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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

오사카에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 두 빵순이가 꼽은 오사카 디저트 맛집)

강수진, 황지선 (지은이)
  |  
홍익
2017-08-28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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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

책 정보

· 제목 : 오사카에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 두 빵순이가 꼽은 오사카 디저트 맛집)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일본여행 > 일본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70655871
· 쪽수 : 312쪽

책 소개

빵과 달콤한 디저트가 좋아 아예 오사카에 눌러 앉아버린 두 저자가 오사카 현지인만 즐기는 최고의 디저트 맛집을 소개한다.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인 오사카 츠지전문학교를 졸업한 제과 전문가다운 자세한 묘사로 한입 가득 달콤한 디저트를 베어 문듯한 느낌을 생생히 전한다.

목차

Part Ⅰ. Special Dessert 특별한 날에는! 스페셜 디저트
1. 매일의 빵, 그리고 추억

알 베이커
루 슈쿠레쿠루 & 케 몬테베로
2. 셰프의 취향이 듬뿍! 고집스러운 빵
팡듀스
파리앗슈
3. 화과자는 왠지 낡았다고? 신감각 화과자의 세계
잇신
모리노오하기
모치쇼 시즈쿠
4. 안 가면 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과점
세이치로 니시조노
아싯도라시누
나카타니테
레구테

Part Ⅱ. Theme Dessert 언제든, 어떻게든! 테마 디저트
1. 브런치 디저트의 양대 제왕, 팬케이크 VS 프렌치토스트

시아와세노판케키
프렌치 마켓
2.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유럽행 티켓, 프랑스 과자
파티스리 라비루리에
파티스리 루셰루셰
3. 바쁜 여행 중 잠깐의 휴식, 분위기 있는 카페
버드 커피
쿠라 카페 야노젠
쇼콜라티에 파레도오루
4. 샌드위치계의 귀공자, 카츠산도
그릴봉
기타신치 산도
5. 조식을 호텔에서 해결한다는 건 옛말, 브런치 카페
로카 앤 프렌즈
팡토에스프레소토
레브레소
웨스트우드 베이커스
노스쇼어

Part Ⅲ. Single Dessert 혼자도 괜찮다! 싱글 디저트
1. 뜻밖의 별미, 편의점 디저트

화과자 디저트
로이즈
하겐다즈
카루비의 쟈가리코
2. 편리한 고품격, 백화점 디저트
다이마루 우메다점
한신 우메다 본점
오사카 타카시마야
아베노하루카스 긴테쓰 본점
한큐 우메다 본점

저자소개

강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 홍익대 미술대학 입학. 맛있는 걸 먹는 일이 낙이자 숙명임을 깨닫고 졸업 후 일본 요리 유학길에 올랐다.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로 불리는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유학 중 누구보다 열심히 먹으러 다니는 생활을 했다. 졸업 후에는 일본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현장 경험을 쌓다가 일본인 요리사 남자친구와 결혼. 현재 오사카에서 돌이 막 지난 딸 하나와 곧 만 세 살이 되는 아들, 그리고 남편과 함께 아웅다웅 살고 있다. 자타공인 빵순이, 식후 달콤한 디저트는 필수, 먹고 싶은 것과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으로 신상 디저트는 무조건 먹어봐야 직성이 풀린다. 오늘도 유모차를 밀며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주의로 먹는 것 하나만은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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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별 탈 없이 큰 꿈도 없이 심리학과 졸업 후 회사원 생활 8년. 갑자기 빵이 좋아져 여의도에서 <미스터 도넛>을 운영하다 내가 만든 빵과 디저트를 세상에 내놓고 싶다는 생각에 30대 중반에 일본 유학을 결정했다. 일본 츠지제과전문학교에서 늦깎이 공부 중 화과자의 매력에 푹 빠져 오사카 교토의 화과자 가게를 섭렵, 졸업 후에는 나라에 위치한 전통 있는 화과자 가게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유학 전부터 일본을 좋아하여 매년 일본 여행을 다닌 일본 통으로, 일본인보다 일본의 맛집을 잘 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틈만 나면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 남들 몇 배에 달하는 크기의 위장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대식가로 일본의 디저트 맛집을 차례로 클리어하고 미식가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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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이지 갓 구워져 나와 김도 채 가시지 않은 식빵이 담긴 종이봉투를 점원에게서 건네받았다. 막 태어난 아기를 받아 안듯 조심스럽게 그 따뜻한 온기 덩어리를 받아들자, 오븐에서 막 나온 듯한 열기와 통밀의 구수한 향이 얼굴을 뒤덮었다. 나는 가게 문을 나서자마자 본능적으로 뜨거운 빵 덩이를 한 움큼 뜯어서 입안 가득 쑤셔 넣었다. 이제껏 이곳에서 같은 통밀 식빵을 셀 수 없이 많이 먹어봤지만, 갓 나온 통밀 식빵의 맛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_셰프의 취향이 듬뿍! 고집스러운 빵 <팡듀스> 중에서


상자 안에 들어 있는 이쑤시개로 한 조각을 들어보았다. 계피 향이 골고루 묻은 말랑말랑한 와라비모치가 약간 추욱 늘어지면서 끌려왔다. 입에 넣어 반을 베어 무니 입안 가득 고소한 콩가루와 함께 계피의 달콤한 향이 부드럽게 입안을 맴돌았다. 체온에 눈 녹듯 사라지는 달콤함이 아쉬워 거무스름한 속살이 살포시 드러난 나머지 부분도 입에 넣었다. 역시 흑설탕이 들어간 와라비모치 생지와 고소한 콩가루의 조합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_화과자는 왠지 낡았다고? 신감각 화과자의 세계 <잇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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