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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만발

도화만발

(그림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최석조 (지은이)
  |  
아트북스
2019-07-08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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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만발

책 정보

· 제목 : 도화만발 (그림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한국미술
· ISBN : 9788961963541
· 쪽수 : 328쪽

책 소개

옛 그림이 지닌 매력을 파헤치되 철저하게 쉽게 쓴 <도화만발>은 이제 막 우리 옛 그림에 입문하는 독자들에게 세심하고 다정한 옛 그림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시작하며

제1장. 옛 그림을 위한 변명
1. 관심 없는 게 아니었습니다. 다만 몰랐을 뿐
2.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옛 그림도 그렇다

제2장. 옛 그림은 다르다 - 우리 옛 그림의 특징
1. 우리 옛 그림이 좋은 까닭은? - “그냥? 그냥!”
2. 하부구조가 상부를 결정한다 - 결국은 재료
3. 한마디로 우리 옛 그림은? - 오묘한 ‘선의 예술'
4. 그림과 글씨는 한 뿌리에서 나왔다 - 서화동원
5. 낭비가 아닌, 비움으로서의 채움 - 여백
6. 똑같이 그리려 애쓰지 말라 - 명암과 원근

제3장. 옛 그림이 예쁘다 - 우리 옛 그림의 멋
1. ‘은근’ - 드러내지 않으면서 드러내다
2. ‘익살’ - 재미삼아 한번 그려봤을 뿐
3. ‘핍진’ - 흉까지 드러낸 정직한 사실성
4. ‘상징’ - 보는 그림이 아니라 읽는 그림
5. ‘사의’ - 겉보다 속, 마음을 끄집어내라
6. ‘심심’ - 그러나 곱씹을수록 우러나는 감칠맛

제4장. 옛 그림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1. 사람, 다시 태어나다 - 조선 풍속
2. 새로운 조선 산수화의 발명 - 진경산수
3. 그리스·로마 신만 있더냐? - 도석인물
4. 책이 아니라 그림이다 - 책거리
5. 초상화 중의 초상화 - 어진
6. 옛 그림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꽃

저자소개

최석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래 그림 까막눈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옛 그림에 푹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논문도 썼고, 책도 내고, 신문·잡지에 기고도 하고 더러 강연에도 불려갑니다. 학교 선생이 천직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거지요. 김홍도의 풍속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단원의 그림책』을 시작으로 『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삶』 『신윤복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풍류』『정선의 진경산수화로 배우는 옛 그림 속 자연』 등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책을 펴냈고, 옛 그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고자 지금도 그림을 보며 글을 씁니다. 지은 책으로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 『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초상화에 숨은 비밀 찾기』 『재미로 북적이는 옛 그림 길』 『단원 김홍도, 조선의 멋을 그리다』 『겸재 정선, 조선의 산수를 그리다』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옛 그림 한 점을 놓고 30분 이상, 아니 단 5분만이라도 뚫어지게 바라본 적이 있는지요? 대부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겁니다. 학창시절에는 대학 입시와 상관없는 공부라서, 사회에 나와서는 밥 먹고 사느라 바쁘다고, 아무리 들여다보아야 점수가 나오나 돈이 나오나, 허튼 짓거리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중략)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의 마지막 부분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옛 그림도 그렇다.


「월하정인」의 깨알 같은 이야기나 충격적인 달 모양, 「서당」에 감춰진 시대상은 그림을 잠깐 훑어보는 것만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자세히 지켜봐야 비로소 눈에 띄게 되지요. 자세히 들여다봐서 알게 된 속 깊은 옛 그림,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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