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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연중행사와 관습 120가지 이야기

일본의 연중행사와 관습 120가지 이야기

(일본 황실 도서관의 수석 연구관에게 직접 듣는)

이이쿠라 하루타케 (지은이), 허인순, 이한정, 박성태 (옮긴이)
  |  
어문학사
2010-09-06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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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연중행사와 관습 120가지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일본의 연중행사와 관습 120가지 이야기 (일본 황실 도서관의 수석 연구관에게 직접 듣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61840934
· 쪽수 : 232쪽

책 소개

‘현재 일본문화를 이루는 근간은 어디서 왔는가’라는 매우 기본적이면서도 본질적인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이이쿠라 하루타케 씨는 일본인들이 행하는 다양한 생활 관습과 각종 연중행사들이 어디서부터 유래되었고, 언제부터 시작하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120가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속 시원한 해답을 준다.

목차

제1장 일본인의 자연관과 신앙
음력?? | 계절에 민감한 일본인과 달력 18
24절기二十四節? | 「춘분」 「추분」의 유래 20
간지干支 | 왜 시각이나 방위에도 사용되었나 23
수많은 신八百万の神 | 자연 만물에 신들이 깃든 이유 25
신과 부처神と? | 양쪽을 융합시킨 지혜 27
씨족신과 고장신氏神と?守 | 주변에 있는 신들의 유래 29
하레와 게ハレとケ | 평소와 특별한 날을 구분한 이유 31

제2장 정월의 관습
신년해돋이初日の出 | 왜 「장엄한 해돋이」라고 할까 34
하쓰모데初詣 | 본래는 씨족신을 참배하는 것이었다 36
가도마쓰門松 | 왜 세울까 38
시메카자리しめ飾り | 집 안에 장식하는 의미는? 40
도시오토코年男 | 원래는 정월 행사를 도맡아 하는 남자였다 41
와카미즈若水 | 새해 첫 물 긷기를 중시한 이유 42
가가미모치鏡? | 왜 둥근 떡을 두 개 포개 놓을까 43
오토소おとそ | 원래는 약술을 가리켰다 45
오세치요리おせち料理 | 원래 설날 음식이 아니었다 46
떡국?煮 | 왜 설날에 「여러 가지 넣은 것」을 먹을까 48
세뱃돈お年玉 | 옛날에는 떡을 주었다 49
신춘휘호書き初め | 새해에 글씨를 쓰는 목적 50
새해 첫 꿈初夢 | 왜 초이튿날 밤에 꾸는 꿈일까 51
나나쿠사가유七草がゆ | 정월에 「죽」을 먹는 이유 53
가가미비라키鏡開き | 가가미모치는 부엌칼로 자르면 안 된다 55
정월 대보름小正月 | 이날 「팥죽」을 먹는 이유 57
사기초左義長 | 정월 장식물을 태우는 이유 58
야부이리?入り | 한 해에 두 번뿐인 귀중한 휴일이었다 60

제3장 연중행사의 관습
세쓰분節分 | 왜 볶은 콩을 뿌릴까 64
하쓰우마初午 | 2월 첫 오일午日에 이나리 신사에서 제사를 지내는 이유 66
바늘공양針供養 | 왜 2월 8일일까 67
히나마쓰리ひな祭り | 「모모노셋쿠」라고 부르는 이유 68
피안お彼岸 | 이날에 불교 의식을 하게 된 경위 70
하나마쓰리花祭り | 불상에 달콤한 차를 뿌리는 내력 71
하치주하치야八十八夜 | 농가에서 중요한 날 73
단오절端午の節句 | 본래 여자아이들의 축제였다 74
고로모가에衣替え | 언제부터 이날로 정해졌을까 77
다나바타七夕 | 일본과 중국 전설의 합작이었다 79
토왕지절土用の丑の日 | 장어를 먹게 된 이유 81
오본お盆 | 일본 특유의 행사였다 82
본오도리盆踊り | 본래는 조상을 공양하기 위한 것이다 85
달맞이お月見 | 왜 「십오야」라고 하는가 87
중양절重陽の節句 | 9월 9일이 국화와 관련된 이유 88
에비스코?比?講 | 일 년에 두 번 행하는 에비스 신에 대한 제사 90
도리노이치酉の市 | 갈퀴가 팔리게 된 이유 92
도시노이치年の市 | 분주한 연말에 장이 서는 이유 94
제야의 종除夜の鐘 | 종을 108번 치게 된 이유 96
도시코시소바年越しそば | 왜 소바를 먹을까 97

