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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한 권으로 읽는 명화와 현대 미술 (그림 속 상징과 테마, 그리고 예술가의 삶)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현대미술
· ISBN : 9788960535787
· 쪽수 : 4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현대미술
· ISBN : 9788960535787
· 쪽수 : 408쪽
책 소개
14세기부터 20세기 후반까지를 아우르는 200여 점의 작품들을 탐구하여, 각각의 의미를 풀어낸다. 여느 미술사 서적들과 달리 고전 명화와 현대 미술을 구분 지어 보여준다. 시대에 따라 그림을 제작한 이유, 내용, 의미 등이 변하므로, 작품을 감상할 때 다른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목차
고전 명화: 조토부터 고야까지
현대 미술: 쿠르베부터 워홀까지
용어 설명
화가별 작품 리스트
리뷰
책속에서
방 안에서 볼 수 있는 몇몇 물건들은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것들은 모두 마리아의 순결을 상징한다. 피렌체산 마졸리카 꽃병에 꽂아놓은 흰 백합과 손에 들고 있는 흰 수건도 같은 의미이다. 한편 멀리 구석에 걸려 있는 커다란 물 주전자는 구세주의 강림이 세상의 죄를 씻어줄 것을 뜻한다.
(로베르 캉팽, <수태고지(메로드 트립티크)>)
요한은 예수의 오른편에 고요히 앉아있지만, 성미 급한 베드로는 유다를 밀쳐내고 칼을 움켜잡고 있다. 몇 시간 후 베드로는 이 칼로 로마 병사의 귀를 베게 된다. 유다의 얼굴은 그늘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그 역시 놀란 것처럼 보인다. 소금을 엎은 행동과 당국으로부터 받은 은화가 들어있는 지갑을 움켜쥔 손이 그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최후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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