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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라도 미술관 (세계 미술관 기행 3)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0530157
· 쪽수 : 1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0530157
· 쪽수 : 160쪽
책 소개
프라도는 15세기에서 18세기 말까지의 유럽 회화의 역사를 비추는 작품 및 스페인 정치와 긴밀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이 책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프라도의 소장품 중 스페인 왕실 협회의 검증을 거쳐 선정한 것이다. 티치아노, 루벤스, 벨라스케스와 같은 거장의 작품이 해설과 함께 실려 있다.
목차
서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작품들
마술관 안내
화가 및 작품 색인
리뷰
그레이*
★★★★★(10)
([마이리뷰]마드리드 여행, 난 루브르보다 ..)
자세히
붕붕툐*
★★★★★(10)
([마이리뷰][마이리뷰] 프라도 미술관)
자세히
대전복****
★★★★☆(8)
([마이리뷰]프라도는 초원이라는 뜻이래요)
자세히
mar**
★★★☆☆(6)
([마이리뷰]놀라운 스페인 회화)
자세히
봄고양*
★★★★☆(8)
([100자평]프라도 미술관 가기 전, 열공. ;-) 유용했어요!)
자세히
봄고양*
★★★★☆(8)
([100자평]프라도 미술관 +_+ 한권은 가지고 있어야 할 책 같다...)
자세히
mar**
★★★☆☆(6)
([마이리뷰]프라도 미술관, 작품으로 둘러보..)
자세히
책속에서
1538년, 밀라노의 총독이었던 카를 5세는 알폰소 다발로스를 페스카라와 바스토의 후작으로 임명하였다. 그 다음해에 베네치아의 화가 티치아노에게 이 그림이 주문되었고, 피에트로 아레티노의 중개로 1541년 무렵 밀라노로 전달되었다. 군중 앞에 서서 연설을 하고 있는 후작 옆에는 후에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될 아들 페란테가 서 있다. 아마도 그림의 장소는 슐레이만 2세와 접전 중에 있는 헝가리 어느 마을일 것으로 추측된다.
작품에서 보다시피 티치아노는 고전적인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의 부조와 바티칸의 줄리오 로마노의 '콘스탄티누스의 연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화면 전체로 퍼져있는 붉은 빛이 입고 있는 망토를 더 붉게 만들고 있으며, 하늘의 구름도 새벽녘 더오르는 태양으로 붉은 빛이 감돈다.
개개인을 구별할 수는 없지만 수직으로 뻗어 있는 창들로 보아 셀 수 없이 많은 수의 군인들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원근법의 시점과 상관없이 약가느이ㅏ 붓 터치와 스푸마토 기법으로 원거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였다. 하늘 위로 창을 들고 선 군인들의 모습은 100년 후 벨라스케스의 '브레다 함락' 장면과 비교해 볼 수 있다. - 본문 60쪽, '티치아노 : 알폰소 다발로스의 연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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