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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자의 친구

약한 자의 친구

(세상이 외면한 이웃들과 우정을 나누다)

크리스틴 폴, 크리스토퍼 휴어츠 (지은이), 박세혁 (옮긴이)
  |  
복있는사람
2012-06-21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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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자의 친구

책 정보

· 제목 : 약한 자의 친구 (세상이 외면한 이웃들과 우정을 나누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63600901
· 쪽수 : 184쪽

책 소개

<손대접>의 저자 크리스틴 폴이 가난한 이웃들과의 우정을 감동적이면서도 진솔하게 전하는 책이다. 역동적인 구호 활동가 크리스토퍼 휴어츠와 함께 약한 친구들과의 삶, 우정, 영성, 공동체를 능숙하게 한데 엮어냄으로써, 선교에 대한 참신한 이해를 제공하고 있다.

목차

감사의 글
머리말

1장 관계의 소명
2장 우정을 통해 다시 이어진 의로움과 정의
3장 선교에서의 상호성
4장 모호함과 긴장을 인식하라
5장 변두리를 위한 영성

맺음말
스터디 가이드

부록

저자소개

크리스틴 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켄터키 주 윌모어에 위치한 애즈베리 신학교에서 기독교 사회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오랫동안 라브리·라르쉬·가톨릭 워커 등 기독교 공동체에서 직접 사역한 현장 경험을 통해 기독교의 소중한 전통이자 유산이기도 한 손대접에 대해 조명한 《손대접》(복 있는 사람)을 저술했다. 이후 신앙과 삶의 실천적 경계에서 그리스도의 생명과 우정을 증거하는 사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약한 자의 친구》(복 있는 사람)를 저술했다. 현재 노숙자 쉼터와 난민 프로그램 등에 자문으로 섬기고 있으며 네 개 교회의 개척을 돕기도 했다. 고든콘웰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연구(사회윤리)로 M.A.를, 에머리 대학교에서 Ph.D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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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휴어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술가이자 대중 강연자, 인도 첸나이의 레이크뷰 신학교(Lakeview Bible College and Seminary) 부교수, 안수받은 목사이며, 영성과 실천의 통합을 도모하는 ‘그래비티’의 공동 설립자다. 미국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신학과를 졸업한 후, 인도 콜카타에서 3년간 마더 테레사와 ‘사랑의 선교회’를 도운 경험을 시작으로 사 회정의를 위한 여정을 이어 왔다. 세계 곳곳의 가장 가난한 이들 곁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선교 단체 ‘육신이 되신 말씀’(Word Made Flesh)의 인터내셔널 디렉터로서, 약 20년간 70여 개 국가를 오가며 특히 성 노예 매매 피해 여성과 아동을 도왔다. 이후 ‘육신이 되신 말씀’ 본부가 있는 미국 네브래스카주로 돌아와 동료 필리나와 결혼했고, 현재는 오마하에 정착해 살고 있다. 캄보디아 슬럼가에서 처음 에니어그램을 소개받은 후 리처드 로어 신부, 러스 허드슨, 매리언 길버트, 헬렌 파머 같은 에니어그램 대가들로부터 훈련을 받았다. 지금은 전 세계를 다니며 워크숍과 피정에서 에니어그램을 가르치고 있으며, 국제에니어그램협회에서 인증받은 에니어그램 전문가다. 저서로 『눈뜬 자들의 영성』(IVP), 『약한 자의 친구』(복있는사람, 공저), Unexpected Gifts 등이 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디 아더 저널」, 「로잔 월드 펄스」 등에 글을 기고하면서 기독교 문화 전반에 그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 왔고 ‘로잔’, ‘어바나’ 등의 사역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 선교 전문 월간지 「아웃리치 매거진」은 휴어츠 부부를 “개혁을 주도하는 새로운 리더 30인”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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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Th.M.), 지금은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M.Div. 과정 중에 있다. 역서로는 「오두막에서 만난 하나님」(살림), 「분별의 기술」(사랑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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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복음전도는, 심지어 선교라는 개념마저도, 우리가 예수님과 구원과 영생에 관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때 그 사람과 나누는 말로만 축소되고 마는 경우가 있다. 말은 중요하지만, 값싼 것이 되어 버릴 수도 있다. 우리가 말을 사용하고 상대가 말로 반응하면, 우리는 선교나 전도를 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 사이에서 사역할 때는 말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거의 없음을 우리는 다시 한번 깨닫는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다른 모든 것은 그것으로부터 흘러나온다. 특히 불의와 절망의 상황에서는 말만으로 부족하다. 모든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 사랑받고 귀히 여김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사랑이 어떤 모습인지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개인 소매 평등세(Personal Retail Equality Tax, 나는 이것을 프렛[PRET]이라고 부른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년 동안 수자나의 공장에서 납품하는 회사의 옷을 살 때마다 나는 스스로 가격의 12퍼센트(임의로 정한 숫자지만 어쨌든 그렇게 시작했다)를 세금으로 떼어 수자나 가족을 위한 프렛 기금으로 적립한다. 연말이 되면 우리는 그 기금을 찾아서 그들에게 전달했다. 나는 여러분도 우리처럼 해보기를 바란다. 이것은 그저 수자나와 그 자매들을 돕기 위해 수표를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가 크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살고, 우리가 무엇을 소비하고, 그 소비를 위해 다른 이들이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가 서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이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임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식치고는 번거롭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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