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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 시그니처

멀티플 시그니처

(디자이너와 작가 독자 사용자를 위해)

마이클 록 (지은이), 최성민, 최슬기 (옮긴이)
  |  
안그라픽스
2019-01-25
  |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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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 시그니처

책 정보

· 제목 : 멀티플 시그니처 (디자이너와 작가 독자 사용자를 위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9878
· 쪽수 : 414쪽

책 소개

디자인 그룹 투바이포(2x4)의 설립자이자 저술가 마이클 록이 엮은 담론집이다. 디자인을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 문화적 맥락에 배치해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지은이는, 그동안 전개해온 여러 프로젝트와 경험을 녹인 저술을 통해 자신이 속한 디자인 문화를 진단한다.

목차

옮긴이의 말
인사말

멀티플 시그니처
소개합니다–마크 위글리
대화–수전 셀러스·조지애나 스타우트·마이클 록

I 작가

작가를 밝히기 어려움
디자이너는 작가인가
디자인으로서 은유–롭 지엄피에트로·마이클 록
브랜드는 목소리다
목소리가 들려–폴 엘리먼·마이클 록
내용은 집어치워

II 프로젝트
그게 다야(아직 남았어?)
이념과 수다–마이클 스피크스·마이클 록
거주 후–렘 콜하스
하나를 바라보는 열일곱 가지 시각–AMO+2×4
클리셰
꽃 열세 송이–2×4
통념–엔리케 워커·마이클 록
길트–2×4
프라다 사전–2×4 147
IIT 153
프로젝트 소개
붓꽃–이반 반
편향–루치아 알레스·렘 콜하스·마이클 록
아이콘 마니아–2×4
유령 책–지니 킴
피상, 직설적 피상과 현상적 피상 또는 50개의 벽
1:4–2×4
벽을 응시하며, 건축가를 위한 투바이포–루치아 알레스

III 비평
탈전문화
디자인 비평이란 무엇인가–릭 포이너·마이클 록
광란병
아메리담, 미국은 어떻게 네덜란드가 되는가
대륙간 격차–얀 판토른·마이클 록
“그냥 사소한 거 몇 가지만…”–엘리자베스 록·마이클 록
디자인된 스크린–폴 엘리먼·마이클 록
스크린의 제국, 강연 노트

IV 독자
프노드가 보이지 않으면 잡아먹히지도 않아요
와이어드 사전–어윈 첸·마이클 록
실습 세대–알렉산더 슈트루베·마이클 록
두 가지 번역–댄 마이클슨·타마라 말레티치
박물관에 관해–수전 셀러스
일상 박물관을 위한 제안
MO 그라피티 박물관–2×4
다이어그램–2×4
폴 댄스–플로리안 이덴뷔르흐·류징
보는 방법–피터 아클

후기
필진 소개
찾아보기
도판 출처

저자소개

마이클 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술가, 디자이너, 교육자. 뉴욕의 디자인 스튜디오 2×4를 공동 설립하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미우치아 프라다, 렘 콜하스, 제르마노 첼란트, 카니예 웨스트, 버질 애블로 등 다양한 인물과 밀접히 협업해온 한편,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얀반에이크아카데미 등에서 가르치고 ≪뉴욕타임스≫ ≪I.D.≫ ≪아이≫ 등에 기고했다. 주요 클라이언트로는 프라다, 미우미우, 애플, 구글, 삼성, 나이키, MTV, 뉴욕 현대미술관,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 하버드미술관, 아름지기재단, 타깃, 비트라, CCTV 등이 있다. 로마 미국학술원에서 로마 학술상을 받았고 현재 모교인 로드아일랜드디자인대학RISD 이사로 재직 중이다. 출간 예정인 책으로 『일관성Coherence』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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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최슬기와 함께 ‘슬기와 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지은 책으로 『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그래픽 디자인을 전시하는 전략들』(최슬기 공저, 작업실유령, 2022), 『재료: 언어–김뉘연과 전용완의 문학과 비문학』, 『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299개 어휘』(김형진 공저, 작업실유령, 2022), 옮긴 책으로 『리처드 홀리스, 화이트채플을 디자인하다』(작업실유령, 2021), 『멀티플 시그니처』(최슬기 공역, 안그라픽스, 2019), 『왼끝 맞춘 글』(워크룸프레스, 2018), 『레트로 마니아』(작업실유령, 2017), 『파울 레너–타이포그래피 예술』(워크룸프레스, 2011), 『현대 타이포그래피–비판적 역사 에세이』(작업실유령, 2020) 『디자이너 란 무엇인가』(작업실유령, 2020) 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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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슬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와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최성민과 함께 그래픽 디자인 팀 ‘슬기와 민’으로 활동하는 한편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친다. 역서로 『다이어그램처럼 글쓰기』 『트랜스포머』가 있다. 최성민과 함께 옮긴 책으로는 『멀티플 시그니처』가, 함께 써낸 책으로는 『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 『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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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축가가 잘하는 게 하나 있다. 물건을 말로 바꾸고 말을 물건으로 바꾸는 일이다. 건물은 말을 걸고 말은 어떤 구체적인 형태를 띠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그래픽 디자이너는 우리 분야의 표면이 아니라 핵심에 있는 셈이다. 그처럼 핵심을 차지하고도 표면에 머무는 것처럼 보이는 게 바로 그래픽 디자인의 특별한 재주다.
마크 위글리 「소개합니다」에서


디자인 역사가에게는 단편적 자료를(전통적인 1, 2차 자료뿐 아니라 시각 자료도) 정연한 서사로 엮는 과제가 있다. 그래픽 디자인사가 빈약한 이유는 주인공들이 자기 아이디어에 관한 서사를 폐쇄적으로 보존해 기득권을 유지하려 드는(디자이너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지어낸 신화를 지키려는) 한편, 디자인 언론은 취재 대상이 단순화해 전해주는 이야기를 받아쓰기만 하는 데 있다. 1, 2차 자료 모두 믿을 수 없는 셈이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시각적 발상의 출처를 분명히 밝히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아이디어를 디자이너 개인에게 귀속하는 관행은 다양한 영향을 하나의 영감으로 집중시키는 약식 기술법일 뿐이다.
마이클 록「작가를 밝히기 어려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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