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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박영미 (지은이)
  |  
산지니
2018-02-2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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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책 정보

· 제목 :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복지
· ISBN : 9788965454861
· 쪽수 : 226쪽

책 소개

‘부산여성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박영미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그간의 활동과 글을 정리한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를 펴냈다. 1980년대 부산여성노동자회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10년간 부산여성회 회장을 역임한 박영미 대표는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전국적인 신망을 얻고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5
추천사_현장을 지킨 사람·한명숙(전 국무총리) 8
추천사_가장자리의 삶·박원순(서울특별시장) 12

1부 사람 속에서
연탄 두 장, 쌀 한 봉지 19 | 도서반을 만들다 26 | 대학 새내기, 그해 첫눈 30 | 노동현장 체험 34 | 1987 39 | 지성이면 감천을 알게 해준 삼남매 42 | 부산 여성, 날개를 달다 47 |
평등의 전화 53 | 행복한 가족상담 57 | 여성 일자리 만들기 61 |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65 | 법 제정·개정으로 결실 73 | 장애인 운동에서 당사자 운동을 배우다 76 | 풀뿌리는 힘이 세다 81 | 자원봉사센터와 자활지원센터 센터장 86 | 조직의 비전 컨설팅 90 | 한부모의 조직된 힘 97 |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104 | 은빛노인학교 114 | 마을만들기 트레이너 118 | 우리 동네 마실! 영도희망21 127 |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135 | 노무현과 사람 사는 세상 144 |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 151

2부 죄 없는 자, 미혼모에게 돌을 던져라

3부 길을 찾다

사회와 정부도 효도하는 시대 179 | 장시간 노동은 옛말이 됐나? 182 | 프랑스의 힘! 185
교도소 성추행 사건이 남긴 교훈 189 |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192 | 일하는 여성 모두에 출산휴가를 196 | 미인대회 유감 200 | 모성보호 논쟁 유감 204 | 호주제, 미풍양속인가 208
비정규직 여성들의 하소연 211 | 모성보호와 경쟁력 214 | 이 사람, 박영미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218

저자소개

박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의 석유집네 다섯째 딸로 태어나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5공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 함께 정의의 편에 서겠다는 초심대로 살아왔다. 그동안 부산에서 전국으로 풀뿌리 주민운동, 교육과 여성, 인권운동을 위해 종횡무진 뛰었다. 부산에서 주부, 여성노동자, 미혼모, 한부모, 여성실업자를 위한 활동을 한 것에 이어 전국을 다니며 풀뿌리 주민운동, 한부모 미혼모를 위한 인권운동으로 확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권익 옹호와 법 제·개정 운동을 펼쳐왔다. 또, 전국교육희망네트워크, 부산주민운동교육원, 부산건강도시사업단, 풀뿌리여성센터 바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인재평생교육원장으로 일했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과 이어진 온 국민의 촛불항쟁 이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부산선대위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으면서 본격 정치의 길에 나섰다.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덜기 위해서는 정치가 제대로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는 믿음으로 어려움 많은 부산의 원도심, 중구 영도구에서 발이 부르트도록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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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95년에는 성폭력특별법이 만들어져서 성폭력상담소가 많이 만들어지던 땐데, 우리는 여성가족상담실을 만들었어요. 다른 데서 성폭력상담소를 만들었으니까 우리는 회원들의 생활 속에서 요구가 많은 가족상담실을 만드는 게 낫겠다고 뜻을 모았죠. 일단 이야기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상담원들이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입양특례법 이전의 입양 중심 정책은 미혼모의 자녀와 미혼모를 우리 사회에서 지우고 흔적 없이 만들어버리며 그분들의 인권을 짓밟는 정책이었죠. 그런데 입양특례법은 아동 이익 최우선과 원가정 우선 보호라는 두 가지 원칙을 확립하고, 그게 도저히 안 되는 조건의 아동은 아동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입양을 시키라는 방향을 정립한 거예요. 그게 입양특례법의 큰 의의예요.


저도 흰여울마을의 주민들이 바라는 대로 주거권도 보장되고 아름다운 경관도 보존되는 지역발전이 이뤄지기를 바라는데, 불하를 받지 못한 주민들도 많아서 이 문제들까지 풀어가려면 구청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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