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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본주의의 폭력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부채위기를 넘어 공통으로)

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은이), 심성보 (옮긴이)
  |  
갈무리
2013-04-14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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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본주의의 폭력

책 정보

· 제목 :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부채위기를 넘어 공통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61950657
· 쪽수 : 252쪽

책 소개

저명한 유럽의 자율주의 경제학자이자 자율주의 핵심 사상가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마라찌의 최근작. 금융자본과 그 논리가 지배하는 오늘날의 경제에서 전지구적으로 반복되는 위기를 포스트 포드주의와 생명자본주의, 금융자본주의 맥락에서 다루고 있다.

목차

감사의 글 8

들어가며 : 폭력적인 금융 10
1장 위기의 탄생 14
2장 금융의 논리 34
3장 이윤의 지대되기 59
4장 전지구적 통치의 위기 87
5장 지리통화적 시나리오 109
6장 나오며 127
부록
유럽을 파괴하는 신자유주의 157
노쇠하는 자본주의? 전지구적 협치라는 키메라 161
부채의 국가, 죄책감의 윤리 171
부채와 정동, 그리고 자기 재생산하는 운동 188
위기 관련 용어 해설 207

옮긴이 후기 239
크리스티안 마라찌의 저작 목록 247
찾아보기 250

저자소개

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 남부 티치노 주 루가노 출생. 독립적인 좌파 경제학자이자 열정적인 활동가로서, 1970년대 이후 이탈리아 노동자주의 운동에 참여해 왔으며 안또니오 네그리, 빠올로 비르노, 프랑코 베라르디[비포] 등과 함께 자율주의 핵심 사상가 중 한 명이다. 이탈리아 빠도바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런던정경 대학에서 미국경제사로 석사를 마쳤으며, 런던시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에서 화폐와 경제의 불균형 문제를 통해 정치경제학을 재검토했으며, 이후 포스트포드주의 전환을 생명자본주의, 인지자본주의와 연결하고 가치의 실현과 화폐의 문제를 금융화 현상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빠도바, 뉴욕, 로잔, 제네바 등지에 위치한 여러 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스비쩨라이딸리아나 대학(SUPSI) 경영사회과학부장을 맡고 있다. 이론적 영역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와 여성위원회 등 현실 문제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금융자본주의의 폭력』(심성보 옮김, 갈무리, 2013), 『자본과 언어』(서창현 옮김, 갈무리, 2013), 『자본과 정동』(서창현 옮김, 갈무리, 2014) 등이 있고, 이탈리아 자율주의 문헌을 영어권에 소개한 『아우또노미아』(Autonomia: Post-Political Politics, 2007)를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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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킹콩랩 연구원이다. 노동연구, 문화연구, 비판이론에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용산나눔의집과 함께 사회과학 방법론을 강의하고 있다. 《생명정치란 무엇인가》, 《푸코 효과》(함께 옮김), 《기호와 기계》(함께 옮김), 《일회용 청년》(함께 옮김) 등을 옮기고, 《사라진 정치의 장소들》(함께 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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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번 위기는 일련의 위기 가운데 있는 위기이다. 다시 말해, 오랫동안 지속되어왔고 십중팔구 앞으로도 지속될 위기이다. [2010년] 4월 2일 런던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위기는 폭력적인 위기, 정확히는 폭력적인 금융의 위기이다.
― 「들어가며 : 폭력적인 금융」


우리는 적어도 당분간은 누구도 확실한 처방을 내릴 수 없는 체제적 위기,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화정책은 경기가 후퇴할 때 경제 촉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듯이 경제가 공황적 위기로 접어들면 전혀 쓸모없다.
― 「1장 위기의 탄생」


결국 금융자본주의는 전지구적 수준에서 자신을 확대재생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단언할 수 있다. 오늘날 사회국가(social state)의 재분배 기능은 축소됨과 동시에 케인스주의식 적자 지출의 민영화를 통해 강화된다. 다시 말해, 추가 수요는 (개별 가계에 부를 차등적으로 이전하는) 민간 부채를 통해 창출된다.
― 「2장 금융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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