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페미니즘 심리학)

해리엇 러너 (지은이), 이명선 (옮긴이)
  |  
부키
2018-07-27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책 정보

· 제목 :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페미니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88960516434
· 쪽수 : 312쪽

책 소개

“분노는 어떤 신호,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는 신호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분노는 여러 다른 감정들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관심과 존중을 받아 마땅한 감정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여성들에게 분노하는 대신 침묵하고, 분노를 부인하라고 가르친다.

목차

추천사 006
머리말 :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한 권의 책 010

1장 분노에 대한 도전
잘못된 분노 025
우리가 나아갈 길 031

2장 변화와 불안
비효율적인 비난 대 적극적인 주장 048
희생의 대가로 얻는 평화 052
‘나’와 ‘우리’ 055
저항 행동과 ‘과거 복귀’ 반응 059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지점 063

3장 부부 관계에서 나타나는 악순환
고착과 변화 072
너무 다른 남편과 아내 074
남편의 감정 표현을 대신하는 아내 080
책임 전가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086
감정적 추격자와 감정적 도망자 088
부부 관계의 균형 찾기 090
지나치게 신경 쓰는 엄마, 너무 무심한 아빠 093
여성이 지닌 진정한 힘 097

4장 어머니에 대한 분노
과거의 방식 106
진정한 의미의 독립 109
변화를 위한 첫걸음 113
어머니를 이해한다는 것 118
나 자신이 된다는 것 125

5장 분노를 길잡이 삼아 나를 찾아가는 길
눈물로 대신한 분노 133
무의식적인 분노 부인 행동 137
프라이팬 사건 142
확고한 태도 취하기 146

6장 딸과 친정아버지의 세대 갈등
죄책감과 의무감 158
가족사에서 배우기 167

7장 누가 무엇을 책임질 것인가
한밤의 위기 180
과연 누가 문제인가 185
집안일은 누구의 몫인가 190
“동생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197
자녀들을 향한 분노 207
네 살짜리 독재자 209

8장 우리 안의 삼각 관계
삼각 관계 이해하기 220
여러 세대에 걸친 삼각 관계 227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231
가계도 살피기 236
“왜 그 여자랑 결혼하면 안 돼요?” 247

9장 용기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과제
패턴을 관찰하자 263
용감하게 행동하자 269
삼각 관계에서 벗어나자 278
가족에 대해 알자 293

맺는말 : 자립을 넘어서 301
옮긴이의 말 : 변화의 매개체 304
주 307

저자소개

해리엇 러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임상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다. 위스콘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 티처스칼리지에서 교육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30여 년 동안 메닝거 클리닉에서 일했으며 강연, 워크숍, 심리치료, 저술 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왔다. 여성심리학과 페미니즘, 가족 관계 분야에서 이름 높은 학자로, 전통적인 심리분석 개념들을 수정·발전시켜 연구와 치료에 접목시켰다. 그 결과물로 여러 편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이 저서들은 여성 및 가족 문제 관련 논의에서 중요한 연구 성과로 끊임없이 거론되며 소개되고 있다. 저서로 《무엇이 여자를 침묵하게 만드는가The Dance of Connection》 외에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The Dance of Anger》 《무엇이 여자를 고독하게 만드는가The Dance of Intimacy》 《여성 심리치료Women in Therapy》 《구명 기구Life Preservers》 《결혼 규칙Marriage Rules》 등이 있다.
펼치기
이명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상담심리를 전공. 동국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번역서 《리프카의 편지》, 《무엇이 여성을 분노하게 하는가》를 출간했다. 저서로는 친구들과 함께 쓴 《Queen’s Park》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분노는 어떤 신호,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는 신호다. 분노는 우리가 상처받고 있고,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으며, 욕구와 바람이 적절히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는 메시지, 또는 정말로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메시지다. 분노는 우리가 삶 속에서 중요한 감정 문제를 잘 표현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 어떤 관계에서 우리의 자아(우리의 믿음, 가치, 욕망, 포부)가 너무 심하게 훼손되고 있음을 알려 준다. 또한 분노는 우리가 자기 능력 이상으로 너무 많은 뭔가를 하거나 베풀고 있다는 신호이자, 다른 사람들 때문에 자신의 능력과 성장을 희생하면서 감당하기 힘든 일을 하고 있다는 경고다.


만일 기존의 익숙한 분노 처리 방식이 우리에게 아무런 효과도 발휘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두 범주 중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모두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좋은 여자nice-lady'와 '나쁜 여자bitch'라는 범주가 그것이다. '좋은 여자'는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며 분노를 회피하고 참는다. 반면 '나쁜 여자'는 쉽게 화를 내지만,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비효율적인 싸움과 불평, 비난에 매달린다.
이 두 가지 분노 처리 방식은 완전히 다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두 방식 모두 다른 사람들은 보호해 주는 대신 자기 자신은 명료하게 드러내지 못하며, 결국 어떤 변화도 일으키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똑같다.


상대방에게는 자신이 해야 할 역할 이상의 것을 베풀면서도, 막상 자기 자신과 관련한 결정이나 선택에 대해서는 확실한 판단력이 없을 때 문제는 시작된다. 자신의 생각, 바람, 믿음, 야심 등 너무 많은 부분이 인간 관계에서 비롯되는 압력에 눌려 늘 양보만 해야 할 때 '자기 지우기'가 생겨난다. 자신의 대부분을 희생하는 배우자는 분노를 억눌러 차곡차곡 쌓아 둔다. 그럴 경우 특히 우울증에 잘 빠지고, 다른 감정적인 문제로 비화하기 십상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