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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디자인

커뮤니티 디자인

야마자키 료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  
안그라픽스
2012-11-12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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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디자인

책 정보

· 제목 : 커뮤니티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6532
· 쪽수 : 280쪽

책 소개

일본의 대표 커뮤니티 디자이너 야마자키 료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의 디자인을 이야기한다. 야마자키 료가 펼쳐 온 10여 개가 넘는 프로젝트 안에서 그만의 커뮤니티 디자인 방법론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프로젝트 맵

‘만들지 않는’ 디자인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
아리마후지 공원

혼자 디자인하지 않는다
놀이 왕국

만드는 방식을 만든다
유니세프 파크 프로젝트

‘사람을 보는’ 디자인

생활을 디자인한다
사카이 시 환호 지구 현지답사

마을은 사용되고 있다
랜드스케이프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에 따라 풍경을 디자인한다
센리 재활병원

‘사람과 사람을 잇는’ 커뮤니티 디자인

혼자라도 시작한다
이에시마 프로젝트

혼자 할 수 없다면 함께한다
아마 정 종합진흥계획

아이가 어른의 진심을 이끌어 낸다
가사오카 제도 어린이종합진흥계획

‘더 괜찮은’ 가능성의 디자인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관계를 복원한다
요노 강 댐 프로젝트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실마리를 찾는다
맨션 건설 프로젝트

‘스스로’ 가치를 찾는 디자인

사용하는 사람이 스스로 만든다
이즈미사노 구릉 녹지

마을에 없어서는 안 될 공간을 만든다
마루야가든즈

사람이 모이고 미래를 만든다
물의 도시 오사카 2009와 히지사이

‘함께’ 과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삼림 문제에 나서다
호즈미 제재소 프로젝트

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나서다
+design 프로젝트

나오는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야마자키 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studio-L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교토조형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을 만들기 워크숍, 주민 참여형 종합 계획 만들기, 건축과 랜드스케이프 디자인 등에 관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마초 종합진흥계획>, <마루야 가든즈>, <지진+design>으로 굿 디자인상을 받았고, <어린이의 행복을 모양으로 만들다>로 키즈 디자인상, <호즈프로 공방>으로 SD 리뷰, <이에시마 프로젝트>로 올라이트! 일본대상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커뮤니티 디자인》(가쿠게이출판사),《소셜 디자인 아틀라스》(가지마출판회)가 있고, 공저로는 《마을행복론》(NHK출판), 《행복으로 가는 디자인》(닛케이BP사), 《커뮤니케이션 아키텍처를 설계하다》(쇼코쿠샤) 등 다수의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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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미쓰다 신조의 《하얀 마물의 탑》, 히가시노 게이고의 《몽환화》 《미등록자》 《꿈은 토리노를 달리고》 《화이트 러시》, 유즈키 유코의 《달콤한 숨결》, 히가시야마 아키라의 《류》, 이케이도 준의 《샤일록의 아이들》 《노사이드 게임》, 고바야시 야스미의 《분리된 기억의 세계》 《인외 서커스》 《전망 좋은 밀실》, 신카이 마코토의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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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들이 마을에 들어가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외부 사람은 언젠가 그곳을 떠난다. 차라리 그 마을에서 우리와 뜻이 같은 사람들을 찾아내어 그 사람들과 활동의 참맛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주체를 새롭게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활동은 스키나 테니스를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을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마을을 이용해’ 내가 즐기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각 팀이 제안한 프로젝트는 실행에 필요한 인원수로 분류하여 정리했다. 1명이 할 수 있는 일은 내일부터라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10명이 할 수 있는 일은 팀을 꾸려 바로 시작할 수 있다. 100명이 할 수 있는 일과 1,000명이 할 수 있는 일은 행정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 모든 것을 행정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하고, 어려운 일은 행정과 협력한다.


사회적인 과제 앞에서 디자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주제가 이때 명확해졌다. 디자인은 장식이 아니다.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디자인이 아니라 과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것을 아름답게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design이라고 쓴다. de-sign이란 단순히 기호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사인(sign)에서 벗어나(de), 과제의 본질을 해결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리라. 내가 하고 싶은 디자인은 바로 그런 디자인이다. 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 중심 시가지의 쇠퇴, 한계 취락, 삼림 문제, 무연고 사회 등 사회적인 과제를 아름다움과 공감의 힘으로 해결한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제에 직면한 우리 스스로가 힘을 합치는 것이다. 그 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커뮤니티 디자인의 임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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