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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1963664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머리글
‘슬로 라이프’를 위한 ‘원 포인트 그림감상’을 권함
1장. 인간에 눈길을 보내다
새끼발가락| 슬픔에 슬픔을 더하다/ 빈센트 반 고흐, 「슬픔」
여인| 아내에게 바친 헌화가/ 박수근, 「나무와 두 여인」
남자의 뒤태| 뒤태로 말하는 남자/ 에드워드 호퍼, 「밤샘하는 사람들」
손동작| 투전꾼의 심리학/ 김득신, 「밀희투전」
황금비| 관능미 빵빵한 다나에/ 구스타프 클림트, 「다나에」
선비| 빨래터의 에로티시즘/ 김홍도, 「빨래터」
수염| 수염 하나 그렸을 뿐인데/ 마르셀 뒤샹, 「L. H. O. O. Q.」
사미승| ‘신 스틸러’가 펼치는 반전 드라마/ 신윤복, 「단오풍정」
여인| 돛배를 타고 찾아가는 영원한 안식처/ 카스파어 다비트 프리드리히, 「돛배 위에서」
아이| 아이가 숨어 있는 뜻/ 김득신, 「강변회음도」
손| 아주 특별한 손과 손 사이/ 앙리 마티스, 「춤 2」
누드| 체온이 느껴지는 추상/ 정점식, 「즉흥」
술주정| 술잔을 기울이며 희망에 취하다/ 이응노, 「취야」
손|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 오윤, 「애비와 아들」
실루엣| 얼굴 없는 실루엣으로 말하다/ 안중식, 「성재수간도」
눈빛| 눈빛으로 다시 쓴 평전/ 강형구, 「푸른색의 빈센트 반 고흐」
요정| 당신이 잠든 사이에/ 신선미, 「당신이 잠든 사이」
2장. 자연에 마음을 주다
소리| 폭포소리를 그리다/ 정선, 「박연폭포」
고목의 그림자| 돌담에 속삭이는 그림자같이/ 오지호, 「남향집」
하늘| 비로소 하늘을 그리다/ 존 컨스터블, 「건초마차」
달| 가난한 숲에도 달은 뜬다/ 김홍도, 「소림명월도」
바위| 큰 바위들의 기이한 초상/ 강세황, 「영통동구도」
나뭇가지| 기하학적 추상의 원석 같은 그림/ 피터르 몬드리안, 「붉은 나무」
등이 휜 소나무| 소나무, 그 외롭고 높고 쓸쓸한/ 이인상, 「설송도」
강변| 대동강이 낳은 첫 누드화/ 김관호, 「해질녘」
보름달| 심야의 분위기 메이커/ 김두량, 「월야산수도」
대나무| 병든 국화의 마음을 그리다/ 이인상, 「병든 국화」
초록잎의 나뭇가지| 해방공간 속의 ‘희망의 증거’/ 이쾌대, 「군상 Ⅳ」
소나무| 소나무가 있는 서늘한 풍경들/ 장이규, 「푸르른 날」
개| 개 같은 인생을 짖다/ 최북, 「풍설야귀인도」
제비| 자화상의 간을 맞추다/ 장욱진, 「자화상」
고양이| 악역의 미친 연기력/ 김득신, 「파적도」
고환| 황소로 변신한 사내/ 이중섭, 「흰 소」
굴비| 대합실에 꽃핀 ‘그때 그 시절’/ 이양원, 「대합실」
얼음| 얼음의 아르카디아/ 박성민, 「아이스캡슐」
물결| 물오리 커플의 ‘1급수 러브스토리’/ 홍세섭, 「유압도
3장. 옷과 생활도구를 음미하다
셔츠| 사과처럼 그린 초상/ 폴 세잔, 「볼라르의 초상」
옷고름| 그녀의 옷고름/ 신윤복, 「미인도」
색동고무신| 그는 왜 고무신을 그렸을까?/ 이인성, 「여름 실내에서」
술병| 탁족에 약주를 더하다/ 이경윤, 「고사탁족도」
파이프| 흰 파이프의 비밀/ 구본웅, 「친구의 초상」
신발| 산수화로 포장한 춘화/ 전 신윤복, 「사시장춘」
괭이| 괭이에 생을 싣고/ 장 프랑수아 밀레, 「괭이를 든 사람」
다리| 사선으로 절규하다/ 에드바르 뭉크, 「절규」
기와집| 피보다 진한 우정/ 정선, 「인왕제색도」
화병| 매화 덕후의 지극한 매화 사랑/ 조희룡, 「매화서옥」
백자항아리| 나의 가장 가까운 친우/ 도상봉, 「정물」
패러글라이더| 누가 패러글라이더를 보았나/ 추니박, 「노란 길이 있는 풍경」
치마| 보여 주지 않기 위해 보여 주다/ 이호련, 「오버래핑 이미지」
4장. 그림의 구성요소를 곱씹다
가위 자국| 가위로 그린 누드/ 앙리 마티스, 「푸른 누드 Ⅳ」
그림들| 액자식 구성을 한 자화상/ 폴 고갱, 「황색 예수가 있는 자화상」
등나무 문양| 콜라주, 캔버스 위의 혁명/ 파블로 피카소, 「등나무 의자가 있는 정물」
작품명| 작품의 심연을 비추는 불빛 하나/ 강요배,「생이여」
서명| ‘서명’이라는 마침표/ 클로드 모네, 「인상, 해돋이」
캔버스| 젊은 렘브란트의 작업실/ 하르먼스 반 레인 렘브란트, 「작업실의 화가」
색점| 점으로 껴안은 파리의 휴일 오후/ 조르주 쇠라,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영원| 지금까지 내가 부르던 노래/ 김환기, 「영원의 노래」
붉은 서명| 한 장의 자화상으로 남다/ 이중섭, 「자화상」
낙관| 낙관, 그림을 살리다/ 장우성, 「눈」
부감법| 농촌 풍경의 특별한 변신/ 이원희, 「이사리에서」
보론
‘원 포인트 그림감상’에서 ‘원 포인트 글쓰기’로
참고자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광기에 사로잡힌 화가, 스스로 자른 귓불, 해바라기, 자화상, 동생 테오, 비극적인 권총 자살, 동시대인들의 몰이해, 수백 통의 편지를 남긴 주인공,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