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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가계부

아버지의 가계부

(개정판)

제윤경 (지은이)
  |  
부키
2012-02-1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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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가계부

책 정보

· 제목 : 아버지의 가계부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60511941
· 쪽수 : 224쪽

책 소개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정을 위한 경제 교과서. 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대박을 좇는 재테크가 아니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재무 설계를 보여 준다. 2012년에 나온 이번 개정판에는 그동안 바뀐 경제 사정을 반영하여 부동산·펀드 열풍 이후 벌어진 상황, 불안에서 벗어나는 노후 설계법, 대형 마트식 소비의 개선, 저금리 시대의 저축 요령 등 새롭고 알찬 정보들을 더했다.

목차

개정판에 덧붙여 다시 아버지의 가계부를 펼치며
머리말 가계부에서 발견한 네 가족의 희망 이야기

미래를 준비하는 여행
무계획 인생들, 미래가 불안하다
절반의 인생 평가표, 돈을 제대로 말하자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라 돈을 통제하는 행복한 부자
재테크 뛰어넘기 . 불황에 더 빛나는 가계부 / 나간 돈 들어온 돈, 적기만 해도 달라진다 / 부부가 함께 쓰는 지출 일기 /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쓰자 / 소비 예산을 세워 지출을 관리하라 / 엄마는 가계의 재무 전문가 / 아이는 부모에게 경제 습관을 배운다 / 나의 경제 성적은 몇 점?

아버지가 남긴 지혜
낡은 가계부 그러나 위대한 유산
행복한 돈 이야기, 미래의 그림에 답이 있다
노후 그 막연한 공포
집으로부터 자유로운 새 삶을 위하여
적게 쓰면 미래뿐만 아니라 당장 행복해진다
재테크 뛰어넘기 . 다운시프트로 인생을 즐겨라 / 소유와 소비를 줄이면 자유를 얻을지니 / '이념적 소비' 내 지갑 지키는 지혜 / 승자 독식 재테크로 내몰리는 중산층

새로운 출발선에서
저축, 새로운 감동과 구체적 희망
이제 다시 시작이다
재테크 뛰어넘기 . 저축은 희망의 씨앗 / 오늘과 내일이 모두 행복해지는 '꿈 통장'

저자소개

제윤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돈에 대한 올바른 철학과 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주)에듀머니의 대표이자, 금융으로 병든 살림살이를 치유하는 희망살림의 상임이사이다.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당연한 상식이 우리 사회에서 지켜져야 한다는 일념으로 약탈적 금융에 맞서 싸워왔다. 빚을 사들여 소각하는 롤링주빌리 운동을 통해 불가피하게 얻은 빚 때문에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민들의 후원으로 부실채권을 사들여 소각하는 방법으로 채무자들의 빚을 탕감해주고, 철저히 채무자들의 편에서 부채 상담과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그들이 새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채무자들의 빚을 헐값에 거래한 뒤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부실채권시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채권자 중심의 부당한 채무, 추심 제도의 문제를 낱낱이 고발하고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약탈적 금융 사회》(공저) 《아버지의 가계부》 《돈에 밝은 아이》 《한국의 가계부 부자들》 《나의 특별한 소방관》 등이 있고, <한겨레> <경향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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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의 행동은 일상생활에서 실시간으로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로 잘 벌어 잘 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르쳐야 한다. 로또 당첨보다 착실히 저축해 나가는 기쁨을 먼저 가르쳐야 공부를 하든지 사회생활을 하든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 어떤 엄마라도 자녀들이 돈에 쫓겨 다니거나 반대로 돈을 쫓아다니며 살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져 돈을 제대로 통제하며 살아가길 원할 것이다.
더불어 은행이든 뭐든 복잡한 금융 상품은 모른다고 '돈맹'을 자처해서도 곤란하다. 엄마는 기업의 재무 전문가처럼 가계의 재무 전문가여야 한다. 귀찮고 복잡하더라도 금융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그런 부지런함을 공유한 아이라면 사회에 진출해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


"그런데 이걸 읽으면서 깨달은 게 하나 있어. 아버지가 마치 사업하듯이 굉장히 합리적으로 가족을 위해 일종의 재무 설계를 하셨다는 거야. 얼핏 보면 그냥 알뜰하게만 사신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만은 아니었어. 장래에 들어갈 돈을 꼼꼼하게 계산하고 그에 맞춰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려 나갔지. 그렇게 계획적으로 돈을 모으신 덕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우리 가족은 큰 타격을 받지 않았어. 아버지는 가계부를 쓰면서 목표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작은 것이라도 성취하는 기쁨을 느끼셨던 것 같아."


"생각해 보니 그러네. 사실 나는 이전에 집 한 채 사려다 이 사람이 말리는 바람에 시기를 놓쳤거든. 그때 당시에는 1억 원가량만 대출을 받으면 되는데 이 사람이 어떻게 1억씩 빚을 내서 사느냐고, 가뜩이나 내가 사업하느라 소득이 불안정한데 빚까지 지면 자기는 미쳐 버릴 거라고 호들갑을 떠는 바람에 포기했거든. 근데 그 집이 2년 동안 몇 억이 오르는 거야. 야. 그때는 정말 몇 억을 까먹은 것 같아서 마누라 원망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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