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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4

구르미 그린 달빛 4

(달의 꿈)

윤이수 (지은이), 김희경 (그림)
  |  
열림원
2015-05-27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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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구르미 그린 달빛 4

책 정보

· 제목 : 구르미 그린 달빛 4 (달의 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70638720
· 쪽수 : 476쪽

책 소개

전 5권으로 구성된 장편소설이며,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 위에 써 내려간 픽션이다. 저자 윤이수는 '작가의 말'에서, 지난 2013년 봄날 창덕궁을 찾았다가 차마 못 다한 생이 서러운 효명 세자(본명 이영)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목차

작가의 말 4
一. 걸음마부터 떼자 11 / 二. 초심을 잃지 마십시오 26 /
三. 잠시만 이리 있자 44 / 四. 저는 그분의 여인입니다 60 /
五. 이리 살지 않을래? 73 / 六. 저하의 뒤는 제가 지킬 것입니다 91 /
七. 나비의 꿈 106 / 八. 너는 알 것 없다 123 / 九. 어느 봄날의 오후 140 /
十. 내가 고픈 것은… 154 / 十一. 곱기도 하구나, 달빛 아래 그 모습… 171 /
十二. 혹시 저한테 죄지은 거 있으십니까? 187 / 十三. 공방(功防) 202 /
十四. 방금 무어라고 하셨습니까? 222 / 十五. 너를 울린 녀석이 왔구나 241 /
十六. 함께할 수 없다면 어찌하겠느냐? 253 / 十七. 각자의 방식 264 /
十八. 그대가 홍 내관인가? 276 / 十九. 그분은 그런 분입니다 288 /
二十. 혼롓날 304 / 二十一. 떠나지 않고 떠나가리니 317 /
二十二. 화초저하도 괜찮으시죠? 335 /
二十三. 네가 어찌 여기 있는 것이냐? 350 / 二十四. 잘하셨습니다, 화초저하 366 /
二十五. 너무도 그리워 차라리 서글픈 그 이름 379 /
二十六. 나는 너를 연모할 수밖에 없다 397 / 二十七. 그 약조, 지킬 때가 되었소 413 /
二十八. 저와 한잔하는 건 어떻겠습니까? 429 / 二十九. 마지막 선물 445 /
三十. 라온아… 라온아… 461 /

저자소개

윤이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적 사실을 뼈대로 삼아 기발한 발상과 섬세한 묘사, 운율감 넘치는 문체를 구현해 아름답고 감성적인 사랑 이야기를 탄생시키는 작가. 조선시대 효명세자를 주인공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을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해 누적 조회수 5천만 회를 넘기며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이 작품은 최근 KBS 드라마로 방영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집필한 신작『해시의 신루』는 세종 시대 권력의 암투를 뛰어넘어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로 전작의 누적 조회 수를 경신했을 뿐 아니라 평점 9.98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끌어내고 있다. 발표한 소설로는 청나라로 시집간 의순 공주를 소설화한 『설화』, 역병으로 미모를 잃은 공주의 사랑을 그린 『나비궁』, 신분을 위장해 사랑을 구하는 『비단꽃신』과 후속작 『십일야』, 음악의 재능을 찾아내려는 둔재와 신라 황족의 열애를 다룬 『비파향』 등이 있다. 가슴을 뜨겁게 하는 사랑은 작가의 열정적인 노력에서 만들어진다고 굳게 믿는 작가는 현재 『구르미 그린 달빛』과 『해시의 신루』를 이은 ‘조선사 3부작’의 대단원을 마무리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문장들을 만들고 고치며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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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그림)    정보 더보기
눈이 즐거운,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blog.naver.com/keikei1983 ≪컴퍼스 콤플렉스≫ ≪헬로우 웨딩≫ ≪그 남자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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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눈빛과 눈빛이, 손길과 손길이,
그리고 마음과 마음이 둘에서 하나가 되었다.
찰나 같은 영원의 시간이,
영원 같은 찰나의 시간이 지나갔다.


살랑 살랑 흔들바람아
내 님 곁에 머물러다오.
서러운 돛, 외로운 노을 길, 홀로 떠나는 내 님
아프지 마라, 서러워 마라 속삭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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