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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빨강, 파랑 혹은 트라이앵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63274607
· 쪽수 : 3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63274607
· 쪽수 : 328쪽
책 소개
한국전쟁 중에 화자의 고향마을이 겪게 된 이데올로기적 문제를 들추고, 선거 때마다 부는 정치바람의 실상과 광주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의 격동기를 다루고 있다. 돌발적인 시대상의 이런 문제들을 골격화 시켜 간추린다. 내면에 숨겨둔 사실을 뒤집어 파서 햇빛을 쏘이는 자전적 리얼리티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작품.
목차
고향이란 원심력
부고장 속에 없는 비밀
어둠에 숨겨진 강간사건
굽은 그림자를 만든 고모의 짐
교복은 바람에 젖다
달빛이 남긴 그림자
사람이 만든 정보의 가속도
나는 뭐 하는 경찰이다
남풍에 실려 온 에피소드
흔들의자
치안 일선을 보는 편각
비밀의 껍질이 벗겨지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고향근처에 왔다는 것을 보리논 고랑에 자리 잡은 뚝새풀이
살랑바람에 비벼내는 풀 냄새가 앞서 신호해주고,
봄물을 빨아올린 기공에서 뿜는 새싹의 날숨소리가 알려준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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