남의 뒤에 매달려서야 벤처가 될 리 만무하다. 그런 식으로 벤처를 할 수 있다면 지금 일본 사회는 창업의 활력으로 넘쳐났을 것이다. 이렇게 하라는 '명령ㆍ지시', 이런 것을 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ㆍ권유', 이런 일을 하는 쪽이 좋겠다는 '권장' 따위는 모두 벤처의 본질과 원칙에 어긋난다.


동업자에 대해
이상적인 사업 동반자는 '그 없이는 사업을 해나갈 수 없는' 사람이 아니다. '당신 없이는 일도 할 수 없고 살아갈 수도 없다.'는 감정은 사랑으로 충만한 것이기는 하지만 부지불식간에 의존적인 관계를 굳힐 위험이 크다.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신뢰와 전망을 공유할 때 이상적인 동반자로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접대에 대해
TV 방송국에서 프로듀서로 일하는 내 친구의 사례이다. 그는 유명 맥주 회사의 사장을 접대하면서 서민적인 선술집으로 초대한 적이 있다. 주위에서는 대기업 사장을 그런 곳으로 모시는 것은 이만저만한 실례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그 친구는 못들은 척 월급쟁이들이 즐겨 찾는 허름한 선술집으로 사장을 모셨다. 그런데 그 술집은 한쪽 벽면 전체가 그 사장 회사의 맥주 신상품 광고로 채워져 있었다. 영업 사원 출신인 그 사장은 내 친구의 성의를 이해하고 여간 흐뭇해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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