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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이 사랑한 파리

화가들이 사랑한 파리

(그림 속 풍경을 거닐다, 개정판)

류승희 (지은이)
  |  
아트북스
2017-12-18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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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이 사랑한 파리

책 정보

· 제목 : 화가들이 사랑한 파리 (그림 속 풍경을 거닐다,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1963022
· 쪽수 : 320쪽

책 소개

파리를 사랑한 화가들 31명의 삶과 작품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사랑한 파리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2005년에 출간된 『화가들이 사랑한 파리』의 개정판이다. 작품과 작품 현장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함께 수록한 도판과 사진을 다수 보완하였다. 이를 통해 거장들의 삶과 작품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밀도 있는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목차

개정판에 부쳐
지은이의 말

01 노트르담은 공사 중: 앙리 마티스와 노트르담
02 피카소는 왜 노트르담을 그렸을까?: 파블로 피카소와 노트르담
03 루소를 닮은, 소박한 노트르담: 앙리루소와 노트르담
04 비극이 숨겨진 장소: 발튀스와 생탕드레 상점가
05 카유보트의 비 내리는 시간: 귀스타브 카유보트와 모스크바가
06 나의 첫사랑, 코로: 카미유 코로와 퐁오샹주
07 포장된 퐁뇌프: 윌리엄 터너와 크리스토의 퐁뇌프
08 그림에 사로잡힌 영혼: 카미유 피사로와 루브르박물관
09 그림 속에 둥지 튼 광장: 카미유 피사로와 코메디프랑세즈 광장
10 몽마르트르를 사랑한 화가: 모리스 위트릴로와 몽마르트르
11 자코메티가 있던 건널목: 알베르토 자코메티와 이폴리트맹드롱가 맞은편 집
12 수수께끼 교회를 찾아 떠난 여행: 장프랑수아 밀레와 「만종」의 고향
13 오페라가 시작되기 전: 마르크 샤갈과 오페라 극장
14 시를 쓰듯 꽃을 만지듯: 피에르 보나르와 퐁데자르
15 바다의 매력을 그리다: 귀스타브 쿠르베와 에트르타 절벽
16 슬픔도 모두 물에 잠기다: 알프레드 시슬레와 마를리 항구의 홍수
17 에펠탑의 초상과 우리: 조르주 쇠라와 에펠탑
18 그랑자트섬이 낳은 걸작: 조르주 쇠라의 그랑자트섬
19 연극적인, 너무나 연극적인 생: 니콜라스 드 스탈과 그르넬 센강가
20 보랏빛 부케의 미스터리: 베르트 모리조와 파리 풍경
21 풍경의 재구성: 데이비드 호크니와 파리 퓌르스탕베르 광장
22 화가들을 사로잡은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와 라 그르누이에르
23 불로뉴 숲의 여름을 노래하다: 라울 뒤피와 불로뉴 숲
24 붉은 탑이었던 파리의 상징: 로베르 들로네와 에펠탑
25 오지에서 만난 고독한 다리: 폴 세잔과 맹시 다리
26 마네와의 점심: 에두아르 마네와 기찻길
27 생라자르역의 인상: 클로드 모네와 생라자르역
28 그림을 닮은 풍경: 클로드 모네와 튀일리 공원
29 여성을 매혹시킨 케이스 판 동언: 케이스 판 동언과 도핀 문
30 파리를 사랑한 화가: 만 레이와 페루가
31 다시 발견된 그림: 에드가르 드가와 콩코르드 광장
32 사랑을 잃고 나는 그리네: 빈센트 반 고흐와 몽마르트르에서 오베르쉬르우아즈까지
33 고갱 이전의 고갱: 폴 고갱과 이에나 다리 옆 센강가
34 화가는 붓으로 약자를 옹호한다: 두 명의 화가와 혁명의 무대 파리
35 노르망디, 인상주의를 낳다: 부댕과 옹플뢰르

저자소개

류승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화가. 1989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줄곧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모나코 국무총리상과 살롱도톤 우정상을 수상했고, 몽후즈 공모전에 입상하는 한편, 프랑스에서 다수의 초대전 및 개인전을 가졌다. 파리 국립미술학교(ENSB) 비울레스 아틀리에에서 추상미술 작업을 했으며, 파리 1대학 팡테옹 소르본에서 학사?석사?박사 준비 과정 D.E.A 학위를 받았다. 미술 기호학 관련 주제를 연구하면서, 2003년에서 2007년 사이 한국의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5년에 첫 책 『화가들이 사랑한 파리』(1판)를 출간한 이후 『빈센트와 함께 걷다』 『안녕하세요 세잔 씨』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겠지』 『파리 메모아르』 『자연을 사랑한 화가들』(공저) 등을 출간했다. 1995년 파리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뒤 2003년부터 파리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13년에는 프랑스 현대미술가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은 화가들이 사랑한 장소를 찾아가는 예술 탐험가가 되어 그들이 걸은 유럽 곳곳을 산책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rushpari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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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들(인상주의 화가들)이 그린 풍경화는 철도의 발전과 공장에서 물감을 생산하게 된 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새로이 등장한 튜브 물감은 가지고 다니면서 작업하기에 확실히 편리했다. 따라서 숲속이든 도시든 어느 곳에서나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기차의 발달은 더욱 중요했다. 도시를 떠나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아니면 파리 근교로 쉽게 나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_「지은이의 말」에서


마티스는 그림을 시작한 지 8년이 지나서 처음으로 노트르담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렸다. 처음에는 창밖으로 보이는 노트르담 풍경, 나무·자동차·행인·배 등을 다양한 색으로 빠짐없이 그렸다. 그러다 형태가 점점 단순해지고, 팔레트 위의 색이 정리되어 결국 한 가지 색으로 그리게 된다. 그런 가운데 마티스는 외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에 흥미를 잃고, 점차 눈에 비친 사물에 감정을 이입하기 시작한다.
“내 목적은 내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다.”
_「노트르담은 공사 중」에서


「생탕드레 상점가」의 현장은 기적적으로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몰리에르가 연극 공연 장소로 사용했고, 다비드가 아틀리에로 사용했던 곳에서 멀지 않은, 인적 드문 골목이다. 18세기에 꾸며진 생탕드레가와 생제르맹대로를 이어주는 일종의 작은 통로라고 할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평화로운 분위기와 달리 이곳은 깊게 파고들면 엄청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_「비극이 숨겨진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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