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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精選된 피네간의 경야

정선精選된 피네간의 경야

(이어위크 밤의 책)

제임스 조이스 (지은이), 김종건 (옮긴이)
  |  
어문학사
2020-01-10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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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정선精選된 피네간의 경야

책 정보

· 제목 : 정선精選된 피네간의 경야 (이어위크 밤의 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아일랜드소설
· ISBN : 9788961849425
· 쪽수 : 196쪽

책 소개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 증언적證言的 텍스트로서의 『피네간의 경야』를 정밀하게 골라서 뽑았다. 한국어 번역본이 담고 있는 수많은 “읽을 수 없는(unreadable)” 한자나, 불합리한 표현의 신조어들을 다수 교정하고 한자를 한글로 해체함으로써 산문화했다.

목차

들어가면서
사진

1. 편저자의 서문(Foreword)
2. 이야기의 골격(Skeleton Key)
3. 각 장의 개요槪要(synopsis)
4. 만사萬事는 모두 무엇인가(What It's All About)
5. 일장춘몽一場春夢(A Spring Dream)
6. 정선精選된 [피네간의 경야]
I부-1장: 피네간의 추락
I부-2장: HCE -그의 별명과 평판
I부-3장: HCE -그의 재판과 투옥
I부-4장: HCE -그의 서거와 부활
I부-5장: ALP의 선언서
I부-6장: 수수께끼 -선언서의 인물들
I부-7장: 문사 솀
I부-8장: 여울목의 빨래하는 아낙네들
II부-1장: 아이들의 시간
II부-2장: 학습시간 -삼학三學과 사분면四分面
II부-3장: 축제의 여인숙
II부-4장: 신부선과 갈매기
III부-1장: 대중 앞의 숀
III부-2장: 성 브라이드 학원 앞의 숀
III부-3장: 심문 받는 숀
III부-4장: HCE와 ALP -그들의 심판의 침대
IV부-1장: 회귀

마치면서

저자소개

제임스 조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2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태어나, 예수회 학교들과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UCD)에서 교육을 받았다. 대학에서 그는 철학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대학생이던 1900년, 입센의 마지막 연극에 관해 쓴 긴 논문이 《포트나이틀리 리뷰》지에 발표되었다. 당시 그는 서정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는 나중에 《실내악》이란 시집으로 출판되었다. 1902년 조이스는 더블린을 떠나 파리로 향했으나, 이듬해 어머니의 임종으로 잠시 귀국했다. 1904년 그는 노라 바너클이란 처녀와 함께 다시 대륙으로 떠났다. 그들은 1931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1905년부터 1915년까지 그들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 함께 살았으며, 조이스는 그곳의 벨리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09년과 1912년, 그는 《더블린 사람들》의 출판을 위해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이 작품은 1914년 영국에서 마침내 출판되었다. 1915년 한 해 동안 조이스는 그의 유일한 희곡 《망명자들》을 썼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1916년에 출판되었다. 같은 해 조이스와 그의 가족은 스위스의 취리히로 이사했으며, 조이스가 《율리시스》를 작업하는 동안 그들은 심한 재정적 빈곤을 겪어야 했다. 이 작품은 미국의 잡지 《리틀 리뷰》지에 연재되었다. 연재는 1918년에 시작되었으나, 작품에 대한 외설 시비와 그에 따른 연재 중지 판결로 1920년에 중단되었다. 《율리시스》는 1922년 파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조이스 가족은 양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그곳에 체류했다. 1939년에 《피네간의 경야》가 출판되었고, 이어 조이스 가족은 스위스로 되돌아갔다. 두 달 뒤, 1941년 1월에 조이스는 장궤양으로 사망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의 초고의 일부인 《영웅 스티븐》이 1944년 저자 사후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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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약력 진해 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사대 영어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영문과 석사 졸업 미국 털사 대학원 영문과 석·박사 졸업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저·역서 《율리시스》 번역(어문학사) 《제임스 조이스 전집》(전 2권) 번역(어문학사)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 번역(어문학사)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이해》(어문학사) 《피네간의 경야 이야기》 해설집(어문학사) 《밤의 미로 - 피네간의 경야 해설집》(어문학사) 《수리봉 - 제임스 조이스 연구자의 회고록》(어문학사) 수상 1968년 한국 번역 문학상(제9회)(국제 Pen Club) 1993년 고려대학교 학술상(제10호) 수상 1999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2013년 대한민국 학술원상(제58회) 수상 2018년 제1회 롯데출판 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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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이스의 두 중요한 요점인즉, 스스로 자신의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알았다거나, 그가 전적으로 신비적인 지적 상위의 작가요, 나아가, 위대함이나, 복잡성의 주체와 타협하려 의도하지 않는 정직한 작가임을 알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점으로 또한 그는 자신의 이마를 찌푸린다거나 혹은 한층 웃음을 자극하기 위하여 위대한 코믹 책을 쓰기를 원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엄숙한 마스크를 벗어야만 하고, 위안 받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인즉 조이스의 <경야>야말로 지금까지 쓰인 가장 쾌락하고 방대 - 방종한 책들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경야>의 이야기는 한마디로 주인공이 갖는 공원의 죄의식과 함께, 그를 둘러싼 인류 역사상 인간의 탄생, 결혼, 죽음, 및 부활을 다룬다. 그것은 하나의 지속적인 추상의 이야기로, 작품을 통하여 재삼재사 반복되는 꿈의 (환상적) 기록이다.
그것은 사실상 두 개의 문제들을 함유한다. “추락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의 결과는 무엇인가?”


<경야>에 관한 흥미 있는 것들 중의 하나는 숫자가 용해하거나 환상적이 되기를 거절한다. 꿈은, 그러자, 우리들 자신의 꿈과 다른지라, 그 속에서 우리는 12개를 지닌 접시로부터 2개를 취하여, 단지 7개만을 발견한다. HCE의 꿈의 아내는 그녀의 111명 아이들의 각자에게 선물을 준다. 거기에 (나는 헤아렸다) 정확히 111가 있는바, 인간의 추락의, 혹은 하나님의 분노의 천둥이 울릴 때, 우리는 정확히 111문자의 단어에 의하여, 더도, 덜도 아니다. 1은 때때로 2가 되고, 그러나 그것은 세포질의 분열의 자연적 과정, 즉 부친은 두 아들을 잊는바, 그리하여 두 아들은 함께 부친의 육체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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