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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 신화가 된 르네상스 맨

레오나르도 : 신화가 된 르네상스 맨

엔리카 크리스피노 (지은이), 김경랑 (옮긴이)
  |  
마로니에북스
2007-07-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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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 신화가 된 르네상스 맨

책 정보

· 제목 : 레오나르도 : 신화가 된 르네상스 맨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0065
· 쪽수 : 126쪽

책 소개

숭배의 대상이자 예술의 아이콘으로서 끊임없는 재생산과 재평가가 이어지는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회화뿐 아니라 기계공학, 건축, 군사학, 음악, 해부학, 식물학, 천문학, 물과 비행기 연구에 이르는 그의 방대한 관심사와 지적 편력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전기이다.

목차

출생증명서(1452~1468)
유년시절

레오나르도의 노트
분산의 역사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
미국

수련과 천재성의 인정(1468~1499)
재능 넘치는 도제
밀라노와 스포르차 궁
여러 초상화들과 '최후의 만찬'
엔지니어 겸 건축가

원숙기(1500~1519)
피렌체로의 귀환
제2 밀라노 시대
로마 생활
프랑스 궁정에서

레오나르도 신화
전설의 탄생
강박관념의 대상, 모나리자
신적 존재, 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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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저자소개

김경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2대학에서 프랑스어교육학으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화가 있는 기초 프랑스어』(공저) 등 프랑스어 교재가 다수 있으며, 옮긴 책으로 『프랑스 학교』와 『흑아프리카의 전통과 구술문학』(공역), 『아프리카인의 상징』(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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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레오나르도에게 있어 회화, 드로잉 혹은 음악은 기게나 토목 작업에 대해 그가 지니고 있던 개념과 상충하지 않는다. 토스카나의 거장에게 예술과 과학은 사물의 내적 성질에 대한 같은 연구의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는 생각과 관찰, 수행하지 못한 계약 등을 끼적거려 놓은 노트 속에 화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몇번 표현했다. 1519년 그가 사망했을 때, 애제자 프란체스코 멜치가 그의 노트를 상속받아 여기저기 흩어진 낱장들을 모으고, 베껴서 새로이 조직했다. '회화론(Libro di pittura)'이라는 제목의 그 노트는 1651년 <화화론(Trattato della pittura)>이라는 이름으로 인쇄되어 출판됐다.

회화에 있어, 레오나르도는 템페라를 포기하고 플랑드르가 기원인 유화를 시작한 초기 화가 중의 한 사람이다. 아마도 유화의 물감은 천천히 마르고, 그림을 그린 후 며칠이 지나도 덧칠이 가능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느리게 작업하는 그의 방식에는 유화가 더 적합했을 것이다.

스푸마토와 대기원근법 또한 레오나르도의 특징적 기법이다. 피렌체 화가들 대부분이 사용했던, 개발된 지 오래지 않은 선원근법에, 레오나르도는 먼 곳에 있는 대상을 표현하는 새로운 기법을 첨가했다. 원근감을 주기 위해 크기를 축소하는 기하학적 해결책에만 의존하지 않고, 그는 대기의 효과를 내는 후경 오브제의 색과 윤곽선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그림자와 빛의 대조를 이용했다. 그는 이상적인 선원근법에 알맞은 전경보다 후경을 통한 원근법을 선호했다. 예를 들어 '암굴의 성모'에서처럼, 인물들은 그림의 배경에서 멀리 덜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유사한 방법인 스푸마토 또한 사진의 '흐릿한' 효과와 유사하며 이것은 인물의 윤곽선을 명확하게 나타내는 대신 입체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즉, 색을 점점 흐리게 표현함으로써 형태가 베일에 가려진 듯 나타난다. - 본문 9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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