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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이보다 쉬울 수 없다

금융지식, 이보다 쉬울 수 없다

권소현 (지은이)
  |  
원앤원북스
2011-09-0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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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이보다 쉬울 수 없다

책 정보

· 제목 : 금융지식, 이보다 쉬울 수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60602151
· 쪽수 : 470쪽

책 소개

경제기사를 읽거나 뉴스를 볼 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을 해결해주는 금융지식의 전반을 다룬 책이다. 경제 개념을 분야별로 나누어 고리타분하게 설명을 한 것이 아닌, 경제기사를 읽거나 들으면서 떠올렸을만한 질문과 그에 대한 세심한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화정책과 채권, 외환시장의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경제전문기자인 저자는 그동안의 취재와 라디오 방송 경험의 노하우로 누구나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지식 전반을 두루두루 쉽게 해설하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쉽고 재미있는 금융지식의 해법을 찾아라!

Part 1 돈의 세상을 알기 위해 금융지식은 필수다
금리지식, 금융지식의 기본이다
한국은행은 화폐발행 외에 무슨 일을 하나?
채권금리와 가격, 엇갈린 운명이다
빚 권하는 나라 대한민국, 빚잔치에 묻혀버리다
CD금리와 코픽스, 대출자들의 핫이슈다
월급쟁이 홀린 CMA, 금융시장 흐름도를 바꿔놓다
신용, 현대사회에서 큰 재산 중 하나다
미소금융, 서민을 미소 짓게 만드는 착한 금융이다

Part 2 환율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환율, 정부도 마음대로 못하는 신의 영역이다
외평기금, 정부가 운용하는 판도라의 상자다
외환시장에 간 와타나베 부인, 땅 짚고 헤엄치다
“딤섬 드실래요, 김치 먹을래요?” 채권투자, 국적에 따라 다르다
깜찍한 키코가 안겨준 끔찍한 아픔을 아나요?
팍스 아메리카를 꿈꾸다, 다음 글로벌 주도권은 어디로?
흔들리는 기축통화, 중국의 거센 도전이 무섭다
위기 이후 더 은밀해진 보호주의에 주목하자

Part 3 돈 버는 투자는 금융지식에 달려 있다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은 따로 있다
부동자금의 흐름을 알면 돈맥이 보인다
금값이 그야말로 금값인 이유가 있다
원자재가격, 세계경제를 좌우한다
희토류, 자원전쟁의 핵심이다
쌀값과 배추값 파동, 원인은 이것이다
격변의 부동산시장, 그 해법을 논한다
반복되는 전세난에 서민은 두 번 운다
“은행에 월세 내고 살아요” 대출이자의 실체를 말한다

Part 4 금융지식으로 돈의 흐름을 지배한다
백수가 많아지면 경제도 힘들다, 실업률을 주시하자
3개월마다 나오는 경제성적표를 확인하자
물가, 너무 올라도 너무 내려도 걱정이다
경제지표, 경제의 온도를 구석구석 재는 체온계다
수출,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생명줄이다
돈과의 숨바꼭질, 누군가는 숨기고 누군가는 찾아낸다
베이비붐 세대, 그들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부의 양극화, 시대를 대변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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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권소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2000년 <이데일리> 공채 1기로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증권부·산업부·경제부·금융부·국제부 등을 두루 거쳐 현재 한국거래소를 출입하면서 자본시장의 꽃인 증권시장을 취재하고 있다. 줄곧 경제 분야에서 기자 생활을 해온 만큼 『금융지식 이보다 쉬울 수 없다』와 『어려울수록 금융지식에 빠져라』(공저), 『신의 직장 안 부러운 1인 기업의 비밀』(공저) 등 경제금융에 관한 책을 써왔다. 결혼 5년 만에 찾아온 아기가 생각치도 못했던 쌍둥이여서 ‘일타쌍피’라며 좋아했지만 의학적으로 고령출산 기준인 만 35세를 넘어 단태아도 아닌 쌍태아를 낳는 것은 모험임을 절감했다. 쌍둥이가 커가는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 육아휴직을 하고 1년 남짓 육아에 전념했다. 쌍둥이를 키우는 일은 낳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었지만, 채율이와 태준이가 주는 행복은 무한대였다. 지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남매 쌍둥이를 키우는 열혈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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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은 대부분의 금리가 시장에서 결정되지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정부나 한국은행이 직접 규제했습니다. 6·25전쟁이 끝난 이후 가난에서 탈피하고자 1962년 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시작으로 1996년까지 7차에 걸쳐 정부가 주도하는 경제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낮은 금리가 필수적입니다. 금리가 낮아야 기업들이 싸게 돈을 빌려 투자를 하고, 또 생산도 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춰놓으니 돈을 빌리겠다는 수요가 많아질 수밖에 없었겠죠. 그래서 정부나 금융기관의 파워가 막강했습니다. 경제개발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돈이 가도록 배분하는 역할도 수행했거든요.


CMA는 영어로 ‘Cash Management Account’인데요, 단어의 앞글자만 딴 것으로 증권계좌에 자산관리 기능을 추가한 겁니다. 원래는 금융상품이라기보다는 기존의 증권계좌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이어서 CMA서비스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이 부가서비스는 증권계좌에 놀고 있는 자금을 다른 곳에 투자해 수익을 내면 수익의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고, 제휴은행과 연계해 급여이체나 인터넷뱅킹, ATM입출금, 카드결제대금 납부 등과 같은 금융서비스도 제공하는 겁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환율급등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을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 때문이었습니다. 2008년 9월에 미국 대형 투자은행인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금융위기가 시작되었죠. 갚을 능력도 없는 이들에게 마구잡이로 대출해준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 부실이 발생하자, 미국의 금융시스템이 연쇄적으로 붕괴되었습니다. 금융시장은 한순간에 공포에 휘말렸고,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안전자산으로 몰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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