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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영화 같은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청중을 몰입시키는)

전창욱 (지은이)
  |  
미래와경영
2012-02-0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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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책 정보

· 제목 : 영화 같은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청중을 몰입시키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프레젠테이션/회의 > 프레젠테이션
· ISBN : 9788962870985
· 쪽수 : 270쪽

책 소개

프레젠테이션은 머리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배우는 것이다. 흥행에 성공한 영화와 성공한 프레젠테이션은 닮은 점이 많다.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영화 스토리처럼 발표 내용을 구성해야 하고 영화 주인공의 연기력만큼 발표자는 발표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관객을 빠져들게 하는 영화처럼 청중을 몰입하게 만들고 핵심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목차

1장. 프레젠테이션이란?
프레젠테이션과 영화의 9가지 공통점
프레젠테이션은 어렵다? - 영화 ET 속에 나오는 자전거
프레젠테이션은 종합예술- ‘복수혈전’과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그리고 종합예술인
프레젠테이션의 역사 - ‘열차도착’과 ‘재즈 싱어’ 그리고 기술의 발전

2장. 3P분석은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왜 하는가? - ‘미인도’와 ‘바람의 화원’, 픽션과 논픽션
프레젠테이션 성공의 세 가지 필수요소 - 삼각대를 사용하는 이유
프레젠테이션의 성공 여부 - ‘다이 하드’와 ‘캐스트 어웨이’의 고군분투
프레젠테이션과 발표 - 컬트무비와 교장선생님 훈화의 공통점
설명을 잘하는 방법 - ‘맨 오브 오너’와 전문용어
설득을 잘하는 방법 - ‘친구’와 공감
청중의 성별은? - ‘어글리 트루스’와 남녀의 차이
청중의 나이는? - ‘우뢰매’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이유
청중의 수는? - ‘글래디에이터’와 군중심리
청중 구성은? - ‘가디언’과 훈련의 강도
프레젠테이션 어디서 하는가? - ‘페르시아의 왕자’와 시간을 되돌리는 검
장소에 따른 프레젠테이션 준비 - 촬영장비와 체크리스트

3장. 프레젠테이션 내용구성 방법
프레젠테이션의 시작 - 영화시작 15분 전에 입장하는 이유
프레젠테이션의 성공과 최초 3분의 중요성 - 영화와 책을 고르는 통찰력
프레젠테이션에서의 침묵과 집중 - ‘여고괴담’과 공포영화의 정적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는3가지 방법 - ‘007’의 오프닝을 기억하나요?
프레젠테이션의 목차와 예고 - 영화소개 프로그램과 스포일러?
프레젠테이션의 본론 구성 방법 - ‘해운대’와 단순한 스토리의 힘
본론의 3가지 구성 방법 - ‘넘버3’가 넘버3인 이유는?
적절한 사례의 힘 - ‘로마의 휴일’과 에피소드의 힘
프레젠테이션 핵심 강조 방법 - 코미디 영화와 두 마리 토끼
프레젠테이션의 플롯 - ‘클리프 행어’와 클라이막스
프레젠테이션을 마무리하는 방법 - ‘델마와 루이스’와 열린결말

4장. 떨림에 대처하는 법
프레젠테이션이 어려운 이유 - ‘방자전’과 유교문화
프레젠테이션은 왜 떨릴까? - ‘노는 계집 창’에서 배우 박상의 NG 횟수는?
프레젠테이션에서 떨지 않으려면? - ‘러브 액츄얼리’의 휴그랜트가 은퇴를 생각하는 이유
긴장을 극복하는 5가지 방법 - ‘이끼’의 박해일 씨가 말한 배우들의 기싸움

5장. 발표자의 발표기술
발표자의 자세 - ‘타짜’의 김혜수는 왜 도도해 보일까?
발표자의 표정 - ‘추격자’하정우 씨의 눈빛이 잔인해 보이는 이유는?
발표자의 시선 - 문근영이 국민 여동생이 될 수 있는 이유
발표자의 복장 - 검사 강철중과 형사 강철중
발표자의 헤어스타일 - 올드보이의 오대수 ‘누구냐 넌!’
발표자의 목소리- ‘영화는 영화다’ 대결구도가 돋보인 이유는?
발표자의 목소리 관리법 - ‘반칙왕’과 직장생활, 그리고 목소리
발표자의 발음 - 한석규 씨와김제동 씨의 차이
발표자의 말의 속도 - 최민수 씨와 유해진 씨의 역할이 바뀐다면?
발표자의 동선 - 배우가 화면밖으로 사라졌다
발표자의 손동작 - 카메라 앞에만 서면 도대체 왜 어색할까?
프레젠테이션의 시간조절 - 영화가 늦게 끝나면 벌어지는 일들!
발표자의 컨디션 조절 - 무리한 액션 배우의 최후
발표자의 습관 - 연극배우가 영화에 출연하면 좋은 연기를 보여줄까?
발표자의 카리스마 - 알파치노가 키높이 구두를 신었나?
발표자의 유머감각 - ‘괴물’에 송강호 씨가 없었다면?
청중을 읽는 방법 -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들의 특징

6장. 질의응답의 기술
질의응답이란? - 영화제 그리고 감독과의 대화
질의응답을 준비하는 방법 - ‘왕의 남자’ 이준기 씨와 오디션
청중의 질문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 - 심사위원의 질문을 중간에 끊는다면?
청중의 질문이 많다면? - 당신이 영화를 되감아 보는 이유는?
청중의 질문하지 않는다면? - 예정보다 일찍 끝난 오디션
발표시간이 부족하다면? - 각본, 감독, 출연. 경계를 뛰어넘는 사람들
청중의 질문을 잘 듣는 방법 - 연기의 핵심은 리액션
청중이 질문하는 3가지 이유! - ‘미녀는 괴로워’에 중국집 배달원은 왜 나왔나?
곤란한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 - 영화인들의 대략난감

