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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 : 글자쓰기에 대해

획 : 글자쓰기에 대해

헤릿 노르트제이 (지은이), 유지원 (옮긴이)
  |  
안그라픽스
2014-07-1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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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 : 글자쓰기에 대해

책 정보

· 제목 : 획 : 글자쓰기에 대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7478
· 쪽수 : 152쪽

책 소개

헤릿 노르트제이가 자신이 세운 글자의 이론을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도 간결하게 진술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서구의 각종 필기도구로부터 파생한 모든 글자를 포괄하는 독창적인 이론이 전개되고 있다.

목차

글자의 뒷면
글자의 유물론
1985년 네덜란드어판 서문
2005년 영어판 서문
2014년 한국어판 서문
용어 일람

1. 글자의 흰 공간
2. 획
3. 프런트의 방향각도
4. 단어
5. 단어의 발명
6. 단어형상의 정립
7. 거대한 단절
8. 굵기대비의 변화
9. 글씨쓰기의 기술

영어판 옮긴이 후기
한국어판 옮긴이 해설
예문 목록

저자소개

헤릿 노르트제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이포그래퍼, 타입디자이너, 북디자이너, 저술가, 역사가, 교육가. 1931년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생. 1960년부터 1990년까지 30년 동안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미술아카데미에서 타입디자인을 가르치며 이 학교를 이 방면 세계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끌어올렸다.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중견 타입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해내면서 소위 ‘헤이그 학파’를 형성하는 영향력을 미쳐왔다. 저서로는 『문자 편지(Letterletter)』와 『일곱 자매들의 손(De handen van dezeven zuster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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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자와 책을 좋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겸임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독일국제학술교류처(DAAD)의 예술 장학생으로 독일 라이프치히 그래픽서적예술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다. 민음사에서 디자이너로, 산돌커뮤니케이션에서 연구자로 근무했다.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3’에서 큐레이터를 역임했고, 연구 및 교육, 디자인, 저술과 번역, 전시 등 관련 활동을 다양하게 병행한다. 타이포그래피를 모든 사람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하는 동시에, 분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소통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중앙선데이」에서 ‘유지원의 글자 풍경’을 연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경향신문」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함께 ‘뉴턴의 아틀리에’를 연재한다. 그 밖에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블로그와 일본 디자인 매거진 『IDEA(アイデア)』 등에 기고한 바 있다. 이 책은 유지원의 첫 단독 저서이며, 역서로는 『획: 글자쓰기에 대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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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5년 영어판 서문」에서
캘리그래피는 조형적 특성에 주력하는 점 자체로 완결적인 목적을 지닌 손글씨이다. 이곳에서 수업 결과물을 평가하고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글씨쓰기에 관한 나의 이론은 차츰 틀을 갖추어갔다. 이 이론을 이용해서 우리는 미적이거나 이념적인 조건에 기대지 않고도 매개변수를 사용해 글씨의 형태적 속성을 정밀하게 묘사해갈 수 있었다.


「글자의 흰 공간」에서
글자에 관한 현행 연구들은 ‘단어’ 안의 ‘흰’ 공간이 아닌 개별 ‘글자’의 ‘검은’ 형상에만 주목한다. 그 결과 글자와 관련된 논의들은 피상적인 차이에만 전념하느라 기력을 소진하고 말았다. 각종 손글씨와 타입을 모두 비교할 수 있도록 아우르는 구심점은 개별 글자들의 검은 형상에 있지 않다. 타입의 검은 형상은 손으로 쓴 글씨의 검은 형상과는 너무 달라서, 엄밀히 비교하기에는 서로 맞지 않는 구석 투성이이다.


「단어의 발명」에서
단어는 우리가 읽기라 부르는 것을 위한 전제 조건이다. 이것을 이해하기는 쉽다. 대문자로만 짜인 신문이나 책을 상상해보기만 하면 된다. 대문자들이 제대로 조판되었다면, 글자사이의 간격은 고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글자 내부의 흰 공간들의 크기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단어다운 형상에는 이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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