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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학의 이해

방송학의 이해

(이론에서 적용까지 방송의 모든 것)

노동렬, 박인규, 오미영, 홍경수 (지은이)
  |  
부키
2014-02-21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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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학의 이해

책 정보

· 제목 : 방송학의 이해 (이론에서 적용까지 방송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60513747
· 쪽수 : 368쪽

책 소개

방송학 개론서. 세상에 잘빠진 방송학 이론서는 많고 많다. 그러나 방송 전문가로 일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에 나가 마주하게 될 실무 사이의 괴리감을 좁혀 줄 수 있는 이론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목차

서문

1장 방송사의 구조
01 방송의 정의
방송의 개념 / 방송사업자 유형과 결합 관계 / 방송사업자 간 가치사슬 네트워크 구조
02 방송사의 조직
방송사의 조직 구성 / 방송사의 인력 구성 현황 / 직종에 따른 업무 내용
03 방송사의 경영과 수익 구조
방송사업 수익과 방송광고 매출액 / 지상파방송사의 경영 구조와 전략 / 한류의 현황 및 전망
04 방송사와 규제

2장 방송 프로그램의 이해
01 저널리즘
텔레비전 뉴스 / 시사 프로그램
02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 토크쇼 / 코미디 / 시트콤 / 리얼리티 프로그램
03 교육
어린이 프로그램 / 다큐멘터리

3장 미디어와 기술
01 미디어, 저장 혹은 전달?
02 미디어는 메시지다
03 미디어는 샤먼이다
04 미디어는 거울이다
05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다
06 미디어는 마사지다
07 핫미디어와 쿨미디어
08 재매개 혹은 재미디어화
09 방송기술의 역사
10 방송기술의 영향

4장 수용자론
01 방송 수용자와 시청률
02 방송이 수용자에 미치는 영향
팬덤 현상 / 현실의 재구성과 수용자 / 폭력성 선정성과 청소년 수용자
03 TV방송 환경과 수용자
04 커뮤니케이션 이론 관점에서 바라본 수용자
수용자 개념의 등장과 변화 / 효과 이론 관점에서 본 수용자 / 문화 연구 관점에서 본 수용자 / 사회문화적 상황에서 본 수용자 / 송신자와의 관계에서 본 수용자 / 취향공중과 문화공중으로서의 수용자 / 문화 소비자로서의 수용자
05 '수용자'를 넘어 - 수용자의 능동성
능동적 수용자 / 뉴미디어와 능동적 수용자
06 수용자 운동
미디어 교육의 개념과 내용 / 수용자 운동의 근거 / 수용자 운동의 이론적 배경 / 우리나라의 수용자 운동 / 수용자 운동 사례 / 방송 모니터링

5장 방송산업
01 방송콘텐츠 상품의 경제적 속성
효용가치의 모호함과 불확실한 수요 / 경험과 정보의 앙상블 / 수확체증과 다양한 수익원 / 소비자본이 필요한 경제
02 창조산업으로서의 방송산업의 속성
아무도 모르는 특징 / 예술가 정신 / 승무원 구성의 특성 / 방송콘텐츠 상품의 무한 다양성과 위계 / 생산요소의 전문성과 위계 / 방송산업에서 시간의 가치 / 프로젝트 기반 조직
03 방송산업의 주요 현안
열악한 제작 관행 / 불공정 거래 관행의 문제 / 계약 관행의 문제

6장 방송의 이념
01 방송의 공익성
02 방송법에 나타난 이념
03 방송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선정성 / 폭력성 / 영상 조작
04 방송 이념에 관한 전망

