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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박소명 (지은이), 정인석 (그림), 한대규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2013-12-1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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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88963190969
· 쪽수 : 200쪽

목차

누에야 똥 많이 누어라―우리나라의 누에똥 / 잠을 자며 쑥쑥 크는 누에 / 누에똥 이야기 / 우리나라 누에 키우기 역사 | 새똥섬에서 구아노를 캐라―페루의 새똥 / 눈부신 고대 문화를 간직한 페루 / 식물들의 친구 ‘구아노’ / 구아노 때문에 무슨 일이? | 야크똥 같이 주울래?―티베트의 야크똥 / 하늘과 맞닿은 땅 티베트 / 야크는 왜 티베트인들에게 중요한 가축이 되었을까? / 야크똥이 땔감이 된다고? / 티베트에 꼭 필요한 음료, 수유차 | 몽글몽글한 사향고양이똥을 찾아라―인도네시아의 사향고양이똥 /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인도네시아 / 멋진 바리스타, 사향고양이를 소개합니다 / 똥으로 커피를 만든다고? | 똥가루로 세수를 한다고요?―일본의 휘파람새똥 / 일본은 어떤 나라일까? / 일본의 봄 전령사, 휘파람새(우구이스) / 휘파람새똥이 깨끗한 피부 비결이래! / 휘파람새똥은 언제부터 화장품이 되었을까? | 물고기들아 똥 많이 먹어라―베트남의 사람똥 / 베트남은 어떤 나라일까? / 베트남 민속 의상 ‘아오자이’ / 사람똥으로 물고기를 키운다고? | 사자도 물리치는 소똥―마사이족의 소똥 / 강인한 전사 마사이족 / 전사의 춤 ‘아두무’ / 땔감도 되고 울타리도 되는 일석이조 소똥 집 / 마사이족은 왜 소를 사랑할까? | ‘똥향기’라고요?―덴마크의 돼지똥 / 낙농업이 크게 발달한 덴마크 / 돼지똥이 바이오 연료가 된다고? / 떠오르는 대체에너지 ‘바이오 연료’ / 안데르센의 나라 | 코끼리는 똥도 힘세!―스리랑카의 코끼리똥 / 아름다운 이야기를 간직한 섬, 스리랑카 / 스리랑카의 차 실론티 / 코끼리똥이 어떻게 종이가 됐을까? / 코끼리똥으로 종이 만드는 방법 | 글쓴이의 말 | 교과과정 연계 | 도움받은 책들·사진 제공

저자소개

박소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유아 교육을 공부했어요. 월간문학에 동시가, 광주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은하수문학상, 오늘의 동시문학상, 황금펜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탔어요. 쓴 책으로는 <와글바글 식당>, <어린이를 위한 방구석 유네스코 세계 유산>, <엄마에게 점수를 줄 거야!>, <슈퍼 울트라 쌤쌤보이>, <뽀뽀보다 센 것>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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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그림)    정보 더보기
20세기의 마지막 해, 직장을 그만두고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는, 미대에 들어가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서점에서 우연히 숀 탠의 작품을 보고 그림책에 빠져서 한겨레 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회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미술 교육에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삶의 여행을 하는 사람들과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빙하 표류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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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규 (자문)    정보 더보기
시흥 도창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역사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아이들을 위한 역사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한국사를 이끈 리더 2, 4≫, ≪처음 세계사≫, ≪스토리텔링 초등 한국사 교과서≫, ≪바나나가 과테말라 대통령을 몰아냈다고?≫ 등이 있습니다. 또한 KBS 1TV 역사 프로그램 [역사야 놀자]에서 도우미 선생님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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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똥에는 섬유질이 많단다. 그래서 소똥으로 집을 지으면 아프리카의 강한 햇빛과 세찬 비바람에도 집이 무너지지 않아. 무엇보다 마사이족은 소를 많이 키우기 때문에 소똥을 구하기가 쉽겠지?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 때는 불을 피워야 음식을 끓여 먹을 수 있는데 이때 소똥 집을 조금씩 떼어 땔감으로 쓰지. 물론 건기가 되면 마사이족 여자들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소똥으로, 떼어 낸 자리를 메워 넣는단다.
또 한 가지, 마사이족은 사자와 치타 같은 맹수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소똥으로 집을 지어. 맹수들이 소똥 냄새 때문에 가까이 오지 않거든. _ 「사자도 물리치는 소똥」의 ‘더 이야기해 줄게’ 중에서


나는 보송하게 말라 가는 종이를 살며시 만져 보았어. 고운 종이는 거저 되는 게 아니었던 거야. 말리고, 씻고, 끓이고, 또 말리고…….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견뎌야 하는 거였어. 그래, 나도 지금은 고운 종이가 되는 과정인지도 몰라. 너무 힘들어 하지도 말고 부끄러워하지도 말아야지. _「코끼리는 똥도 힘세!」 중에서


나는 볼일을 볼 때면 버릇처럼 중얼거려.
“물고기들아 똥 많이 먹어라. 끙!”
마당에서 나를 본 아빠는 장난처럼 소리치곤 했어.
“지앙, 물고기 밥 잘 주거라!”
물론 아빠가 볼일을 볼 때 나도 똑같이 했지.
“아빠, 물고기 밥 잘 주세요.”
“응, 열심히 주고 있단다. 끄응 끙!”
아빠는 일부러 힘쓰는 소리까지 냈다니까. 그래서 또 우리는 한바탕 웃곤 했지. _「물고기들아 똥 많이 먹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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