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의 스페인행 티켓

나의 스페인행 티켓

(잠자던 여행세포가 깨어난다)

정주환 (지은이), 대한항공
  |  
홍익
2017-08-28
  |  
15,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의 스페인행 티켓

책 정보

· 제목 : 나의 스페인행 티켓 (잠자던 여행세포가 깨어난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스페인여행 > 스페인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70655888
· 쪽수 : 344쪽

책 소개

여행 왔다 아예 살기로 하고 바르셀로나에서 여행사 대표로 활동해 온 스페인통 저자가 알려진 명소뿐만 아니라 누구도 모르는 스페인 구석구석과 노하우를 차곡히 담았다. 노천카페와 파란 하늘, 아름다운 뒷골목이 어우러진 지금 이 순간의 스페인이 숨 쉰다.

목차

Ⅰ. 인천 ICN → 바르셀로나 BCN
여행의 시작
바르셀로나에 오기 전 ~준비물 | 숙소
바르셀로나에 도착 후 ~ 교통편 | 소매치기


Ⅱ. A Ticket to 바르셀로나
알아두면 좋은 것들

<고딕 지구>
고딕 지구에 가면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
고딕 지구의 시크릿 플레이스
동행

<보른 지구>
보른 지구에 가면
동네 친구가 생겼다
보른 지구의 시크릿 플레이스
푸른 바다의 전설

<라발 지구>
라발 지구에 가면
두 번째 스페인행 티켓
라발 지구의 시크릿 플레이스 149
틀어진 계획

<안또니 가우디>
우리의 가우디

<그라시아 거리>
그라시아 거리에 가면
소매치기
그라시아 거리의 시크릿 플레이스
24시간 투표 여행

<몬주익>
몬주익에 가면
핑크


<축구, 클럽 그 이상>
어린 축구 선수의 선택


Ⅲ. A Ticket to 바르셀로나 근교 : 당일치기~1박
근교 여행이 아니었다면
근교에 가기 전

시체스
따라고나
지로나
몬세라트
또사 데 마르
피게레스·까다께스
그 외 도시들


Ⅳ. A Ticket to 스페인 그리고 : 2박~4박
바르셀로나 말고 다른 도시는 어때요?
안달루시아 ~ 쎄비야 | 론다 | 그라나다
마드리드·똘레도 ~ 마드리드 | 똘레도
마요르까


EPILOGUE 나의, 그리고 당신의 스페인행 티켓
MAP
COUPON

저자소개

정주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첫 유럽 여행에서 25일간 바르셀로나에 머문 이후 돈이 조금만 모이면 바르셀로나행 티켓을 샀다. 2011년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5번째 바르셀로나 여행을 하는 동안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후 무작정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지금까지 살고 있다. 2012년부터 소규모 가이드 팀 <바르셀로나 플랜비>를 시작해 가우디 투어와 골목 투어를 운영 중이며 한글 지도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다. 지금도 ‘플랜비 지도’를 들고 길을 묻는 여행자를 마주치면 모른 척하며 길을 알려주지만 괜히 콩닥거리는 심장 탓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다. 최근에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스페인 현지 촬영 등을 코디네이트하였고 기업, 잡지, 방송의 현지 업무를 도맡으며 오늘도 여행자들에게 ‘바르셀로나 이야기’를 전하는 중이다. 크루아상 맛에 반해 바르셀로나 호프만 요리 학교에서 제빵 전문가 과정을 마쳤고 대학 전공을 살려 광고 사진이나 여행자들의 스냅 사진을 찍기도 한다. <더 트레블러>, <빅이슈>, <다음 스토리볼> 등의 매체에 바르셀로나 이야기를 기고했다.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가 1년에 한두 번쯤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삶을 꿈꾼다.
펼치기

책속에서



왕의 광장에는 노천카페가 하나 있는데 커피는 어제 내려둔 것처럼 맛이 없어서 그냥 탄산음료나 맥주를 마시는 편이 낫다. 그럼에도 구시가지에 사는 친구와 약속을 잡으면 열에 대여섯 번은 왕의 광장 카페에서 만나기로 한다. 커피가 맛있는 카페나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 여럿을 두고도 결국 왕의 광장에서 만나는 건, 맛있는 커피나 디저트만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그곳만의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낮에는 볕이 좋아서, 밤에는 분위기가 더해져 좋다. 꼭 낮과 밤, 두 번 들러보길 권한다.
_ 고딕 지구, 왕의 광장 중에서


내일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마지막으로 어디를 가야 할까.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일상에 지쳐 바르셀로나가 지겨운 어떤 날에는 당장 오늘에라도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가, 맘이 좋고 날이 좋은 어떤 날엔 여길 떠나서 어떻게 살지 싶기도 하다. 그렇게 생각을 이어가다 보면 벌써 바르셀로나를 잃어버린 듯 아쉬워지곤 한다.
어쨌거나 지금의 마음대로라면 마지막 날 아침에는 호프만 카페에 갈 것이다. 이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크루아상 샌드위치를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 1위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_보른 지구, 호프만 라 쎄까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