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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첫사랑 1

임금님의 첫사랑 1

(정사로 읽는 신봉승 역사소설)

신봉승 (지은이)
  |  
2009-03-15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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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첫사랑 1

책 정보

· 제목 : 임금님의 첫사랑 1 (정사로 읽는 신봉승 역사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63120010
· 쪽수 : 422쪽

책 소개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풀어낸 신봉승의 장편소설. 한국 TV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려 10년간 방영됐던 [조선왕조 500년]의 작가 신봉승이 철종을 재해석했다. 나무꾼 더벅머리 총각으로 용상에 올라 강화섬과 첫사랑 양순을 그리다가 짧은 생애를 마친 조선의 25대 왕 철종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1권
1. 강화도령
2. 첫사랑
3. 첩첩대궐
4. 나주 합부인
5. 추사 김정희
6. 중전 마마는 열다섯 살
7. 수렴은 걷히고
8. 삶과 죽음의 교차
9. 고산자를 만나서
10. 방황의 시작
11. 영의정 김좌근
12. 스승과 제자

- 조선왕실 가계도

2권
1. 큰 별은 지고
2. 두 방문객
3. 순원왕후
4. 원자탄생, 그리고 죽음
5. 나도 외척이다
6. 사랑도 미련도
7. 좌절과 분노
8. 반전의 기미
9. 진주민란
10. 민중들의 횃불
11. 다시 왕기설
12. 도정 이하전의 죽음
13. 두 사람의 밀약
14. 먹구름이 밀려온다
15. 파도야, 강화섬아!

- 작가후기
- 조선왕실 가계도
- 부록사진

저자소개

신봉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2016년 83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강릉사범을 거쳐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시인이자 소설가이고 문학 평론가이자 극작가, 그리고 역사 연구자다.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청룡상 심사 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강원국제관광EXPO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문학 장르를 아우르며 작품 활동을 해 온 그는, 일생을 두고 150여 권의 방대한 문학적 저술을 남겼다. 2012년 ≪노망과 광기≫라는 희곡 창작집을 내면서 말년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필력을 입증했고,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던 탁월한 강연자이기도 했다. 1957년 ≪현대문학≫에 유치환이 추천해 시 <이슬>로 등단한 그는 1961년 조연현의 추천으로 <현대시의 생성과 이해>를 발표하면서 평론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1961년 시나리오 <두고 온 산하>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극작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극영화와 대하드라마를 통해 신뢰성 있는 역사의 고증과 흥미로운 사극 서사를 선보여 온 그는, 실록 대하소설 ≪조선 왕조 오백 년≫(1988)과 ≪한명회≫(1992)를 비롯해 대하 역사 소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양식과 오만≫(1993)을 비롯한 역사 에세이와 시집, 역사 소설, 시나리오 선집 등에 이르는 그의 방대한 저작은 한 시대의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작가가 여러 장르에 걸쳐 지속적으로 탐구한 것은 ‘역사적 사실’을 현재적 관점에서 새롭게 되살리는 서사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여러 실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민왕 시대의 정치적 변화 상황을 다룬 <파몽기>, 면암 최익현의 생애를 그린 <너희가 나라를 아느냐>, 이동인 선사와 근대 조선의 개화파 지식인들의 삶을 주목한 ≪이동인의 나라≫,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서사화한 <노망과 광기>, 정신과 병동을 배경으로 혹독한 군사 정권 시절을 통과해 온 지식인들의 모습을 날카롭게 투시한 <달빛과 피아노> 등이 모두 그러하다. 그 주요 관심사는 역사적 사료의 문학적 해석에 있다. 그 스스로 지난 40년 동안 한국 방송 사극의 형성과 정착에 크게 공헌하며 그 ‘역사’를 구축해 온 신봉승은, 한국 역사극과 방송 사극의 팩션(faction)화, 무분별한 장르 결합과 허구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 스스로 역사상의 사건과 인물을 다루는 엄밀한 의미의 역사극을 내놓았기에 가능한 논리이기도 했다. 그의 역사극 역시 ‘역사’가 아닌 ‘연극’이며, 엄정하고 냉철한 지성과 역사의식과 철저한 고증을 전제로 하되 역사의 행간을 읽어 내는 상상력을 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정사 서사의 유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독자를 몰입시키는 가독성과 호소력을 특성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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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상…. 주상은 한 나라를 다스리는 군왕이십니다. 아무리 입궁 전에 정을 주셨기로…."
"그리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제가 임금이 되어 한 일이 무에 있습니까. 허수아비처럼 앉아 있지를 않았습니까. 제가 언제 임금 노릇하겠다고 하였습니까!"
"주상, 제발 좀 체통을 차리세요."
"체통이라니요. 궐 안에 있는 상궁 나인들은 모두가 내 승은을 입고 싶어합니다. 또한 제가 승은을 내리면 후궁이 되지를 않았습니까. 이것이 대궐의 이치인데 양순인 왜 아니 됩니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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