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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

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

최성민, 최슬기 (지은이)
  |  
안그라픽스
2008-09-05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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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

책 정보

· 제목 : 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70593838
· 쪽수 : 366쪽

책 소개

네덜란드 그래픽 디자인 문화의 매혹, 애정, 의심, 우려를 일련의 수필로 나눠 원색으로 된 자료 사진과 함께 적었다. 그 바탕에는 세 가지 네덜란드 여행이 있다. 첫째는 학창시절부터 시작된 책이나 잡지, 작품을 통한 매혹과 상상의 여행이다. 간접 여행을 통해 네덜란드 디자인에 매혹되었고, 네덜란드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 지원으로 이어졌다. 둘째는 네덜란드 여행, 즉 일시적 내부인으로서 장기 여행이다.

목차

1부 매혹
헤라르트 욜링과 흐라피스 온트베르펀 - 어느 낯선 디자인 문화에 매혹되는 이유
책은 친구를 만든다 - 인쇄물 이야기 [최성민]
카럴 마르턴스 [로빈 킨로스]
오아시스 예찬
메비스 반 되르선 - 대부와 대모
게으른 리뷰 또는 … 차례

2부 실감
얀 반 에이크에 대해 늘 궁금했으나 감히 묻지 못한 모든 것
느리게 걷기 [최슬기]
빌라크 부부의 타이포테크 - 전면 광고
암스테르담에서 하루를
암스털 242 반지하 사내들 - 한스, 로허르, 라딤
러스트, 작업실, 지도
테마 파크와 큐파크 - 타임머신 엘리베이터 또는 공동묘지 탈출
인터르시티 이방인들
진보적 인종주의?

3부 고민
그때 그 사람들 - 인용문
광란병 [마이클 록]
익스페리멘털 제트셋 - 펑크 미니멀리즘, 스펙터클의 사회, 사이키델릭 팝,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 [드발랑스]
베르크플라츠 티포흐라피 - 도제 교육의 (탈)현대적 부활?
소규모 디자인 스튜디오를 생각하며
연구하고 파괴하라 - 연구 행위로서 디자인을 위해 [다니엘 반 데르 펠던]

꼬리말
이미지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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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7/1~14

저자소개

최성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슬기와 함께 ‘슬기와 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지은 책으로 『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그래픽 디자인을 전시하는 전략들』(최슬기 공저, 작업실유령, 2022), 『재료: 언어–김뉘연과 전용완의 문학과 비문학』, 『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299개 어휘』(김형진 공저, 작업실유령, 2022), 옮긴 책으로 『리처드 홀리스, 화이트채플을 디자인하다』(작업실유령, 2021), 『멀티플 시그니처』(최슬기 공역, 안그라픽스, 2019), 『왼끝 맞춘 글』(워크룸프레스, 2018), 『레트로 마니아』(작업실유령, 2017), 『파울 레너–타이포그래피 예술』(워크룸프레스, 2011), 『현대 타이포그래피–비판적 역사 에세이』(작업실유령, 2020) 『디자이너 란 무엇인가』(작업실유령, 2020) 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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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슬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와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최성민과 함께 그래픽 디자인 팀 ‘슬기와 민’으로 활동하는 한편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친다. 역서로 『다이어그램처럼 글쓰기』 『트랜스포머』가 있다. 최성민과 함께 옮긴 책으로는 『멀티플 시그니처』가, 함께 써낸 책으로는 『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 『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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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회참여적이고 비판적인 타이포그래피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딱히 급진적인 내용과 연결된 것도 아니고, 1980년대를 거치며 좌파 정치 세력 일반이 쇠퇴해 버린 상황에서, 그에 대한 답은 뚜렷해 보이지 않는다. 지난 몇 년간, '급진적'이라는 말은 형태적 급진성, 아니, 실은 이미지의 급진성을 뜻하게 되었다.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탈구조주의 이론에서 가짜 수사를 빌려 쓰면서, 언어의 공허한 추상이 모든 것을 대체하고 말았다-그와 동시에 물질적 현실은 소거되고 부정되기에 이르렀다. ("걸프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는 장 보드리야르의 말이 바로 좋은 예이다.) 텍스트는 동요와 해체를 거쳐 이미지가 된다. 잡지와 도록을 통해 복제되면, 이미지로서 그 운명은 완전히 봉인된다. 그 경우 거칠고 '급진적인' 작업의 비판과 전복 기능은 사라지고 만다. (44쪽, '1부 매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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