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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세 개

개똥 세 개

(십대에게 보내는 9인 9색 멘토링 에세이)

강수돌, 고병헌, 김명곤, 박병상, 박상률, 안건모, 안은미, 이정범, 홍세화 (지은이)
  |  
북멘토(도서출판)
2013-07-3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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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세 개

책 정보

· 제목 : 개똥 세 개 (십대에게 보내는 9인 9색 멘토링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63190884
· 쪽수 : 360쪽

책 소개

정치·경제·생태·문화·교육·예술 각 분야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활약 중인 아홉 사람이 그들의 십 대에, 절망의 고비마다 껍질을 깨고 오늘에 이르게 해 준 멘토는 누구였는지, 어떻게 만났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결국 멘토란 어떤 존재인지를 돌아본다.

목차

김보일 추천의 글 5
강수돌 내 인생의 세 등불 15
고병헌 열네 살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 가지 이야기 41
김명곤 꿈을 쏘는 사수 65
박병상 내일의 그림을 마음껏 그릴 때 91
박상률 내 이름은 소녀 115
안건모 내 인생의 멘토 137
안은미 이 세상의 힘겨운 발걸음들에게 161
이정범 내 가슴속 보석, 꿈 181
홍세화 개똥 세 개 213

저자소개

박상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 《한길문학》에 시 〈진도아리랑〉과 《동양문학》에 희곡 〈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에는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상’ 희곡 부문을 수상했다. 숭의여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내며 계간 ≪문학과경계≫ 편집위원, 월간 ≪학교도서관저널≫ 기획위원, 계간 ≪청소년문학≫ 편집 주간을 역임했다. 2018년에 ‘아름다운 작가상’을 받았다. 그동안 발표한 작품으로 시집 『진도아리랑』『꽃동냥치』『국가 공인 미남』『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등을 비롯, 소설 『봄바람』『나는 아름답다』『밥이 끓는 시간』『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눈동자』등과, 희곡집『풍경 소리』『개님전』 등이 있다. 오랫동안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글을 발표하였으며 여러 작품들이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동화 『미리 쓰는 방학 일기』『구멍 속 나라』『어른들만 사는 나라』『개밥상과 시인 아저씨』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인문서 『청소년을 위한 독서 에세이』『어른도 읽는 청소년 책』『나와 청소년문학 20년』『박상률의 청소년문학 하다!』 등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삶의 인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소박하고 인간적인 말들로 오늘을 지켜내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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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환경 운동을 하는 생물학자’입니다.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대표를 지냈습니다. 현재 60+기후행동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입니다. 쓴 책으로는 『선생님, 인류세가 뭐예요?』, 『조곤조곤 생태정의 이야기』, 『어쩌면 가장 위험한 이야기』, 『동물 인문학』, 『탐욕의 울타리』,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생태학자 박병상의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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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배우. 극작가. 연출가. 소리꾼. 전북 전주 출생. 서울대 사범대학 연극반에서 연극 활동을 시작했다. 판소리에 매료돼 전통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대학 시절부터 10년간 명창 박초월에게 판소리를 배웠다. 대학 졸업 후 ≪뿌리 깊은 나무≫ 기자, 배화여고 독일어 교사 생활을 하면서도 연극 활동을 이어갔다. 1983년 영화 <바보 선언>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서편제>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영화배우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지만, 극작가 및 연극 연출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교사 극단 ‘상황’, 놀이패 ‘한두레’, 극단 ‘연우무대’를 거쳐 전통 연희의 현대적 수용과 민족극 수립을 목표로 1986년 극단 ‘아리랑’을 창단했다. 연극 「아리랑」(1986), 「갑오세 가보세」(1988), 「인동초」(1988), 「점아 점아 콩점아」(1990), 「격정만리」(1991), 「유랑의 노래」(1998), 「우루왕」(2000) 등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였으며, 창극 「금수궁가」(1988), 「흥보전」(2021) 등의 각본과 연출, 영화 <서편제>의 시나리오를 담당하였다. 2000~2005년 국립중앙 극장장을 지냈고, 2006년 제42대 문화관광부 장관에 취임했다. 이후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꿈꾸는 광대』, 『恨: 김명곤의 광대기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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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열두 살때부터 공장에서 일했다. 군대를 제대한 뒤 버스 운전을 시작했다. 1985년부터 서울에서 시내버스와 좌석버스 운전을 20년 동안 했다. 열심히 일만 하면 돈을 벌 수 있고, 잘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인문학 책을 보면서 사회 구조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995년에 창간한 월간 <작은책>으로 글쓰기를 배웠으며, 1996년부터 <작은책>에 글을 연재했다. ‘시내버스를 정년까지’라는 글로 제7회 전태일 문학상 생활글 부문에서 우수상을 탔다. 2000년 무렵 <한겨레>에 1년 동안 칼럼을 연재했고, <경향신문>, <시사인>, <오마이뉴스> 등에도 글을 연재했다. 200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작은책> 대표이자 발행인으로 일하면서 전국으로 글쓰기 강연을 다니고 있다. 펴낸 책으로 전태일 문학상 수상집 『굵어야 할 것이 있다』(1997, 공저),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2006),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2007, 공저), 『결혼 전 물어야 할 한 가지』(2011, 공저), 『삐딱한 글쓰기』(2014), 『삐딱한 책 읽기』(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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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 16mm 단편 〈귀휴〉(2000)가 토론토국제영화제, 그리스로마단편영화제, 뉴욕단편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열혈남아〉는 첫 장편 연출작이다. 2010년 <아저씨>를 연출하여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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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경영학은 물론, 정치?사회?노동?심리?교육?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경제, 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 시대, 슬기로운 경제 수업》을 펴냈다. 오늘날 여러 사회 현상을 통해 ‘돈벌이 경제’가 아닌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잘 산다는 것》, 《살림의 경제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대안 경영》,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 《천장 위의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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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엮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사회운동가, 언론인.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66년 서울대 금속공학과에 입학했으나 이듬해 그만두고 1969년 서울대 외교학과에 재입학했다. 1972년 '민주수호선언문' 사건으로 제적되는 등 순탄치 않은 대학생활 끝에 1977년 졸업했으며 1977~1979년 '민주투위' '남민전' 조직에 가담해 활동했다. 1979년 3월 무역회사 해외지사 근무 차 유럽에 갔다가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파리에 정착, 20여 년간 이방인 생활을 했다. 2002년 영구 귀국하여 영원한 사병으로서 발로 뛰는 실천적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장발장 은행의 은행장으로 시민 모임 '마중'을 통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들을 지원했다. 지은 책으로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빨간 신호등』이 있다. 2024년 4월 별세했다. 향년 7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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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뉴욕대학교 Tisch School of The Arts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한국현대무용협회 제3회 신인발표회 신인상(1986), 제1회 MBC 창작무용경연대회우수상 (1991), NYSCA/NYFA Artist Fellows: Choreography, New York Foundation for the Arts(1998), 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2009), 문화체육관광부 2014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2014),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 파리외교관클럽 한.불문화상(2015) 등이 있다.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2000~2004), 하이서울페스티벌 ‘봄축제’ 예술감독(2007~2009) 등을 역임했으며, 1988년부터 현재까지 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으로 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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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 최고의 덴마크 교육 전문가.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사, 교육 행정과 관련된 많은 사람을 위해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교육철학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교보교육재단 사업운영 자문위원회와 성공회대학교 평생학습사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일반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1년간 수학했다. 영국 글래스고대학교와 런던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각각 1년간 시민교육으로서의 평화교육을 수학했다. 고려대학교에서 평화교육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부모가 아닌 부모가 되어야 한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 등 그가 전하는 교육의 핵심에는 ‘행복’이라는 주제가 담겨 있다. 현재 대안교육, 평화교육, 시민교육, 평생교육(인문학) 분야에서 저술과 강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저서로는 《평화교육사상》,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간디, 나의 교육철학》, 《덴마크 자유교육》, 《희망의 인문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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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류대학과 일류직장이 아니라 ‘일류인생’을 인생 내비게이션으로 삼아야 한다.
-강수돌, 39쪽