7장.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을 좌우하는 리허설
리허설은 왜 하는가? - ‘똥개’의 유치장 격투 장면의 비밀
리허설에서 점검해야 하는 사항! - ‘미녀삼총사’와 세 가지의 매력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은 네 번의 리허설을 거친다 - 라인 리허설, 드라이 리허설, 큐리허설, 테크니컬 리허설

8장. 파워포인트 활용 방법
프레젠테이션의 ‘올가미’ - 왜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가?
파워포인트가 너무 화려하면 멋진 프레젠테이션? - 화려한 출연진이 영화의 흥행을 보장한다?
슬라이드가 단순해야 하는 이유 - 자막에 나타나는 인터넷 용어들
파워포인트의 애니메이션 효과 사용법 - 파워포인트는 영화가 아니다!
슬라이드 디자인에 사용하는 컬러의 수 - 색 보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
슬라이드 디자인 입체효과 - 3D와 실재감
파워포인트의 폰트 선택 - 왜 극장 자막의 글씨체는 모두 똑같을까?
파워포인트의 단축키 사용법 - 전문가용 캠코더에는 왜 버튼이 많을까?
파워포인트 자료관리 방법 - 프레젠테이션에도 보험이 필요하다!

저자소개

전창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경영대학원 MBA과정을 수료하고 삼성전기 사내대학 드림캠퍼스 교수로 활동했다. 현재 ‘커리어 교육연구소’에서 자기계발과 교육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삼성, 포스코 등 다수의 기업과 대학에서 강의했고 저서로는 《참여형 수업을 이끄는 창의적 교수법 47가지》, 《영화 같은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당신이 칭찬해야 하는 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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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화 내용이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지. 아니면 허구, 즉 만들어낸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논픽션과 픽션을 구분하게 됩니다. 논픽션(nonfiction)과 픽션(fiction)을 구분해 보면, 논픽션은 실제 사실을 영화로 옮긴 것이고 픽션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가 아닌 이야기, 즉 허구의 이야기를 영화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영화가 픽션
인지, 논픽션인지에 따라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해야 할 일은 달라집니다. 논픽션 영화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영화 속으로 옮겨 놓기 때문에 감독은 관객들이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합니다. 반면에 픽션 영화는 상상 속의 이야기를 마치 실제로 일어난 일처럼 느끼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합니다.
프레젠테이션도 설명과 설득,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 설명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은 픽션 영화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달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흔히 이루어지는‘보고’는 설명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입니다. 영업현황이나 정기적인 업무보고 등은 사실을 잘 설명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입니다.
둘째, 설득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은 논픽션 영화입니다. 청중의 생각을 발표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맞추는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합니다. 고객들에게 “제가 판매하는 이 제품을 사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 입사시험 면접관들에게 “저를 뽑아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은 설득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입니다.


브루스 윌리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다이하드(1988)’와 비슷한 장르의 액션영화를 보면 대부분이 선과 악이 대결하는 구도로 전개됩니다. 반면, 톰 행크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캐스트 어웨이(2000)’는 전체 줄거리의 대부분을 혼자서 이끌어 갑니다. 캐스트 어웨이에서 톰 행크스는 혼자서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탈출하기까지의 과정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두 작품은 영화 속 주인공이 고군분투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누군가를 이겨야하는 구도와 혼자만의 싸움을 해 나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경쟁자의 유무에 따라 경쟁 프레젠테이션과 혼자 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나눠집니다. 쉽게 말해서 경쟁자가 있으면 경쟁 프레젠테이션이고 경쟁자가 없으면 혼자 하는 프레젠테이션이 됩니다. 구분하기 쉬운 만큼 두 프레젠테이션의 성격은 매우 다릅니다. 왜냐하면 경쟁자가 없을 땐 여러 자료를 모으고 준비를 잘 해서 청중들 앞에서 발표하면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이 되지만, 경쟁 프레젠테이션은 많은 자료를 준비하고 발표 내용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경쟁자가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내용으로 발표하면 실패한 프레젠테이션이 됩니다.


다양한 영화의 결말 중에서 ‘열린 결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결말에서 주인공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직접 알려주지 않고 관객이 판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여지를 남겨둔다는 의미로 ‘열린 결말’이라고 표현합니다. 열린 결말로 끝나는 작품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상황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열린 결말이 있는 반면 아주 간혹 엔딩에 자신이 없는 감독들은 결말을 관객에게 떠넘
기는 식의‘열린 결말’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영화와 마찬가지로 엔딩이 중요합니다. 잘 준비된 엔딩을 통해서 청중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최고의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의 엔딩도 영화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로, 충격과 감동 두 가지로 프레젠테이션의 엔딩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핵심 메시지를 반복해서 강조하거나, 마지막 장면에 청중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 강력한 멘트로 프레젠테이션을 마무리하는 충격을 이용한 방법. 그리고 핵심 메시지 대신 감성적인 이야기나 영상 또는 우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부드럽게 전달하는 감동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처럼 메시지의 내용에 따라 강함과 유연함을 적절히 이용해서 청중들이 감동하는 프레젠테이션의 결말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꼭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영화에서 열린 결말은 관객들이 결말에 대해서 생각할 여지를 남겨두는 것입니다. 영화에서는 이런 결말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여운을 주기도 하지만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절대로 결말을 청중들이 자의적으로 생각하도록 남겨 두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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