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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육아책에는 없는 쌍둥이 육아의 모든 것

일반 육아책에는 없는 쌍둥이 육아의 모든 것

권소현, 양효석 (지은이)
  |  
원앤원스타일
2014-12-12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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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육아책에는 없는 쌍둥이 육아의 모든 것

책 정보

· 제목 : 일반 육아책에는 없는 쌍둥이 육아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60603820
· 쪽수 : 384쪽

책 소개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낳고 잘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언제나 있었다. 특히나 임신중이라면, 2세에 대한 계획을 가진 부부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쌍둥이를 임신했다면 어떨까? 여기 쌍둥이의 임신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담은 책이 나왔다.

목차

지은이의 말_이 세상 모든 쌍둥이와 부모를 위해

Chapter 01 간절히 아기를 기다려요
철부지 부부, 드디어 2세의 소중함을 깨닫다
삼신할머니, Thank you very much!
자연임신이 힘들다면 1단계 ‘인공수정’에 도전하자
인공수정에 실패했다면 2단계 ‘시험관아기 시술’이 있다
건강한 자궁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정부의 난임 지원과 개인 난임보험을 파악하자

Chapter 02 드디어 쌍둥이가 찾아왔어요!
“아기집이 2개나 보여요.”
쌍둥이라 입덧도 2배?
산후조리원을 갈까, 산후도우미를 부를까?
부부가 함께 아기에게 태명을 지어주자
영양제도 2배로 먹어야 한다
고위험 임산부는 정부에서 추가로 지원해준다
다태아 임산부에게 흔한 자궁경관무력증
조산은 수술로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양수 검사는 꼭 해야 하는 걸까?
초음파 동영상,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다
태교?육아일기, 무료 출판하는 방법이 있다
예비맘 교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철없는 쌍둥이 임산부의 태교여행기
산달이 다가올수록 잠 못 드는 수많은 밤들
아름다운 D라인을 사진으로 남기자
미리 하는 쌍둥이 출산 준비, 이렇게 하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임산부에 대한 배려

Chapter 03 쌍둥이와 처음 만난 순간
쌍둥이 출산병원은 어디가 좋을까?
의사선생님한테 발목 잡혀 끌려 나온 둘째 아들
산고의 아픔, 그 너머 기쁨이
쌍둥이인데 생일이 일주일 차이가 난다구요?
수유실은 남편 통제구역이다
둘이라 더 부족한 모유, 어떻게 할까?

Chapter 04 나는 쌍둥이 엄마다
혹시 배 속에 셋째가 있는 걸까?
산후 운동, 이렇게 하자
산후우울증, 방치하면 위험하다
육아 때문에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튼살이라는 훈장, 무엇보다 자랑스러워 하자!
산후풍,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간 큰코다친다

Chapter 05 4배, 5배 힘든 쌍둥이 육아
정말 100일의 기적이 찾아올까?
속싸개는 언제 풀어줘야 할까?
보기 안타까운 용쓰기, 어떻게 해야 할까?
약도 없는 배앓이, 이렇게 하면 효과가 있다
통과의례, 우리 아이 응급실 방문기
예방접종, 생각보다 어려운 숙제
쌍둥이가 타는 차는 특별하다?
첫 번째 정식 나들이, 30분 만에 끝나다
베이비 마사지를 통한 스킨십이 중요하다
쌍둥이 이유식은 전쟁이다
아기도 영양제를 먹여야 해요
쌍둥이 발달 평가는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하자
젖니가 튼튼해야 영구치도 튼튼하다
내 자식은 똥냄새도 향기롭다

Chapter 06 쌍둥이 잘 키우는 방법은 따로 있다
쌍둥이 부모는 슈퍼맨·슈퍼우먼이 되어야 한다
교육의 힘은 쌍둥이에게도 위대하다
미션, ‘쌍둥이의 신뢰를 얻어라!’
쌍둥이 서열, 정답은 없다
쌍둥이의 감정, 어떻게 읽어야 할까?
아이와 동행하는 장거리 여행, 즐거울 수 있다
쌍둥이의 첫 사회생활, 어린이집 보내기
쌍둥이에게 스마트폰 보여줘도 될까?
남편들이여, 육아에 적극 동참하자!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정말 최고!
백일잔치, 이렇게 하면 즐겁다
대망의 돌잔치,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Chapter 07 쌍둥이를 키우면 비용도 2배다?
쌍둥이 육아,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분명 있다
몸이 힘들면 마음도 피곤하다
양육수당과 다둥이카드 혜택을 누려라
전문가의 손길은 역시 다르다
장난감 대여 200% 활용하기
쌍둥이는 부의 상징이다
재무설계 리모델링, 지금부터 시작이다

