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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말뿐입니까?

단지 말뿐입니까?

류영모 (지은이), 함인숙, 김종란 (엮은이), 심중식 (감수)
  |  
대장간
2019-03-08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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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말뿐입니까?

책 정보

· 제목 : 단지 말뿐입니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0714677
· 쪽수 : 256쪽

책 소개

현대어로 거듭난 다석 유영모 시집 1권. 온갖 지식과 정보를 쌓아놓고 그 부요함에 취해있다면 그 맛을 좇는 지식은 막힌 앎이다. 어렵기는 하늘을 찌르고 쉽기로는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하는 말 같은 다석 유영모선생의 시가 현대어로 다시 거듭났다.

목차

추천글
머리말·하나
머리말·둘
머리말·셋
일러두기

1장 | 얼떨결
얼떨결 | 절단 나서는 안 된다 | 어떤 시작의 명령 | 생명의 비결 | 자기의 속 | 하루 아침에 | 이제 여기 있다 | ‘사람’이란 말은 | 말을 자꾸 하는 이유 | 충분히 사는 것이 된다 | 가온찍기 | 그렇게 되도록 밀어 주어서 | 생명의 평화를 얻고자 | 되어 간다는 것은 | 그 길을 그냥 따라가 보게 | 머물면 썩는다 | 가는 것도 묵는 것 | 또 묵으란 말인가? | 그처럼 우리는 간다 | 가는 길이 오는 길 | 내 자리 네 자리 | 가고 있는 사람 | 잠자리에 들어가듯이 | 자신이 갈 곳에 | 좀 더 살았으면 | 평생 신의 뜻을 이루려고 | 두 번 다시 | 인생은 놀러온 것이 아니라 | 변화를 일으키라는 명 | 수없이 겪으면서 | 나를 평가할 수 있는 답안 | 내가 나를 모르고서 | 아무 것이나 먹을 수 있느냐? | 보통 쓰는 한 두 마디가 | 쓸데없는 일 때문에 | 하나를 생각해야 | 책망을 내리는 분 | 마주치는 것 | 곱다고 놔두질 않으니 | 진물 | 푸른 것이 있어야 | 자유가 있을 줄 아나 | 가족제도 때문에 | 나를 찾고 나라를 찾아야 | 과거를 자랑할 수 있으랴 | 사람이 뜻 먹고 사느냐 | 반사되는 빛깔 | 정신의 본질 | 맴과 몸에 얽매이면 | 매놓지 않아야 할 것 | 속은 넓어지며 | 몸이 걷겠다고 하면 | 정신이 끊어진 사람 | 살려가는 것 | 분명히 제가 하였다고 하여야 | 온 인류를 살리는 우주의 힘 | 리듬이 나오는 모양으로 | 단지 말뿐인가? | 생명율동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느냐?
2장 | 바뀜이 앎이다
바뀜이 앎이다 | 자기가 아니라는 말 | 생각하는 소질 | 바탈을 태우려면 | 깊이 숨어야 | 생각할 만한 자격 | 깊이 통한 곳에서 | 어떻게 할 수 없는 | 말씀 닦는 거 아니냐? | 사는 까닭에 | 어림없는 소리 | 되게 하는 말 | 맘은 맘대로 있으면 | 마음을 마음대로 | 어쩔 수 없는 인간성 | 무슨 면목으로 | 아버지의 이마, 어머니의 눈 | 사양하지 말고 곧장 해야 | 빈손마저 | 눈을 마주쳐서 | 손 맞아 드린다는 것 | 한쪽이 얼굴을 돌려야 | 속알 실은 수레지기 | 바탈을 살려낼 때 | 몸은 옷이요 | 바탈을 타고 | 정신을 깨우는 약 | 툭하면 눈물이 | 정말 웃으려면 | 남을 이기면 뭐 합니까? | 바닷가에 가서야 알았다 | 학문의 시작은 | 나 아니면서 내가 될 때 | 자기가 작다는 표적 | 맞은 아이는 | 심지가 꼿꼿하고 | 정(正)이 있으면 반(反)이 | 희다 못해 | 까막눈 | 세 가지 | 먼저 차지해 두었다 | 모르는 채 | 흔하지가 않다 | 위로 위로 올라가는
3장 | ‘새로운 읽기’다
‘새로운 읽기’다 | ‘일으킨다’는 뜻 | 꿈틀거림 | 실컷이라는 말 | 좋은 것은 다 좋은 것인가? | 얼마나 실컷 취하겠는가? | 새빨간 거짓말 | 조히 조히 | 조히 살아가야 | 실없는 소리 | 땅에 버리고 갈 말 | 이상한 말은 찾지 말라 |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 빌고 바라는 것은 | 우리를 살리기 위해 애쓴 | 하늘하늘 | 하늘하늘한 하늘에서 | 새로운 나만이 | 얼굴 골짜기 | 없이 있는 | 나와 나라는 같은 것이다 | 곧 비워놔야지 | 맨 처음이 그리워서 | 이름은 이름대로 살고 | 속알을 밝혀야 | 깬다는 것은 | 인생의 비밀 | 끄트머리를 드러낸 것 | 남을 보기 전에 나를 | 모름을 꼭 지켜야 | 아버지 속에서 나온 것 | 아버지를 발견할 때 | 계속 굴러가는 것이 | 길의 정신 | 통해야 살고 | 숨이 끊어질 때까지 | ‘조히조히’한 얼굴로 | 참을 아는 사람은 | 이르는 데를 알면 | 뿌리로 들어가는 길 | 신(神)에 드는 일 | 근본인 나를 모르고
4장 | 이 깃에 기쁨이
이 깃에 기쁨이 | 깃이란 말은 | 자기가 다듬어야 | 이 긋을 갖고 사는 것 | 막대기 위에 기억은 | 우리는 예 있다 | 배를 차고 나와서 | 이어져서 나타나게 | 자라라 자라라 | 본래의 자리에 들어가고 싶다 | 디딜 것을 디디고 | 내 생명 내가 산다 | 계시다 | 거저 깨나지 않는다 | 자연대로 되게 | 임으로서의 이마 | 소리없이 고이고이 | 덕스러운 사람은 | 울고 물으면서 | 얼굴은 드러내어 | 틀린 소견이다 | 어디에서도 잘 수 있고 | 참은 처음에 | 고정하면 죽는다 | 큰 것이 부러워서 | 생각해서 밑지는 것이 | 현재를 비판할 줄 모르면 | 사람 죽이기를 싫어하는 | 그것이 그것으로 있도록 | 죽음이란 고치를 만들고 | 목숨 키우기 위해 | 방임되어 버리면 | 서슴 없이 버린다 | 꽉 쥔 연후에야 | 고디 곧장해야 | 힘차게 쉴수록 | 무엇을 해 보겠다는 게 | 제대로 있다

