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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정치

사건의 정치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은이), 이성혁 (옮긴이)
  |  
갈무리
2017-10-31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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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정치

책 정보

· 제목 : 사건의 정치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1951708
· 쪽수 : 332쪽

책 소개

현대 사상의 급진적 정치성을 되살리면서 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권력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들뢰즈/가타리와 푸코 등의 급진적인 현대사상을 바탕으로 바흐친과 빠졸리니, 라이프니츠와 타르드와 같은 이들의 사상을 재평가하고 ‘구제’하며 현실화한다.

목차

1 사건과 정치 7
신모나돌로지/노마돌로지 28
포위에서 포획으로 37
가능세계의 선별 42
집단적인 것에 대한 비판 46
배분적 전체와 집단적 전체 54
자연과 사회 61
괴물 65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68
감금되는 것은 외부이다 78
규율사회에서 통제사회로 84
군중, 계급, 공중 88
삶과 생명체 92
노동운동과 규율사회 102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107
소통/소비 110
노동과 가능성의 생산 120
자본-고객 123
모나드로서의 노동자, 그 자율과 책임 124
금융계와 표현기계 129
기업과 뇌의 협동 134
‘생산’이라는 개념 145
집합화한 뇌의 활동과 그 협동 149
뇌의 협동에 의한 생산-공통재 152
측정과 그 외부 156
공통재를 둘러싼 투쟁 160
자본주의와 빈약한 삶의 양식 165

4 표현과 소통의 대립 175
대화와 여론 181
텔레비전 188
대화와 내셔널리즘 192
시간의 테크놀로지 197
인터넷 203
권위주의적 발화와 설득적 발화 210
미하일 바흐친과 차이의 정치학 213
철학적 노트/존재론으로서의 대화주의 221

5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에서 저항과 창조 228
다수자의 기준으로서 임금노동자 271
다수자/소수자 279
생명체, 저항, 권력 285
전쟁 체제 292

감사의 말 303
옮긴이 후기 304
참고문헌 318
인명 찾아보기 322
용어 찾아보기 325

저자소개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정보기술,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임금노동의 종말,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갈무리, 2005), 『기호와 기계』(갈무리, 2017), 『사건의 정치』(갈무리, 2017), 『부채통치』(Gouverner par la dette, 갈무리, 근간), 『정치의 실험들』(Experimentations politiques, 갈무리, 근간),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2002),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egalites, 2008), 『전쟁과 자본』(공저, Guerres et capital,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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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1920년대 한국 근대시의 전위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김수영론으로 《문학과창작》 신인상을 받고 2003년 기형도론으로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됐다. 시와 정치의 관련성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현장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외대와 세명대에 출강. 평론집으로는 《불꽃과 트임》,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 《서정시와 실재》, 《미래의 시를 향하여》,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 《사랑은 왜 가능한가》, 《시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이 있고 번역서로는 《화폐인문학》(공역), 《사건의 정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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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발명은 (위대하든지 사소하든지간에) 사건이다. 그 사건은 그 자체 안에는 어떠한 가치도 포함하지 않지만, 가능태를 새롭게 창조하기에 모든 가치의 전제조건이 된다. 발명은 여러 믿음과 욕망의 흐름 사이의 협동이고, 연결이며, 그들의 흐름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 1. 사건과 정치


생명정치의 기술은 삶에 표적을 두고 있고, 그것은 인류라는 생물 존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명정치의 기술은, 병과 실업, 노화와 죽음에 관계하면서 삶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통제 기술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삶 (및 생명체)의 개념이다.
―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현대 자본주의가 행하는 일은 뇌의 협동의 파괴다. … 자본주의가 공중과 공중의 집단적인 지각 및 지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은 완전히 반-생산적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과 믿음의 방식을 자본가의 가치관이 명하는 주체화 형식에 따르도록 하여 사람들의 주체성을 빈약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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