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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술관을 걷다

독일 미술관을 걷다

(13개 도시 31개 미술관)

이현애 (지은이)
  |  
마로니에북스
2012-06-2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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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술관을 걷다

책 정보

· 제목 : 독일 미술관을 걷다 (13개 도시 31개 미술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관/박물관/미술기행
· ISBN : 9788960532328
· 쪽수 : 352쪽

책 소개

베를린에서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뮌헨까지, 독일 전역의 13개 도시, 31개 미술관을 엄선하여 다채로운 독일의 미술 문화를 빠짐없이 담아냈다. 저자의 십여 년간의 유학 생활 경험과 미술사학자로서의 인문학적 식견을 바탕으로 대도시와 주변 문화도시를 비롯하여 통일 전까지 한국에 거의 알려지지 못한 옛 동독 지역의 대표적인 미술관까지 간추렸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의 글

동북부
베를린 BERLIN 동물원 옆 미술관, 세계를 수집하다
알테스 무제움 (Altes Museum, 구 박물관) - 독일 시민 교육의 판테온
노이에스 무제움 (Neues Museum 신 박물관) - 베를린의 모나리자
알테 나치오날갈러리 (Alte Nationalgalerie 구 국립미술관) - 독일 미술을 위한 신전
보데 무제움 (Bode Museum 보데 박물관) - 강 위에 떠 있는 조각 같은 미술관
페르가몬무제움 (Pergamonmuseum 페르가몬 박물관) - 독일 제국, 욕망의 바벨탑을 쌓다
게멜데갈러리 (Gemaldegalerie 회화관) - 카라바조의 아모르를 만나러 가다
노이에 나치오날갈러리 (Neue Nationalgalerie 신 국립미술관) - 수영장이야 미술관이야?
함부르거 반호프 (Hamburger Bahnhof 함부르크 역)
- 현대미술을 위한 기차역의 멋진 변신
드레스덴 DRESDEN 유럽의 발코니에 자리한 독일의 피렌체
게멜데갈러리 알테 마이스터 (Gemaldegalerie Alte Meister 고전 거장 회화관)
-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천사의 집
갈러리 노이에 마이스터 (Galerie Neue Meister 근대 거장 미술관)
- 그림이 예쁘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함부르크 HAMBURG 비틀스의 데뷔 도시
함부르거 쿤스트할레 (Hamburger Kunsthalle 함부르크 미술관.)
- 독일 낭만주의 회화의 보물 창고
무제움 퓌어 쿤스트 운트 게베르베 (Museum fur Kunst und Gewerbe 예술 공예 박물관.)
- 새로운 감각의 질서를 따르다
바이마르 WEIMAR 독일의 고전과 교양이 숨 쉬는 곳
슐로스무제움 (Schlossmuseum 고궁미술관) - 타임머신을 타고 괴테의 시대로
바우하우스무제움 (Bauhausmuseum 바우하우스 미술관) - 미래의 무게를 재는 실험실
라이프치히 LEIPZIG 작지만 온 세상을 볼 수 있다
무제움 데어 빌덴덴 퀸스테 (Museum der Bildenden Kunste 조형예술관)
- 두 명의 막스를 찾아서

중서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FRANKFURT A.M. 강변미술관 옆에서 사과주 한 모금
리비히하우스 (Liebieghaus 강변미술관) - 프랑크푸르트 강변미술관의 숨은 진주
슈테델 무제움 (Stadel Museum 슈테델 미술관) - 예술 교육과 후원은 시민의 권리
무제움 퓌어 안게반테 쿤스트 (Museum fur Angewandte Kunst 응용미술 박물관)
- 빛으로 가득한 하얀 레고 블럭
무제움 퓌어 모데르네 쿤스트 (Museum fur Moderne Kunst 현대미술관.)
- 한 조각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처럼
쾰른 KOLN 낯선 물의 도시
무데움 루드비히 (Museum Ludwig 루드비히 미술관) - 독일 최대의 팝아트 컬렉션
발라프-리하르츠 무제움 (Wallraf-Richartz Museum 발라프-리하르츠 미술관)
- 늙은 렘브란트를 만나러 가다
뒤셀도르프 DUSSELDORF 라인 강에 자리 잡은 제2의 파리
쿤스트잠룽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Kunstsammlung Nordrhein-Westfalen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립미술관.) - 전쟁의 폐허에서 탄생한 현대미술 컬렉션
무제움 인젤 홈브로이히 (Museum Insel Hombroich 홈브로이히 섬 미술관)
- 자연과 나란히 손잡은 예술의 숲을 거닐다
다름슈타트 DARMSTADT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겐트스틸의 명소
마틸덴회에 (Mathildenhohe 마틸데 언덕) - 백 년 전의 종합예술 창작촌
카셀 KASSEL 그림 형제와 「도쿠멘타」의 도시
무제움 슐로스 빌헬름스회에 (Museum Schloss Wilhelmshohe 빌헬름 언덕의 고궁미술관.)
- 숲속의 성에서 펼쳐지는 동화처럼

