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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61961462
· 쪽수 : 244쪽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며 |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런더너를 만나다
I. Fashion
“옳은 게 예쁘다” | 사피아 미니(공정무역 패션 브랜드 ‘피플 트리’ 설립자)
“지속가능한 디자인 너머를 생각해야 한다” | 크리스토퍼 래번(패션 디자이너)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미다” | 피파 스몰(주얼리 디자이너)
“왜냐하면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니까” | 일레인 버크(가방 메이커)
II. Wood Works
“서로 가진 것을 나눈다” | 이스트 런던 퍼니처(가구 디자인 공방)
“쓰레기란 아직 쓰일 곳을 찾지 못한 자원” | 루퍼트 블랜차드(가구 디자이너)
“만질 수 있는 음악을 만든다” | 알렉스 비숍(집시 재즈 기타 제작자)
III. Craft and Utility
“버려진 물건을 사랑받도록” | 멜로디 로즈(업사이클리스트)
“옳고 그름은 권위가 아니라 사람이 정한다” | 크리스 호튼(공정무역 카펫 ‘메이드 바이 노드’ 설립자)
“결국 우리는 사랑하는 것만을 간직한다” | 제인 니 굴퀸틱(발명가)
IV. Food
“잃어버린 맥주 맛을 찾아서” | 에빈 오라오다인(커널 브루어리 설립자)
“손으로 만드는 좋은 두부” | 닐 맥레난(클린 빈 토푸 설립자)
“주민의 요구에 맞는 슈퍼를 만든다” | 피플스 슈퍼마켓(소비자 협동조합 슈퍼마켓)
런던, 자전거가 일상인 도시 | 보리스 바이크(런던의 자전거 대여 제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런데 공정무역 패션은 도대체 어떻게 생긴 거냐고 물을 때마다, 사피아는 답변을 우리에게 돌린다. “당신이 볼 때 공정무역 패션은 어떠해야 할까요? 당신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지금까지 그녀는 많은 디자이너, 사진가, 패션 저널리스트, 바이어, 소비자 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왔고, 그 답들을 고민한 결과 공정무역 패션은 촌스럽다는 편견을 바꿨다. _사피아 미니(공정무역 패션 브랜드 ‘피플 트리’ 설립자)
물론 일레인이 자신의 디자인 역량을 총동원해 이루고자 하는 게 공정함은 아니다. 공정한 방법으로도 멋진 디자인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을 뿐이다. 그래서 공정한 기회를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힘을 합칠 방법을 모색한다. _일레인 버크(공정무역 가방 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