제4장 결혼의 관습
혼인婚姻 | ‘데릴사위제’에서부터 ‘며느리맞이 결혼’까지 100
맞선見合い | 예전에는 남자만 거절할 수 있었다 102
중매인仲人 | 매작인媒酌人과는 어떻게 다른가 103
예물교환結納 | 원래 어떤 의미가 있는가 104
신전결혼식神前結婚式 | 지금과 같은 형식이 된 것은 최근이었다 106
삼삼구도三三九度 | 3과 9인 이유 108
피로연披露宴 | 누구에게 알리는 것인가 110
오이로나오시お色直し | 일부러 의상을 갈아입는 목적은? 111
히키데모노引出物 | 왜 이렇게 부를까 112
사토가에리里?り | 옛날 아시이레콘足入れ婚의 자취? 114

제5장 임신·출산의 관습
오비이와이?祝い | 술일戌日을 택하는 이유 116
탯줄へその? | 왜 소중히 간직할까 117
오시치야お七夜 | 칠 일째에 이름을 짓는 이유 118
팥밥赤飯 | 경사스러운 자리에 꼭 내놓는 이유 119
오미야마이리お宮?り | 원래 어떤 목적이 있는가 120
오쿠이조메お食い初め | 밥상에 작은 돌을 올려놓는 의미 122
첫돌初誕生祝い | 옛날에는 아이에게 떡을 짊어지게 했다 123

제6장 경사의 관습
시치고산七五三 | 왜 3, 5, 7세일까 126
주산마이리十三?り | 열세 살에 참배를 하는 목적 128
성인식成人式 | 옛날에는 어른이 되는 연령이 훨씬 빨랐다 129
회갑연還?の祝い | 왜 회갑이라고 하는가 132
장수의 축하長?の祝い | 고희, 희수, 산수의 유래 133
지진제地?祭 | 어떤 목적이 있는가 134
상량식棟上式 | 건물이 완성되기 직전에 행하는 이유 136

제7장 선물의 관습
추겐中元 | 본래는 증답을 의미하는 말이 아니었다 140
연말선물?暮 | 자반연어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 142
선물포장贈答品の包? | 애경사는 서로 포장하는 방법이 다르다 144
미즈히키水引 | 왜 선물에 끈을 묶는 것일까 145
노시のし | 이것을 일부러 붙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146
선물의 표서贈答品の表書き | 원래는 품명과 수량을 적기 위한 것이었다 148

제8장 편지에 관한 관습
편지와 엽서手紙と葉書 | 엽서는 어디까지나 편의적인 것이었다 152
표서表書き | 「사마?」 「도노殿」 「온추御中」는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인가 153
이서裏書き | 보내는 사람의 이름은 어디에 쓰는 것이 좋은가 155
머리말과 맺음말①頭語と結語 | 「하이케이?啓」로 시작해서 「게이구敬具」로 끝맺는 의미는? 156
머리말과 맺음말②頭語と結語 | 왜 여성의 편지는 「가시코」로 끝맺는가 158
계절인사時候のあいさつ | 「송춘頌春」 「경칩啓蟄」…관용구의 의미 160
연하장年賀? | 신년인사의 유래 162
여름 문안인사暑中見舞い | 선물의 관습이 간소화 된 것 164
편지의 금기어手紙の禁忌言葉 | 편지에 쓰면 안 되는 말 166

제9장 장례식의 관습
임종의 물末期の水 | 왜 죽은 사람의 입에 물을 축여주는 것일까 168
수의死?束 | 왼쪽 섶을 겉으로 여며 옷을 입히는 이유 169
기타마쿠라北枕 | 시신을 북쪽으로 눕히는 이유 171
밤샘通夜 | 왜 밤새도록 자지 않았을까 173
장례식葬式 | 본래 장례식과 고별식은 다른 것이다 174
분향?香 | 몇 번 하는 것이 정식인가 175
계명戒名 | 불교국가 중에서도 일본만의 관습이었다 176
위패位牌 | 왜 가까이에 모셔두는가 177
시주お布施 | 본래 시주의 의미는 무엇인가 178
출관出棺 | 관 덮개를 작은 돌로 못을 박아서 고정시키는 이유 179
향전香典 | 돈을 넣는 것을 왜 이렇게 부르는가 180
기중과 탈상忌中と忌明け | 기중, 상중은 각각 며칠씩인가 182
쇼진오토시精進落とし | 상중에 생선이나 고기를 금하는 이유 184
주기법회年忌法要 | 몇 년간 법회를 하는가 185