남부
뮌헨 MUNCHEN 독일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나라
알테 피나코테크 (Alte Pinakothek 고전 회화관) - 시간이 멈춘 곳
노이에 피나코테크 (Neue Pinakothek 근대 회화관) - 독일의 자그마한 오르세 미술관
피나코테크 데어 모데르네 Pinakothek der Moderne 현대 회화관)
- 20세기 디자인과 모던아트의 총집합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깊은 산 속 옹달샘 옆에 지어진 자동차의 도시
슈타츠갈러리 슈투트가르트 (Staatsgalerie Stuttgart 슈투트가르트 국립미술관)
- 포스트모더니즘의 아이콘
카를스루에 KARLSRUHE 부채꼴 모양의 계획도시
쿤스트할레 카를스루에 (Kunsthalle Karlsruhe 카를스루에 국립미술관.)
- 아티스트,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자
체트카엠 (ZKM 예술과 미디어기술 센터) - 디지털 시대의 바우하우스

에필로그
부록
독일의 미술관 용어
미술관 연대기
더 가 볼 곳들
더 읽어 볼 책들
인명색인

저자소개

이현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사가. 낯선 그림이 접힌 삶을 펼쳐준다는 생각으로 강의하고 글을 쓰며, 미술, 민족, 젠더가 이루는 삼각관계에 관심이 있다. 홍익대 예술학과와 동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미술사 전공, 철학 및 고전고고학 부전공으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표현주의 작가 E. L. 키르히너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월간미술』 독일 통신원으로 활동했으며,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저서로는 『“Aber ich stelle doch nochmals einen neuen Kirchner auf.” Ernst Ludwig Kirchners Davoser Sp?twerk』(M?nster, 2008)와 『독일 미술관을 걷다. 13개 도시 31개 미술관』(마로니에북스, 2012)이 있다. 논문으로 「에른스트 루드비히 키르히너의 다보스 후기 작품 연구」(2009), 「다리파와 독일 표현주의: 페터 뷔르거의 아방가르드 이론을 중심으로」(2009), 「현대회화에 나타난 시리즈 이미지: 모네부터 리히터까지」(2009), 「“세계 언어로서의 추상”: 카셀 《도큐멘타》와 1950년대 독일의 예술정책」(2010), 「이브 클랭의 공기 시대와 《빈 공간》」(2011)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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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번 여행의 화두로 삼은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죽은 사람의 이야기, 다른 하나는 수집의 욕망. 버리지 않고 모으고 또 모아 완벽에 가까운 체계로 분류하고 정리하고 보존하는 독일인의 미술관 사랑은 시간이 지나 거리를 두고 보니 신기한 것이었다.” (프롤로그)


“미술관 옆 동물원? 동물원 옆 미술관? 이들은 닮았다. 중세 성당의 제단화가 전시장의 전깃불 아래에 걸리고, 아프리카 열대초원의 기린이 도시 한복판의 동물원에 서 있다. 먼 곳에서 온 것들이 원래의 장소에서 떨어져 낯선 환경에 놓인다. 인간에게는 미술품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동물이나 희귀한 식물도 놓칠 수 없는 수집의 대상이다. (...) 나는 베를린에서 돌아와 수집가와 구경꾼으로서의 인간의 욕망에 관해서 생각했다. 그리고 “묘사되는 것은 항상 정복당한 쪽”이라는 다와다 요코의 지적(『영혼 없는 작가』)에 무릎을 쳤다. 침팬지가 인간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일은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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