‘꿈’은 오직 ‘실현’을 위해서 존재할 뿐, 결코 죽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고병헌, 60쪽

이제 숨을 고르고 활을 내려놓을 나이가 되었건만, 나는 아직도 서투른 솜씨로 열심히 활을 쏘는 ‘꿈을 쏘는 사수’다.
-김명곤, 70쪽

오직 속도와 목표만이 가치를 독점하는 사회에 살면서 우리는 이웃을 잃었나 봐. 그래서 현재의 자기만 유별나게 여겨.
-박병상, 110쪽

어른의 입맛에 맞게 행동하지 않는 것. 그게 젊은이들의 특권인지도 모른다.
-박상률, 133쪽

올바른 역사를 알게 되니까 내가 못나서, 못 배워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았지.
-안건모, 159쪽

물질만능 시대와 무한한 경쟁의 시대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남보다 뒤처지는 일이고, 외모 지상주의 시대에 스스로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의 외모가 최대의 적이 될 것입니다. / 저는 그래서 생각을 전환하여 사람들과 경쟁하지 않고 누가 보든 말든 자기가 가장 추구하고 싶은 세상에 가서 살기로 결정을 합니다.
-안은미, 177쪽

결론적으로, 내게도 멘토가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있었고 또한 없었다”입니다.
-이정범, 186쪽

책 읽기의 중요성은 어린 시절부터 잘 알고 있었다. 다만 실행에 옮기는 게 무척 어려웠다. 그럼에도 나름대로 책과 벗하며 긴장을 유지하면서 살았다면 개똥 세 개가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홍세화, 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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