2권 차례
저자 소개
출처 소개

저자소개

류영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경, 성경, 동양철학, 서양철학에 두루 능통했던 대석학이자 평생 동안 진리를 좇아 구경각(究竟覺)에 이른 우리나라의 큰 사상가였다. 그는 우리말과 글로써 철학을 한 최초의 사상가였으며, 불교, 노장 사상, 공자와 맹자 등을 두루 탐구하고 기독교를 줄기로 삼아 이 모든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는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사상 체계를 세웠다. 모든 종교가 외형은 달라도 근원은 하나임을 밝히는 다석의 종교관은 시대를 앞선 종교 사상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890년 3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난 류영모는 어려서부터 서당에서 사서삼경을 배웠다. 그러던 중 한국인으론 첫 YMCA 총무를 지낸 김정식의 인도로 서울 연동교회 신자가 되어 15세에 세례를 받았다. 1907년 서울 경신학교에 입학해 2년간 수학했으며, 1910년 20세에 남강 이승훈의 초빙을 받아 평북 정주 오산학교 교사로 2년간 봉직하였다. 이때 오산학교에 기독교 신앙을 처음 전파하여 남강 이승훈이 기독교에 입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광수, 정인보와 함께 1910년대 조선의 3대 천재로 불렸다. 1921년(31세)에 고당 조만식 선생 후임으로 오산학교 교장이 되어 1년간 재직하였다. 그때 함석헌이 졸업반 학생이었다. 1928년부터 YMCA에서 연경반(硏經班) 모임을 맡아 1963년까지 30년이 넘도록 강의를 하였다. 처음 세례를 받고 몇 년 동안 정통 기독교인이었으나 톨스토이의 영향을 받아 무교회주의적 입장을 취하게 되었으며, 그 뒤로 교회에 나가지 않고 평생 성경을 읽고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였다. 성경 자체를 진리로 떠받들며 예수를 절대시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예수, 석가, 공자, 노자 등 여러 성인을 두루 좋아하였다. 나아가 《노자(老子)》를 한글로 완역한 것을 비롯해 여러 성인의 말씀을 우리말과 글로 알리는 일에 힘썼다.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여, 한자를 쓰는 대신 옛말을 찾아 쓰거나 ‘씨???(민중)’ ‘얼나’ ‘제나’ 같은 말을 만들어 썼다. 단순하고 소박한 금욕의 삶을 살고자 했던 류영모는 50살 무렵부터 하루 한 끼만 먹고, 하루를 일생으로 여기며 살았다. 항상 무릎을 꿇고 앉았으며, 얇은 잣나무판 위에서 생활하고 잠도 그 위에서 잤다. 새벽 3시면 일어나 명상을 한 후 일기를 썼다. 그 일기를 모은 《다석일지》는 그가 쓴 유일한 저술로 남았다. 평생 무명이나 베로 지은 한복에 고무신을 신고 다녔다. 늘 “농사짓는 사람이야말로 예수다.”라고 말했으며, 45살 때 북한산 밑으로 이사하여 직접 농사지어 먹고 살았다. 나이를 햇수로 세지 않고 날수로 하루하루 세었는데, 33,200일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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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인숙 (엮은이)    정보 더보기
·장로회신학대학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전, 생명의강 교회 담임목사 ·전, 씨알재단 씨알공동체운영위원장 ·전, 1923년 학살당한 재일한인추도모임 공동대표 ·공저: 『단지 말뿐입니까?』, 『태양이 그리워서』, 『씨알 한달 명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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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란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대 대학원(교육철학) ·시인, 수필가, 영어강사, 씨알재단 회원 ·공저: 『김종란의 시와 산문 English Interface』, 『단지 말뿐입니까?』, 『태양이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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