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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너는 알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2912869
· 쪽수 : 10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2912869
· 쪽수 : 104쪽
책 소개
"너는 알지" 빈 종이에 네 글자를 적어 두고 한참을 바라만 봤다는 시인 이민주가, 이 말 한마디가 주는 다정한 울림을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 손에 별 하나를 움켜쥐고 써 내려간 시집"이라는 시인의 말에서 알 수 있듯, 그녀의 첫 시집에는 시인 특유의 서정적 감성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목차
1부_ 별이 보이지 않는 하늘은 이제
소년의 우산 / 슬픔밥 / 주인 없이 흐르는 강물 / 오해 / 별이 보이지 않는 하늘은 이제 / 경계를 경계하던 아이 / 찢어진 날들, 구멍 뚫린 삶 / 특별한 못 / 말의 마음 / 소리 / 접촉금지구역 / 영상 / 청동선인장 / 4월의 붕어빵 트럭 / 민들레 / 들풀의 건투를 빌며 / 하얀 뿌리 / 구름은 아니었습니다 / 새벽 / 달에게 / 구름의 무게 / 바람이 문을 닫았다 / 새가 짓는 집 / 무엇으로 살고 있는지 / 어느 아주머니의 벚꽃찬가
2부_ 나란히 가다
돌아가는 계절 / 별을 이고 간다 / 낯선 나들이 / 나란히 가다 / 너는 알지 / 당신이면 / 그대 / 벚꽃몽울 / 일상 / 가로등 / 너의 이름이 들릴 때 / 너를 놓을 수밖에 / 내가 너를 그리워할 때 / 열두 겹의 셔츠 / 카세트 / 늘어진 테잎 / 너를 보내며 / 돌아오는 길 / 종이와 연필 / 물을 품고 있는 섬
3부_ 바보 이해하기
喪 / 배웅하기 / 기억은 땅에 묻힌다 / 겨울 / 오지 않은 것 / 백 겹의 외투를 입은 남자 / 버려진 시간 / 빗물 / 불청객 / 자갈들이 묻는다 / 오른손의 생각 / 파도사자와 임무미완 / 서로 다른 분노 / 나비와 장미 / 게으른 고양이 / 노을 / 바보 이해하기 / 안락사를 요구하는 하루살이 / 잊지 말아야 할 것 / 허수아비의 죽음 / 碑文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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