제10장 운?起에 관한 관습
대안·불멸大安·?滅 | 본래는 전쟁의 길흉을 정하는 것이었다 188
오미쿠지おみくじ | 이것으로 논에 물을 끌어 쓰는 순서를 정했다 190
미코시神輿 | 왜 지역을 순회하는가 192
엔니치?日 | 어떤 ‘인연?’에 관한 것인가 193
액년厄年 | 남자 42세, 여자 33세가 대액大厄인 이유 195
칠복신七福神 | 인도, 중국, 일본…각국 신들의 모임 197
백번 참배お百度?り | 예로부터 있었던 소원성취의 예법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200
달마ダルマ | 한 쪽씩 눈을 그려 넣는 이유 202
마네키네코招き猫 | 왜 고양이가 상업번창과 관련이 있는가 204
에마?馬 | 말이 그려져 있는 이유 206
데지메手締め | 손뼉 치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208
부정을 씻어내는 소금?めの? | 소금이 부정을 없애는 이유 209
귀문鬼門 | 북동 방향을 피하는 이유 210

제11장 관습과 관련된 속담
종교·신앙에 관한 속담 214 | 정월 행사에 관한 속담 216
연중행사에 관한 속담 217 | 결혼에 관한 속담 219
임신·출산에 관한 속담 221 | 선물에 관한 속담 222
편지에 관한 속담 223 | 장례에 관한 속담 224
운수에 관련된 속담 225

주요 참고문헌 227

역자 후기 228

저자소개

이이쿠라 하루타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도쿄 출생. 도호쿠대학대학원 석사과정 수료(일본사전공), 일본황실도서관 수석연구관, 오우대학문학부 교수, 니혼대학문리학부 강사 역임. 현재는 저술가로 활동. 저 서:<일본 중세의 정치와 사료>(2003) 편 저:<일본인의 숫자 관습>(2007) 감수한 책:<일본인의 예의작법 관습>(200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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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저서 : 『12주에 OK! 일본어 초급』 (2005) 『일본어 쉽게 말하기』 (2009) 『그림으로 쏙쏙 일본어 가나』 (2009) 『테마별로 학습하는 오모시로이 일본어 회화』 (2011) 『회화도 함께 배우는 일본어 실용문법』 (2013) 『시청각 일본어 표현연습』 전북대학교 출판문화원(2014)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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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에서 근대일본문학을 전공하고 문학/문화 비교에 관해 공부했다. 일본 고전문학, 세계문학, 지역문화 등을 흡수해 새로 운 문학작품을 창조한 다니자키 준이치로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명대학교 글로벌지역학부에서 교육과 연 구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관심사는 한일 간 문학작품 번역, 재 일조선인의 자서전을 대상으로 한 언어 표현의 복잡성과 디아스 포라의 자기존재성이다. 저서로 『일본문학의 수용과 번역』, 『재일코리안 문학과 조국』(공저), 『김시종, 재일의 중력과 지평의 사 상』(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열 쇠』, 사카이 나오키의 『과거의 목소리』, 사카구치 안고의 『불량소 년과 그리스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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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 장안대학교 관광비즈니스일본어과 교수 전북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하고, (일본) 도호쿠東北대학교 대학원(사회언어학 전공)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일본어 쉽게 말하기』, 『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 『회화도 함께 배우는 일본어 실용문법』, 『테마별로 학습하는 오모시로이 일본어 회화』 등이 있으며, 역서로 『일본의 100가지 대의문』, 『일본어의 본질』, 『재일한국인 백년사』, 『이공계를 위한 현장 일본어』, 『일본의 연중행사와 관습 120가지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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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때에 막대기 끝에 떡, 토란, 경단 등을 꽂아 구워먹기도 합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가도마쓰나 시메카자리 등을 태운 불에 구워먹으면 그해에는 전혀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사기초라고 부르게 된 것은 헤이안 시대의 궁중의식에서 사기초三毬杖라는 푸른 대나무를 세워서 정월에 장식한 것을 태운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새를 쫓는 행사인 사기초鷺鳥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지금의 신전결혼식에서 볼 수 있는 형식은 1900년(메이지 33) 황태자(훗날 다이쇼 천황)의 성혼식을 본보기로 하여 널리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혼례의식이 신랑 측 집안 이외의 장소에서 행해지게 된 것 역시 바로 이 다이쇼천황의 성혼을 계기로 정착한 것입니다.
이후 일반인도 신사에서 신전결혼식을 치르게 되었고, 신랑 신부는 신전에서 삼삼구도를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13세는 십간과 십이지에서 2번째 도시오토코에 해당하며, 남자아이에게는 성인식에 앞서 「약식 성인식의 관례」라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또 여자아이는 초경 시기와 겹칠 때이므로 13세를 성인 여성으로 간주하고, 처음으로 본바느질을 한 기모노를 입혀서 참배를 하게 했습니다. 더욱이 여성에게 13세는 처음 있는 액년厄年에 해당하므로 액막이의 의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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