저자소개

오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사,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아나운서와 한국일보 LA지사 기자를 거쳐 2003년부터 가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한국소통학회 회장, 한국언론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방송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토론 vs. TV토론』(2004), 『방송학의 이해』(공저, 2014)가 있으며, “포스트휴먼 시대 청소년의 정신 건강 : 비대면 대화 매체 사용과 언어폭력 관련성 연구”(공저, 2019), “국내 유권자의 미디어 이용과 언론사 및 여론조사 신뢰에 대한 연구”(2018),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한계 : 다매체 다채널 환경에서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생각함”(2017)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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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에 KBS에 22기 TV 예능 PD로 입사하여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이소라의 프로포즈>등 음악쇼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낭독의 발견>, <단박인터뷰>를 처음 기획했다. K2 프로젝트 우수기획상,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추천방송상, 한국방송대상 우수작품상 등을 받았고, 2022년에 아주대학교 우수교육교수상(Teaching Award)을 수상하였다. 한국방송대상, 국제에미상, 백상예술대상, 인문다큐영화제 심사위원 등 다양한 콘텐츠 평가에 참여하였다. TBS 시청자위원장과 KBS 경영평가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MBC 저널리즘 책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방송학회와 한국언론정보학회의 이사를 거쳐 한국언론학회 49대 부회장과 봄철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 봉사했다. 현재 한국언론학회 방송과 뉴미디어 연구회 회장으로 방송과 현장을 잇는 연구를 조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오늘부터 힘센 기획자가 되기로 했다>, <기획의 인문학>, <예능 PD와의 대화>, <확장하는 PD와의 대화>등이 있으며, 기획인문학과 PD학 및 방송생산자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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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글래스고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7년 KBS에 입사하여 <신한국기행>, <경제를 압시다>, <세계는 지금> 등을 제작했다. 방송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원, 한국프로듀서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구조적 통제 하의 저널리즘: KBS 시사 프로그램의 변화를 중심으로」(2010)「한국 언론의 표상 이영희」(2010) 등이 있고, 저서로는 『BBC와 CNN』『텔레비전 장르의 이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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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KBS제작단에 PD로 입사하여 드라마 연출과 기획을 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드라마 PD로 있으면서 <하늘이시여>, <왕꽃선녀님>, <사랑이 꽃피는 교실>, <스타트>, <요정컴미>, <매직키드 마수리>, <꽃밭에서> 등을 기획, 연출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드라마 디자인>>(2008), <<방송학의 이해>>(2014, 공저)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방송 드라마 제작산업의 공진화 과정과 인센티브 딜레마"(2014), "방송시장의 붉은 여왕 효과 연구: 종편 환경으로 인한 드라마 시장의 변화 요인을 중심으로"(2012),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의 자기조직화에 관한 연구: <1박2일>과 <무한도전>의 창의적 생산방식을 중심으로"(2010), "방송콘텐츠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생산시스템 연구: KBS <개그콘서트>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중심으로"(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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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디어에 대한 정의에서 정보를 '저장'하는 수단이라는 데 초점을 둔다면, 미디어를 그릇에 비춰 볼 수도 있겠다. 메시지, 즉 콘텐츠를 담는 그릇을 미디어라고 생각하면 쉽다. 같은 물이라도 어떤 용기에 담아 얼리느냐에 따라 다른 형태의 얼음이 된다. 같은 원두로 커피를 만들어도 어떤 머그컵에 담아 파느냐에 따라 스타벅스 커피가 되기도 하고 커피빈, 할리스 커피가 되기도 한다. 콘텐츠 역시 어떤 미디어에 담기느냐에 따라 다른 메시지가 된다. 커피가 담기는 종이컵이 바로 미디어인 셈이다. 물론 원두의 종류나 로스팅, 그라인딩, 물의 온도 등이 다르겠지만 만약 같다고 해도 컵에 따라 다른 커피가 되고 값도 달라진다. 그렇다면 커피 값을 결정하는 데에는 커피(콘텐츠)보다 컵(미디어)의 영향력이 더 큰 셈이다. 이런 의미에서 미디어는 콘텐츠를 결정한다.


사람이 한 미디어에 노출되면 몸 안의 감각 비율이 바뀌는데, 이는 미디어가 신체를 마사지하기 때문이다. 엄지로 핸드폰의 문자를 쓰거나 터치 폰을 만지는 우리는 인류 역사상 엄지손가락을 가장 왕성하게 사용하는 세대일 것이다. 몇십 년 전만 해도 엄지는 지폐를 세거나 손도장을 찍을 때나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핸드폰이 도입된 뒤에 우리 몸에서 엄지의 비중은 매우 높아졌다. 노트북으로 글을 쓰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노트북 자판에 손을 얹어야 글이 써진다. 노트북을 쓰니 손의 촉각이 마사지되어 몸의 감각 배열이 바뀐 것이다. 노트북 자판에 열 손가락을 올려놓으면, 따뜻한 노트북의 온기가 생각을 자극한다. 노트북으로 글을 써 온 감각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최초의 수용자라는 용어는 '특정 장소에 물리적으로 모이는 사람들의 무리'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후에는 '연극, 음악 등 공연 예술의 청중 또는 관중'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인류 역사에서 수용자는 대중 행사와 관련한 관중의 집합체 형태로 존재해 온 것이다. 대중 행사는 공적인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행사에 참여하는 수용자 행위는 본질적으로 감시와 사회적 통제 대상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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