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이 지금 나에게로 왔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소설과 디지털서사를 공부하면서 매체가 문학에 미치는 다각적인 영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 문학을 넘어 디지털 문화콘텐츠와 인문정보학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 왔다. 1990년대 후반 한국문화 대표사이트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디지털한국학' 사이트를 기획.개발하였고, 2000년대 들어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사업의 초기 기획 및 개발을 이끌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전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콘텐츠 사업의 기획과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