『일반 육아책에는 없는 쌍둥이 육아의 모든 것』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권소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2000년 <이데일리> 공채 1기로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증권부·산업부·경제부·금융부·국제부 등을 두루 거쳐 현재 한국거래소를 출입하면서 자본시장의 꽃인 증권시장을 취재하고 있다. 줄곧 경제 분야에서 기자 생활을 해온 만큼 『금융지식 이보다 쉬울 수 없다』와 『어려울수록 금융지식에 빠져라』(공저), 『신의 직장 안 부러운 1인 기업의 비밀』(공저) 등 경제금융에 관한 책을 써왔다. 결혼 5년 만에 찾아온 아기가 생각치도 못했던 쌍둥이여서 ‘일타쌍피’라며 좋아했지만 의학적으로 고령출산 기준인 만 35세를 넘어 단태아도 아닌 쌍태아를 낳는 것은 모험임을 절감했다. 쌍둥이가 커가는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 육아휴직을 하고 1년 남짓 육아에 전념했다. 쌍둥이를 키우는 일은 낳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었지만, 채율이와 태준이가 주는 행복은 무한대였다. 지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남매 쌍둥이를 키우는 열혈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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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터넷 경제언론 <비즈니스워치>에서 ICT(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취재중인 16년차 기자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2013년까지 <파이낸셜뉴스>와 <이데일리>를 거치면서 청와대 출입을 비롯해 경제부·금융부·증권부·산업부 기자와 국제부 상하이(上海) 특파원을 역임했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제166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제 분야 취재를 오래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금융·증권·제조·유통·IT 분야 등 우리나라 전체 산업계를 해부한 『업계지도』를 공저했다. 상하이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시절에 아내의 쌍둥이 임신 사실을 확인하면서부터 임신·출산·육아 관련 일기를 썼다. 쌍둥이 출산·육아를 위해서는 중국보다 한국의 환경이 좋을 것이라 판단해 임신 25주차 아내를 먼저 귀국시킨 뒤 특파원 조기 귀임을 결정했다. 주변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 여겼지만, 막상 예나와 예준이를 키워 보니 후회 없는 판단임을 절감하고 있다. 지금은 혼자서도 서너 시간씩 쌍둥이를 곧잘 보는 육아달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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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트레스가 불임의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는 많이 나와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웩스너의료센터 코트니 린치 연구진은 불임 문제를 겪은 적이 없는 18~40세 여성 중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501명을 대상으로 임신 전까지 최대 12개월간 추적 조사했다. 매월 생리주기 첫날 침을 채취해 침 속에 있는 알파-아밀라아제와 코르티솔의 양을 측정한 것이다. 그 결과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과 호르몬 양이 높게 나타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임신 확률이 29%가량 낮았고, 불임 진단을 받을 확률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와 럿거스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의 연구진이 2005~2008년까지 38~49세 사이의 남성 193명을 다각도로 조사했다. 그 결과 과거에 2차례 이상의 스트레스 유발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은 사건을 전혀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운동성 있는 정자가 적었고, 정상 형태의 정자를 보유한 비율 역시 낮았다.


두 번째는 자궁내시경이었다. 자궁 내부의 점액질로 된 막, 즉 자궁내막의 유착이나 폴립 등 병을 일으키는 생체의 변화가 있다면 임신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폴립은 자궁내막의 조직이 국소적으로 과잉 증식해 자궁 안쪽에 돌출된 덩어리를 형성한 것을 말한다. 대부분 증세가 없어 자각하지 못한다. 자궁내시경을 할 때 전신마취를 하는 병원도 있고 부분마취를 하는 병원도 있다. 아무래도 전신마취는 몸에 무리를 주므로, 아내는 부분마취를 하고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아내는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었다. 아내는 쌍둥이를 출산한 후 난임으로 고생하는 지인에게 자궁내시경 검사를 추천하기도 했다. 신기하게도 그 지인은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시술을 몇 차례 실패했었지만 자궁내시경을 통해 폴립을 제거하고 나서 자연임신에 성공했다. 이처럼 자궁내시경으로 병의 원인을 제거하면 임신에 성공할 수도 있으며, 자궁내시경을 받으며 내막을 자극하는 행위가 착상률을 높인다는 학계의 보고도 있다.


입덧은 보통 임신 6주부터 시작되어 11~13주에 가장 심해지고 대개 14~16주가 되면 사라진다. 그 이후에 입덧을 하더라도 22주가 지나면 거의 사라지지만 드물게 출산할 때까지 입덧을 하는 임산부도 있다. 입덧의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입덧을 모르고 지나갈 정도로 가볍게 하는 임산부가 있는가 하면 먹는 족족 토해내 결국 입원해 수액까지 맞는 임산부도 있다. 입덧을 왜 하는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일반적으로 호르몬 변화 때문이라고 알려졌지만, 정확한 원인을 모르니 치료법도 없고 그저 시간이 약이려니 하며 견뎌내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입덧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우선 입덧을 부르는 음식이나 냄새는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다. 또 빈속일 때 입덧은 더 심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공복일 때 가장 심하다. 입덧이 영어로 ‘morning sickness’인 이유다. 따라서 배가 고프면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도록 과일이나 빵, 스낵 등을 갖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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